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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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이르렀사오니<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3.22 본문 : 요한복음 17:1-8

1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8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17장 1절에서 8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말씀을 잘 지키며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인생이 되려면 첫째_하나님이 내게 주신 권세를 모든 사람의 영생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 1절에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라고 하는데, 예수님이 그동안 무슨 말씀을 하셨나요?

16장까지 줄곧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셨죠. 그리고 오늘 17장부터는 이른바 고별 기도를 하십니다. 설교의 결론은 기도입니다. 우리도 설교를 듣고 나면 반드시 들은 말씀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말씀이 내 마음과 삶에 새겨집니다. 설교를 듣고도 기도할 것이 없다면 그것은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예배를 관람한 것이지요. 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큐티를 해도 그래요. 반드시 그날 들은 말씀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고 싶어요. 이렇게 간구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하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됩니다. 그런데 왜 주님은 아버지의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하시며 자신을 먼저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을까요?

나를 귀하게 높여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가 되었으니 그 고통을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간구하시는 것이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은 무슨 큰 잔치를 벌이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십자가 잘 지고 그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면 됩니다.

저 역시나 제가 죽기로 용서하기로 양보하기로 결단했을 때 기쁨이 컸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초라하기 짝이 없는 과부로서 제 고난을 나누었더니 세상에서 저 같은 사람들이 살아났습니다.

2절에서 주님은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라고 기도하십니다.

가장이든 공동체 리더이든 직장 상사이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권세도 그래요.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주신 것입니다.

돈도 능력도 마찬가지예요. 그 권세를 영생을 위해 쓰지 않으면 예수님을 죽이는 데 쓰게 되어 있지요. 다음 18장에서 보게 되겠지만 가롯유다처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예수님을 잡아 죽이게 됩니다. 성령이 함께하시지 않으시면 모든 권세가 악이 됩니다.

심지어 말씀도 그래요. 내 삶의 적용은 하나도 안 하고 지식으로만 좔좔 꿰고 있으니 결국 사람을 정죄하는 횃불과 무기가 될 뿐인 것을 봅니다.

적용 질문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권세는 무엇입니까?
-그 권세로 오히려 가족과 이웃, 직장 동료를 힘들게 하지는 않나요?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인생이 되려면 둘째_내 역할에 순종하고 내 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3절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다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영생은 무엇입니까? 잘 먹고 잘 살아서 영생하는 게 아니죠.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면 저절로 누리게 되는 것이 영생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주님을 아는 것도 그래요. 지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격적인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4절에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라고 기도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하라고 주신 일은 무엇이죠? 한마디로 우리의 구원이지요. 우리의 죄를 대속하려고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구원의 사역을 완성하셨잖아요 그럼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서 사도바울은 그런 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였지요. 우리도 그래요. 내가 지금 공부를 하든지 돈을 벌든지, 청소하고 설거지를 하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합니다.

집안 청소와 설거지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느냐고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역할을 순종하고 그 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 곧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지요.

내 가족에게, 내 이웃에게 영생을 알게 하기 위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성실히 벌고, 청소도 깨끗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5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요.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창세 전에 가졌던 영화를 포기하고 이 땅에 오셨지요. 그렇게 영혼 구원의 사명을 잘 감당하셨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다시 그 영화를 채워주십니다. 내가 주님을 위해 내 영화를 내놓아도 그래요. 하나님이 반드시 돌려주십니다.

적용 질문
-하나님이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은 무엇인가요?
-나는 주님을 위해 무엇을 내놓았습니까? 시간입니까? 돈입니까? 집입니까? 자식입니까?

«공동체 고백_영화로운 삶»

시집살이와 남편의 도박 중독으로 시댁에 살면서 예배가 회복되고 주님을 바라는 영화로운 삶을 소망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결혼 후 시집살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렇지만 자존심 때문에 친구나 친정, 식구들에게도 결혼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지는 못했죠.

그러다가 자녀들의 조기 유학을 구실로 남편을 두고 자녀들과 외국으로 떠났어요. 4년쯤 지나 한국에 돌아왔는데 출장 간다던 남편이 해외에서 도박으로 빚까지 지고는 전화로 이제 다 끝났다는 말을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어요.

저는 바로 영사관에 신고했고 우여곡절 끝에 남편을 한국에 데려올 수 있었어요. 하지만 남편은 결국 채무관계로 고소를 당해 2년 6개월 형을 받고 감옥에 갔지요.

쫄딱 망한 저는 자녀들을 데리고 다시 시댁에 들어갔고, 시누이의 인도로 자녀들과 교회에 나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요.

그러자 어려운 순간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구원하고자 인도해 주신 것이 깨달아졌어요. 하지만 남편은 출소 후 다시 도박에 손을 댔어요. 그럼에도 들킬 때마다 예배의 자리와 소그룹 모임으로 인도되어 공동체에 묶여가면서 다시 사업도 시작했답니다.

저는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은 좋아하면서 끊임없이 이혼을 꿈꾸며 마음속으로 살인하는 죄인이에요. 그러나 가정을 지키고 말씀으로 해석된 내 고난을 나누는 것이 6절 말씀처럼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는 일이라 믿어요. 유일하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영화롭게 되는 삶을 살기 원해요.

저의 적용은
남편이 화내더라도 예배와 소그룹 모임에 같이 가요라고 상냥히 말하겠습니다.
이혼 위기에 있는 지인에게 찾아가 저의 간증과 함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저는 피아노 치느라 시간이 너무 아까운 사람이었어요. 시간당 레슨비를 받으며 얼마나 핍절하게 살아왔는지 모릅니다. 잠시라도 피아노를 안 치면 큰일 날 줄 알았어요. 그렇게 바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 잘난 인생에 혼자 교양을 떨다가 추억의 인생이 끝날 뻔했지요. 그러나 오직 영생만을 위해서 권세를 썼더니 하나님이 저를 높여주셨어요. 이렇게 날마다 저와 함께 큐티하는 여러분에게도 이런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모든 사람의 영생을 위해 사용하고 내 역할에 순종하며 내 자리를 잘 지킴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인생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하나님 아버지,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예수님에게 주신 것처럼 저희에게도 동일한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 권세로 앉으나서나 사람을 살려야 되겠는데 아직도 이렇게 혈기와 분노로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고 아직도 욕심이 남아서 내 자녀들을 힘들게 합니다.

주님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진실로 이 하나님의 비밀을 저희가 다 알기 원합니다. 주님이 오늘 기도하신 것처럼 저희도 아버지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다 이루길 원합니다.

내게 주신 권세를 모든 사람의 영생을 위해 사용하고, 내 역할에 순종하며 내 자리를 잘 지킴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해요.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딱풀 제자가 됩시다🍇
https://youtu.be/ubYCxr4bM7Q?si=4IswamdRZjgCwdo5

0322큐티노트🎀
https://youtu.be/E15tT3IG58Y?si=oOXYGVXL6r75unpA

김양재 목사의 ost 
우연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

https://youtu.be/58F-STqXZ6U?si=4GPY42STeo68keJ_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99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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