❄믿음의 경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3.12.08 본문 : 히브리서 12:1-13
1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히브리서 12장 1절에서 13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허다한 증인들을 보며 우리 앞에 놓인 믿음의 경주를 잘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믿음의 경주는
첫째_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 1절에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서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라고 해요.
우리의 신앙은 경주와 같죠. 그런데 허다한 증인들이 우리가 경주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해요. 믿는 사람도 우리를 구경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도 우리를 구경합니다.
예수 믿으면 내가 구경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가면 인생이 편한데 나는 절대 구경거리가 안 될 거야 이러면 힘든 거예요. 그런데 이왕이면 그 증인들이 나에게 박수 쳐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11장에 언급된 이 믿음의 선진들이 허다한 증인들이 되어 우리의 경주를 격려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경주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시 1절을 보니 먼저 무거운 것을 벗어버리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마라톤을 하는데 군화 신고 투구 쓰고 다이아몬드 목걸이하고 밍크코트를 입고 뛴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비웃음을 당할 수밖에 없겠죠. 런닝 셔츠에 운동화 신고 뛰어야 하는데 무거운 짐을 주렁주렁 달고 있으면 뛸 수조차 없어요.
또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고 해요. 이것은 언제든지 빠질 수 있는 죄, 한 번 빠지면 쉽사리 헤어나오지 못하는 그 죄를 말해요. 그런데 우리의 행위로는 이것을 결코 벗어버릴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합니다.
인간적으로 참으면 한계가 있죠. 게다가 우리는 끝까지 참을 수도 없는 존재예요. 오직 이런 날을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불완전한 나를 주님이 품어주시고 온전케 하십니다.
그리고 인간은 어떤 것도 기쁨이 없으면 오래 하지를 못합니다. 큰 기쁨이 있어야 내 십자가를 참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혼하지 말라, 바람 피우지 말라, 죄 짓지 말라고 100번 말하기보다 예수님을 소개해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주님을 만나야 십자가 앞에서 겸손해지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3절에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고 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한다면 장거리 경주인데 어찌 숨 차고 지칠 일이 없겠습니까? 그래서 훌륭한 모델이 필요한 것이지요. 우리는 그 모델이신 예수님을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참으로 기쁘십니까?
-그 기쁨 때문에 내가 포기한 다른 기쁨은 무엇입니까?
-내가 말씀으로 벗어버려야 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는 무엇인가요?
🎁믿음의 경주는
둘째_고난을 훈련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4절에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라고 해요. 죄와 싸워도 목숨 걸지 않고 교양 있게 싸우기 때문에 다 지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에서 마귀가 웃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했지요. 우리가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며 치열하게 싸우지 않기 때문에 자꾸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치열하게 싸우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5절에 보니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주님이 징계하시는 것을 경히 여기고 하나님의 꾸지람에 낙심하기 때문에 자꾸 넘어진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6절에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라 하였으니라고 하네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채찍질은 사랑이고 우리를 아들로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를 깨닫지 못하면 징계가 해석되지 않지요. 여러분 사랑의 반댓말은 무관심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이 내게 징계와 채찍질을 하지 않으시는 것을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7절과 8절을 보세요.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고 합니다.
징계는 고난과 형벌이 아니라 하나님의 훈련이에요. 나를 하나님의 아들로 대우하신다는 표시입니다.
여러분 내 자녀가 흙을 퍼먹고 찻길로 뛰어드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더니 그게 어찌 부모겠습니까? 부모라면 자녀의 손을 탁 치고 그 몸을 확 낚아채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자녀가 이것을 사랑이라고 여기지 못하면 그저 부모가 내 손을 치고 몸을 낚아챘다 이러면서 상처만 기억하는 것이죠.
적용 질문
-여러분은 고난을 훈련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형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징계가 없는 것이 하나님의 무관심으로 여겨지시나요? 그래서 두려우신가요? 아니면 고난이 없어서 그저 좋으신가요?
«공동체 고백_슬기로운 채무 생활»
슬기로운 채무 생활로 경제적인 고난을 통과하고 아내의 역할에 순종하며 믿음의 경주를 잘 맞치기를 원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요.
저는 대가족을 이루며 1년에 12번의 제사를 지내는 가정에서 자랐어요. 어머니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핍박을 받으며 홀로 신앙생활을 하셨는데, 저는 그런 어머니를 보며 막내에 믿는 사람을 만나 결혼해야겠다고 다짐했죠.
그 후 교회에서 직업이 의사에 막내인 남자를 만나 앞으로 돈 고난은 없겠구나 싶어 결혼했답니다.그러나 남편은 거의 매일 음주가무를 즐겼고, 저는 홀로 세 아이를 키워야만 했지요 이후 남편의 외박이 잦아지니 그는 불안하고 우울해 이혼과 죽음만을 생각했답니다.
그러다 남편의 병원이 폐업하면서 억대의 빚을 지고 10년간 기업 회생 절차를 밟게 되었어요.이렇게 살 소망이 없을 때 저는 큐티하는 공동체로 인도되었어요.
그리고 허다한 증인들의 간증을 들으며 제 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요, 무엇보다 저의 돈 우상 때문에 남편이 수고한 것임을 깨닫고 남편을 무시하고 원망하던 마음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제게는 언제까지 빚을 갚아야 하나 하는 억울한 마음이 있었어요. 하지만 저보다 먼저 말씀을 의지하여 믿음의 경주를 해온 지체들을 보면서 하나님 저도 천국으로 부르실 때까지 빚을 갚으며 이 시간을 잘 통과하겠습니다 라고 기도할 수 있었죠.
그러자 마음이 평안해졌답니다. 오늘 12절 말씀처럼 저의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아내의 역할에 순종하고 믿음의 경주를 잘 마치기를 소원해요.
저의 적용은
남편이 술을 마셔도 잔소리하지 않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겠습니다.
미혼모로 아픈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지체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이 시간을 잘 통과하길 기도하겠습니다.
11절에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의 경주를 하다가 낙심하고 넘어질 수 있지요. 그런 하나님의 징계를 나를 자녀 삼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여기고 걸어갈 때 반드시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그 약속을 믿고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믿음의 경주를 하는 것이 온갖 고난과 역경을 통과해야 하는 힘겨운 과정이네요. 그래도 이 여정을 먼저 완주한 믿음의 허다한 증인들이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를 격려한다고 하십니다.
믿음의 경주를 하려면 무거운 짐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야 하는데, 이게 무엇이라고 그렇게 내려놓기가 힘이 듭니다.
우리가 바라볼 것은 예수님뿐임에도 배우자, 자녀, 돈을 바라보니 여전히 인생이 슬픕니다. 십자가를 참기 위해 더 큰 기쁨인 예수님의 사랑이 저희에게 임하기를 원합니다.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우리가 장차 누릴 큰 기쁨을 위하여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믿음을 온전하게 하실 주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채찍질이 참으로 아프고 두렵지만 도리어 그것을 사랑으로 여기기를 원합니다.그래서 우리 모두 고침받고 의와 평강의 열매 맺는 인생이 되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하나님께 나아가자<김태훈 목사>🌈
https://youtu.be/oJYZsGGZ2oY?si=af6DyBt9UMlkrosi
1208큐티노트🎁
https://youtu.be/xq4fhAc1j8A?si=oNhlchBHbmnPOedd
김양재 목사의 ost 30년 젊어지는 법🌸
https://youtu.be/I7g4S_zflEs?si=Euq41-V101jiq4Ds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92
잘 물어야 합니다🌲
https://youtu.be/8QSWURuxEOI?si=WrF1v36kgpFIt28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