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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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를 따르라 <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4.03 본문 : 요한복음 21:15-25

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18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20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21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2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24이 일들을 증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25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21장 15절에서 25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로서 요한복음 큐티를 마칩니다. 내 양을 먹이라 하시니 맡기신 영혼들을 잘 먹이고 주님을 따르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내 양을 먹이려면
첫째_죄에서 돌이키고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 15절에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라고 합니다. 지금 주님과 제자들이 함께 조반을 먹는 자리가 어떻게 마련되었죠? 이 직전에 어떤 일이 있었나요? 요한복음에 기록된 것은 아니지만 부활하신 주님이 천사들을 통해 제자들에게 갈릴리로 가서 기다리라고 하시죠.

그런데 어제 21장이 시작되며 제자들이 어떻게 하나요? 다시 나타나실 주님을 잘 기다리지 못하고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는 베드로를 따라 우르르 물고기를 잡으러 가지요. 그랬다가 그날 밤에 허탕만 치잖아요.

그런데 날이 샐 무렵 예수께서 바닷가에 나타나셔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고 명령하십니다. 제자들이 순종해서 그물을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고 하였지요. 또 예수께서는 떡과 숯불 위에 놓인 생선까지 준비하셔서 조반을 먹으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 조반을 잘 먹은 후에 주님은 왜 요한의 아들 시몬 베드로에게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을까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라고는 제자들뿐인데 왜 이런 질문을 하셨을까요?

그것도 16절과 17절에 세 번씩이나 말이에요.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잖아요. 세 번 실수한 베드로에게 세 번 같은 질문을 하심으로 그 실수를 돌이킬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과거에는 배신했을지라도 이제부터는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라고 다짐을 받고 또 받으신 것이지요, 그뿐만 아니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는 사명까지 주십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에서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라는 거예요.

그런데 17절에 베드로 좀 보세요. 주님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거듭 물으시자.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하면서 근심에 빠집니다. 주님 그러하나이다 하던 처음 자신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어요.

적용질문
-지금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있는데 주님이 나타나셔서 아무개야 네가 이 가족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물으시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세 번 아니라 네 번, 다섯번 물으셔도 자신 있게 주님 그러하나이다 대답할 수 있으세요?

🐑내 양을 먹이려면
둘째_내가 원하지 않는 곳에서라도 죽어지고 썩어져야 합니다.

18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고 해요.

이게 무슨 말씀이죠? 19절에 보니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로라고 해요.

실제로 베드로는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수석 사도로서 초대교회를 이끌면서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지요. 그런데 말년에는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십자가에 거꾸로 못박혀 순교했다고 해요.

여기서 네 팔을 벌리리니라는 것도 그래요. 십자가에 못 박히려면 두 팔을 벌려야 하지요. 곧 십자가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그래요. 젊은 날에 비록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어도 늙어서는 이처럼 내 팔을 벌려야 합니다.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도 거기서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합니다.

주님에 대한 진정한 사랑은 내가 원하지 않는 곳에서라도 죽어지는 것입니다. 원하지 않는 곳으로 가더라도 하나님 때문이라면 죽어지고 썩어지는 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나를 따르라 하시는 주님을 따르는 거예요.

그런데 21절에 베드로 좀 보세요. 이런 예수님의 말씀에 대답은 하지 않고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하고 요한을 걸고 넘어집니다. 교회 청소 좀 하라고 하니 왜 나만 시켜요? 김 집사 박 집사도 있잖아요. 하는 것이죠.

그러나 주님은 김 집사가 청소를 하든 박 집사가 청소를 안 하든 그게 너하고 무슨 상관이냐 하시는 것이죠. 우리 인생도 그래요. 베드로처럼 빨리 데려가실 수도 있고, 요한처럼 더 머물게 하실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 땅에서 좀 더 오래 살았다고 해서 다 축복이 아닙니다. 짧든 길든 인생은 결국 잠시 이 땅에 머무는 것일 뿐이니까요. 우리가 영원히 가야 할 곳은 저 천국이니 빨리 가거나 늦게 가거나 상관할 일이 아닙니다.

주님도 3년 공생애 사역을 하시고 부활하셔서도 겨우 40일 사역을 하셨어요. 그에 비해 우리에게는 얼마나 많은 날이 허락되어 있습니까? 주어진 시간이 길든 짧든 하루하루 주님을 따르면 되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젊어서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닌 적이 있습니까?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원하는 대로 살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주님이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고자 하시는 곳은 어디입니까?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주님을 잘 따르고 있나요?

«공동체 고백_어린이 큐티인»

다른 사람을 섬기시는 예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는 베드로처럼 친구를 사랑하려고 노력하겠다는 한 초등학생의 어린이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몇 달 전에 친한 친구와 오해가 생겨 다투었어요. 그때부터 저는 그 친구와 줄곧 어색했고 서로 말도 섞지 않았지요. 그런데 친구와 저는 학급 번호가 붙어 있어서 계속 부딪혔어요. 저는 날마다 방에서 마주치는 그 친구가 밉고 불편했어요.

15절 말씀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의 질문에 세 번 다 사랑한다고 대답해요.저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사랑하지만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이제는 친구를 사랑하도록 노력하고 주변 사람들도 섬기는 제가 될래요.

적용은
날마다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릴게요입니다.

«공동체 고백_새싹 큐티인»

친구가 미울 때도 예수님이 내 마음을 아시니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친구를 사랑하고 싶다는 7살 어린이의 새싹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에게는 유치원에서 친한 친구가 한 명 있어요. 그런데 그 친구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되면 너랑 안 놀 거야라고 해요. 그러면 저는 그 친구랑 놀지 못할까봐 알았어. 니 말대로 할게라고 대답하지요.

솔직히 말하면 그 친구가 조금 밉지만 17절 말씀에 예수님이 그런 저의 모든 마음을 알고 계신다고 하세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친구를 사랑하도록 노력할게요.

저의 적용은
친구가 나쁘게 말해도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릴게요 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요한복음 마지막 장 마지막 절인 25절에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고 해요.

주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그 크신 사랑과 은혜도 그렇지요. 날마다 큐티하며 내게 행하신 일을 낱낱이 기록한다면 한 권의 책으로 되겠습니까?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모자랄 거예요.

그 은혜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을 세 번 부인했던 내 죄를 돌이키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주님이 오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며 내 양을 먹이라 하십니다. 또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입으로는 주님 사랑합니다. 고백을 하지요. 그런데 날마다 근심하는 저희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니지 않고 주님을 사랑함으로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위해 죽어지고 썩어지기를 원하는데요.주여 저희에게 맡기신 영혼들을 잘 먹이기를 원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주님을 온전히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이 행하신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날마다 큐티하고 물어보며 낱낱이 잘 기록하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만큼 넘치는 은혜를 저희 모두에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

주일예배_내가 주를 보았다🎂
https://youtu.be/PfRCBz9S8BQ?si=_jdBKXfTO-45OWIG

0403큐티노트🏵
https://youtu.be/MkQlXJRvI8o?si=ZSfbVLaXilAbB3-Q

김양재 목사의 ost 
우연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
https://youtu.be/58F-STqXZ6U?si=4GPY42STeo68keJ_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0 여호와의 손🏞
https://youtu.be/0rAj5Qeipug?si=cahgiqh2WcegiG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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