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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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길<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4.09 본문 : 욥기 28:1-28

1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2철은 흙에서 캐내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3사람은 어둠을 뚫고 모든 것을 끝까지 탐지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있는 광석도 탐지하되
4그는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갱도를 깊이 뚫고 발길이 닿지 않는 곳 사람이 없는 곳에 매달려 흔들리느니라
5음식은 땅으로부터 나오나 그 밑은 불처럼 변하였도다
6그 돌에는 청옥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7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8용맹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9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뒤엎으며
10반석에 수로를 터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11누수를 막아 스며 나가지 않게 하고 감추어져 있던 것을 밝은 데로 끌어내느니라
12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13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14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15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16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
17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19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헤아리지 못하리라
20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21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려졌으며
22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23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24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25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26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27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
28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욥기 28장 1절에서 28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그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는 지혜의 말씀을 깨닫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지혜의 말씀을 깨달으려면
첫째_숨겨진 것을 찾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1절 2절에 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철은 흙에서 캐내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고 합니다.

은은 나야 하고 금은 제련해야 하며 철은 캐내야 하고, 동은 녹여야 한다고 해요. 각각 종류마다 나는 것과 만들어지는 곳이 따로 있다는 것이죠.

3절과 4절에 사람은 어둠을 뚫고 모든 것을 끝까지 탐지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있는 광석도 탐지하되, 그는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갱도를 깊이 뚫고 발길이 닿지 않는 곳, 사람이 없는 곳에 매달려 흔들리느니라고 해요.

인간도 보물을 얻으려면 힘들게 고생하고 외로운 길을 가야 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고생을 사서 할까요?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보석을 찾으러 가는 것도 힘든 줄 모르고 가는데, 하물며 하나님을 찾는 것이라면 어떻겠습니까?그것이 너무 좋아서 힘든 줄도 모를 정도로 낮아지고 내려가야 합니다.

6절에 그 돌에는 청옥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라고 해요. 아무리 보석이라도 가공되지 않은 원석은 그냥 돌로 보일 뿐이에요.

우리 주위에 있는 힘든 지체들도 마찬가지예요. 각종 중독자 힘든 자녀와 배우자를 보석으로 보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런데 깎고 또 깎으면 청옥과 사금의 보석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죠.

7절과 8절에 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용맹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고 해요. 하늘에서 이 땅을 내려다보는 맹금류도 용맹스러운 사자와 같은 짐승도 보지 못하고 밟거나 지나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9절부터 11절까지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뒤엎으며, 반석에 수로를 터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누수를 막아 스며나가지 않게 하고, 감추어져 있던 것을 밝은 데로 끌어내느니라고 해요.

인간이 짐승과 다른 점은 결국 숨겨진 것을 찾아내고 깨닫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거듭나고 안 나고의 차이도 이와 같아요. 말씀으로 그것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그 보석을 발견하려고 하겠지만, 아무리 용감하고 힘이 있어도 그것을 볼 수 없는 사람은 그렇게 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지금 어떤 보물을 찾으려고 고생하며 애쓰고 있나요?
-돌 가운데서 보석을 알아볼 수 있는 지혜의 눈이 나에게 있나요?

💘지혜의 말씀을 깨달으려면
둘째_오직 하나님만이 길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12절, 13절에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라고 해요.

이렇게도 대단한 참된 지혜와 명철을 어떻게 찾을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지혜를 절대로 찾을 수 없다는 말이 아니에요. 말씀에 담긴 지혜가 보석보다 더 대단한 것을 모르고 하찮게 여기기에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14절 이하에서는 그 지혜가 바다나 순금이나 그 어떤 보석과도 비교할 수 없고 그 값을 헤아릴 수 없다고 말합니다. 또 20절부터 22절까지를 보면 그런 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려졌으며 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고 해요.

죽으면 알 수 있을까 싶지만 멸망과 사망에게도 소문으로만 들렸다고 합니다. 그러니 죽음은 답도 아니고 지혜도 아니에요. 그 모든 문제의 답을 나에게서 찾으려고 하다가 답을 찾지 못하니까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힘들고 괴롭고 아프기에 그런 생각이 들 수는 있어요. 저도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적이 많지요. 그런데 그렇게 결론이 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답을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23절을 보면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라고 하시네요. 할렐루야 하나님이 아신다고 하니 우리는 주님께 묻고 그분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답을 찾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요? 24절부터 26절까지.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 하나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지만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붙들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러니 그분께 가서 답을 찾는 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적용질문
-날마다 말씀으로 지혜와 명철을 찾고 있나요?
-나에게서 답을 찾지 못해 죽고 싶을 만큼 괴로웠던 적은 없나요?
-지금 하나님께 묻고 지혜의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_은금보다 더 귀한것»

지혜의 하나님을 경외하고 따르는 것이 은금보다 귀하다는 것을 직장 고난으로 깨닫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30대에 젊은 대표가 운영하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관리팀장으로 입사했어요. 당시 회사는 뉴미디어 산업에 발빠르게 진입한 덕분에 매출은 미미해도 벤처 캐피탈 두 곳과 대기업의 투자를 받을 정도로 인정받은 곳이었죠.

그래서 저는 이 회사를 귀히 여기며 6년간 시간과 열정을 쏟아부었어요. 그런데 직원 중에 사회초년생이 많아 이직이 빈번하고 팀장이 갑자기 퇴사하면 제가 임시로 겸직을 하는 등 회사의 매출은 증가했어도 위태로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가 하면 더 잘하겠지 하는 교만한 생각으로 결국 이직을 했어요. 이후 투자금을 내고 들어간 it 회사에서 6개월간 일하다 그만두었고, 직접 상품에 투자하고 들어간 커머스 회사도 7개월 만에 또 그만뒀어요.

돈과 시간, 건강을 잃은 것은 물론 가족 모두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제야 가장의 역할을 하려면 일단 가진 게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 저의 어리석음을 보게 되었어요. 나의 세상 가치관으로 맡은 일을 감당하려다가 참된 지혜의 길을 아시는 하나님을 외면했음을 알고 회개했답니다.

현재는 드라마 제작사에서 관리실장으로 일하며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라는 28절 말씀처럼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날마다 주께 묻고 의지하기를 소원해요.

저의 적용은
내 힘으로 해보겠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교회 소그룹 모임에 나누고 지체들의 권면을 따르겠습니다.
회사에서 의견을 말하거나 무언가 선택해야 할 때 내 생각이 아닌 큐티 말씀을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27절과 28절에 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고 해요.

하나님이 어떤 자를 보시고 선포하시고 굳게 세우신다고 하죠. 바로 주를 경외하는 지혜를 가진 사람, 악을 떠나는 명철을 가진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하시는 그 어떤 일에도 토를 달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또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이 지혜와 명철을 날마다 말씀으로 공급받으며 주님이 굳게 세우시는 인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세상에 금은 보화를 찾기 위해서도 이렇게 수고하고 애를 쓰는데, 정작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찾는 것에는 관심도 없고 애쓰지도 않는 저희들이에요.

하나님의 지혜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스펙과 환경, 돈, 명예가 다 있어도 헛될 뿐인데, 이 세상의 지혜가 전부인 줄 알고 살아가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값으로 매길 수도 없는 그 지혜를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100프로 옳으심과 내가 100프로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이 곧 지혜라고 하시니 오늘도 말씀으로 내 죄를 보고 회개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나에게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 답을 구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와 명찰을 가진 인생이 되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주여 나라가 없으면 예배도 드릴 수 없나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그런 지혜와 명철을 가진 한 사람의 선량이 곳곳에서 뽑힐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네게 갚으리라🌈
https://youtu.be/LJwKdB_N-JI?si=4Oss7S3WCpWuKia-

0409큐티노트🌸
https://youtu.be/qaZzB56sTX0?si=j9Ab0EXaYKOxl1ql

김양재 목사의 ost 거짓말쟁이의 언어습관🌛🌜
https://youtu.be/hc3955r5ngM?si=XX0PWdPTzyK8xYax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0 여호와의 손🏞
https://youtu.be/0rAj5Qeipug?si=cahgiqh2WcegiGbf

구독과 좋아요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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