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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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3.21 본문 : 요한복음 16:25-33

25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8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9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30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31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16장 25절에서 3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이기신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그 어떤 환란을 당해도 담대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려면
첫째_내 모든 필요를 주님의 이름으로 구해야 합니다.

오늘 25절에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라고 하시는데, 주님이 비유로 이르신 것이 무엇이죠? 지난 15장을 시작하며 주님은 포도나무의 비유를 이루셨죠.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하셨어요.

구원의 열매를 많이 맺으려면 무엇보다 예수님 안에 잘 거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또 어제 16장 20절 21절에서는 해산하는 여자의 고통을 비유로 이르시며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하셨죠.

지금은 비록 예수 믿는 것으로 박해를 받아도 머지않아 그 고난이 축복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그런데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고 하시는데, 이 때는 또 언제를 말씀하시는 거죠? 이는 곧 부활 이후를 뜻합니다.

그런데 26절에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라고 하시는데 이건 또 무슨 말씀일까요? 이제부터 나는 너희를 위해 기도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에요.

27절에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고 하세요. 이 말씀 속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비밀이 담겨 있네요.

여러분은 그 비밀이 보이세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분을 믿는 것이에요. 그러니 우리가 박해와 고난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이 계신다면서 왜 나를 안 구해주시나 원망만 할 것이 아니라 내 믿음부터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또 한편으로 이 말씀은 이제부터는 너희가 직접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도저히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100% 죄인인 우리에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이지요.

언제 어디서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특권까지 주신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늘 기도만 받던 어린 신앙에서 이제 스스로 기도하는 신앙의 성숙을 이루라는 것이죠.더 나아가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인생이 되라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내 인생에서 말씀을 밝히 깨닫게 된 사건이 있나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풍족히 느껴지세요?
-사랑받지 못하는 것 같아 날마다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으세요?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려면
둘째_환란을 잘 당해야 합니다.

28절에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십니다. 예수 믿는 우리도 그래요. 예수님을 따른다면 우리도 당연히 예수님처럼 이런 인생을 살아야 해요.

세상에 와서 십자가 잘 지고 한 평생 영혼 구원을 위해 살면 아버지께서 반드시 반갑게 맞이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만 알면 세상에서 감당 못할 일이 없어요.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런데 29절과 30절에 보니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지금에야 주께서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왜 31절에서 그래 이제야 너희가 나를 믿는구나 하지 않으시고,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고 되물으셨을까요? 아직도 멀었다. 다시 한 번 너희들의 믿음을 점검해 보라는 것이죠.

32절에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라고 하세요.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믿었더라면, 예수님이 체포될 때 죄다 숨지도 않았겠지요.

베드로가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할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제자들을 모를 리 없는 주님이십니다.

그럼에도 33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고 하십니다. 환란 당할 것을 미리 말씀하시는 것은 그럼에도 우리에게 최고의 평안을 주시기 위함이지요.

그러니 힘들다고 가출하고 힘들다고 사표 던지고 힘들다고 큐티를 포기하고 공부를 포기하면 안 됩니다. 나로 하여금 평안을 누리게 하는 것은 확실한 복음이지 환경이 아닙니다. 그러니 환경으로 도망가면 안 됩니다. 그 수준을 벗어나야 해요.

적용질문
-나는 지금 어떤 환란 가운데 있습니까?
-그 환란을 잘 당하며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까?
-더 이상 못 살겠다 하고 뛰쳐나간 곳은 어디입니까?

«공동체 고백_낯선 환경에서 누린 평안»

아버지와 새어머니와 함께 사는 불편한 환경이지만 주님을 만나 평안을 누린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제가 3살 때 부모님 이혼하신 뒤 저는 어머니와 살았어요. 몇 년 뒤 아버지는 재혼하시고 당시 초등학생이던 저는 아버지와 새어머니를 따라 교회 다녔어요.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학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핑계로 교회를 멀리했지요. 조금만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니 교만해져 성적이 안 좋은 친구들을 무시했습니다.

그러다가 수능을 망친 저는 결국 재수를 했고, 재수 비용과 대학 등록금 때문에 아버지와 새어머니의 집으로 들어가 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이 불편한 상황이 싫어 이런 환경을 주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억지로라도 교회 나가고 말씀이 안 들려도 청년부 소그룹 모임에 참석했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드린 가정 예배를 통해 갈등이 많던 아버지와 새어머니의 관계가 점차 회복되는 과정을 보게 되었어요. 이후 저는 지체들의 권면과 위로로 수요 예배도 참석하면서 부모님의 이혼과 낯선 환경이 말씀으로 해석되는 은혜를 경험했지요.

이렇게 저는 성인이 되어 들어간 아버지 집에서 주님을 만나 33절 말씀처럼 평안을 누리고 담대함도 얻게 되었답니다. 지금 이 불편한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또 고난 없이는 교회에 다니지 않았을 교만한 죄인이 바로 저임을 인정합니다. 이제는 저의 고난을 약재료 삼아 다른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해요.

저의 적용은
저와 비슷한 환경에 있는 지체에게 전화해서 교회에 나오라고 권면하겠습니다.
청년부 소그룹 모임을 소중히 여기며 약속 장소에 미리 가서 자리를 맡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든, 자식이 방 안에 틀어박혀 꼼짝을 안 하든, 그럼에도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려면 무엇보다 내 원함을 주님의 이름으로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미움과 박해를 잘 당해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고 하십니다. 어떤 환란을 당해도 이 말씀만 믿고 가면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환란을 당할 수도 있고 안 당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안 당하는 것이 이상한 겁니다. 말씀을 세우고 예수님을 세우라고 미움과 박해를 주십니다. 이 박해를 잘 받으면 세상이 범접할 수 없는 평안을 맛보게 됩니다.

지금 나에게 어떤 환난과 박해가 있을지라도 주신 말씀을 붙들고 의지함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 속해 살아가던 저희를 택해 주시고 또 친히 저희를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그 사랑에 감사함으로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맡기신 배우자, 자녀 지체들을 더욱 사랑하길 원합니다.

그럼에도 인생의 목적이 여전히 거룩이 아니라 행복이기에 조금이라도 내 눈에 부족한 것이 보이면 배우자에게 자식에게 지적질을 하고 상처를 줍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고 자식이 방 안에 틀어박혀 있고 집을 뛰쳐 나갈 때 항상 나 자신이 문제임을 알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결국 나 때문에 내 배우자 자녀가 아프다는 것인데 인정하기도 너무 어렵고 하루하루 날마다 이 문제를 해석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니 내 속에도 해결이 안 되는 것이 많음을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별 인생이 없음을 기억하고 주님의 뜻을 따를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여 언제나 해결은 밝히 일러주시는 그 음성을 듣고 십자가를 잘 지기 원하는데, 주님 참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사오니 주여 어떤 환란 가운데에서도 평안을 누리며 또 다른 사람을 섬기고 주님을 섬길 수 있는 이런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딱풀 제자가 됩시다🍇

0321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두려움에서 해방🌈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99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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