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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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로 돌아가자<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5.06 본문 : 호세아 6:1-11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1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호세야 6장 1절에서 11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악에서 떠나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여호와께로 돌아가려면
첫째_우리를 일으키실 분이 주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 1절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찌르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라고 합니다.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찢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지만 낫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교만을 치기도 하시지만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켰을 때 싸매어 주시기도 하십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활동한 시기는 북이스라엘이 아직 아수르에 의해 멸망하기 전이지요. 그런데 앞으로 나라가 망하게 될 어려움을 과거형으로 기록합니다.

그만큼 반드시 있을 일이라는 것이에요.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다는 걸 인정하면 회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어려움을 당할 때 놀라지 말고 하나님이 낫게 하신다는 소망 하나만 붙들고 살아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2절에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고 하세요. 고난의 훈련에는 시간이 걸리고 인애가 필요하지요.

그런데 우리가 느끼기에는 긴 것 같은 시간도 주님은 이틀 3일일 뿐이라고 하십니다. 물론 그 고난의 시간은 힘들고 괴롭겠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일으키실 계획이 있다는 것이 큰 소망이 됩니다.

3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고 합니다. 너무나 유명한 말씀이지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소망이 된다면 그 반대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은 절망이겠죠.

하나님은 변덕쟁이라서 알 수가 없는 분이 아니라 새벽빛같이 어김없으신 변함이 없으신 주님이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을 힘써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 전혀 관심을 두지 않다가 내가 필요할 때만 힘써 알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문자적으로도 날마다 말씀을 보는 이 큐티를 하기 위해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당장에는 말씀이 잘 깨달아지지 않더라도 이 은혜의 자리를 떠나지 않아야겠죠.

적용질문
-어려움을 당해서 놀라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고난 가운데서도 나를 낫게 하시고 싸매어 일으키실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소망을 품고 있나요?

💞여호와께로 돌아가려면
둘째_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행해야 합니다.

4절에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라고 합니다. 북이스라엘도, 남유다도 그들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이 일하셨음을 부인할 수는 없지요. 그런데 그들 가운데 경건과 인애가 있어도 쉽게 없어져 버린다는 것이에요.

왜 그럴까요? 하나님이 아닌 세상에 소망을 두면 아무리 예수를 믿는다고 해도 그 본질이 바뀌지 않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해도 그 말씀 때문에 삶이 변하지 않는 사람은 환경이 괜찮을 때는 인애가 넘치는 듯 보이다가도 환경이 나빠지면 금세 아침 구름과 이슬처럼 사라지고 맙니다.

큐티의 꽃은 적용이라고 했죠. 큐티하면서 입으로만 회개하며 내 할 도리를 다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정작 그 말씀대로 적용하며 살려고 하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도 쉬 없어지고 말아요.

6절에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고 해요.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여기에 정확히 기록되어 있지요.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을 가장 원하십니다. 제사나 번제도 하나님을 알게 하려고 주신 것이기에 그것을 종교적인 열심과 노력으로 하면 안 되는 것이에요.

연애를 할 때도 마찬가지지요. 나에게 열광하며 꽃다발 사다가 바치고 저 하늘에 별도 따다 줄 것처럼 해주는 사람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연구하면서 나에게 맞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주는 사람이 진짜 나를 사랑하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누구보다 잘 안다. 내가 모태 신앙인 이다. 외치면서도 끝내 죄를 자복하지 않고 오히려 심판의 말씀을 전하는 호세아 선지자를 끌어냅니다.

결국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한다는 뜻이지요. 내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의 생각을 깨달아 내가 받고 싶은 구원이 아닌 주님이 주실 구원을 사모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날마다 큐티를 해도 적용하지 않아서 아침 구름과 이슬처럼 쉬 없어지는 믿음은 아닌가요?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구하고 있나요?

«공동체 고백_내 욕심을 찢어 낫게 하신 딸»

딸을 인류 대학에 보내려 한 욕심을 찢으시고 문제의 부모임을 인정하게 하셔서 딸의 마음을 낫게 하신 주님을 찬양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남편과의 불화로 마음이 힘들었던 저는 딸을 인류 대학에 보내 제 삶을 보상받고자 했어요.그래서 초등학생이던 딸을 여러 학원으로 내몰았고, 내 기준에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아오면 체벌도 했지요.

하나님은 딸의 우울과 불안이 극에 달하는 일과 남편의 외도가 드러나는 사건으로 저를 찢으셨어요. 또 상담 선생님을 통해 딸의 마음이 병든 이유가 저 때문임을 알려주셨죠. 그러나 저는 오로지 딸이 회복되기만을 바라며 형식적으로 예배를 드렸어요.

그러자 이번에는 딸이 따돌림을 받는 사건이 연이어 찾아왔어요.딸은 우울과 ADHD가 심해져 등교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제야 저는 딸을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엎드렸어요.

그리고 학교에 가지 못한 딸과 함께 수요 예배를 드리며 딸의 손을 잡고 기도하던 중 그동안 딸을 때리고 공부만 시킨 제 모습이 떠올라 회개했어요. 남편을 잘못 키우셨다며 시부모님을 원망했지만, 제가 더 문제 부모임을 깨닫고 피투성이가 된 딸에게 눈물로 사과할 수 있었답니다.

이후 하나님은 코로나19 기간에 모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게 하시고 딸이 대학에 들어가는 은혜도 허락하셨어요. 영적으로 살아난 딸은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며 중학생들을 섬기고 있어요.

1절 말씀처럼 문제 부모의 죄와 상처로 병들었던 딸의 마음을 낫게 하시고, 사로잡힌 곳에서 온 가족을 돌이키게 하신 주님을 찬양해요.

저의 적용은
이제 이 정도는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딸에게 잔소리가 나올 때마다 내 욕심을 보고 입을 다물겠습니다.
딸이 고민을 털어놓을 때 잘 듣고 공감해 주겠습니다.

9절을 보니 강도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고 해요.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는 직분이지요. 말씀을 가르치고 백성의 죄를 대신해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 회복을 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제사장들이 사람의 피를 흘려 부당하게 자기의 이익을 취하는 도적 떼로 변모했다는 거예요. 이처럼 북이스라엘이 사악한 곳, 살벌한 곳, 극악한 일이 일어나는 곳이 된 것은 그들의 탐욕 때문이었어요.

인간은 성공하기 위해서 악하게 살고 성공하면 또 음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이 세상을 악하고 음란하다고 정의하셨잖아요.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불러주셨는데, 우리에게 힘써 여호와를 알려고 하는 인애와 경건이 없다면 우리는 그저 사악과 음란을 행하며 더럽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오늘 북이스라엘을 향한 경고와 심판의 메시지는 나와 상관이 없는 말씀이 아닌 거예요.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고 회개할 것과 적용할 것을 찾으면서 오늘 큐티인 본문 제목처럼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외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모든 것이 무너지는 심판에서 회복되어 살아날 유일한 길이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뿐임을 고백합니다. 찢어지고 훼파된 모습 그대로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낫게 하시고 싸매시는 주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힘써 여호와를 알고자 할 때 새벽빛같이 어김없는 말씀으로 해석해 주실 줄 믿습니다.

아침구름이나 이슬처럼 쉬 사라져버리는 저희의 연약한 믿음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종교적인 열심에서 벗어나 주님을 더욱 알고자 인애를 구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악하고 음란할 수밖에 없는 저희들입니다. 오늘 북이스라엘에 주시는 심판의 말씀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고 회개하며 여호와께로 돌아가기로 결단하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네 마음도 진실하냐🔮
https://youtu.be/2NGrEPFzu9M?si=DkacU0XW93VxdBhX

0506큐티노트💘
https://youtu.be/CyFkMitILVs?si=k2_Qq0MBJ-i4GoYY

김양재 목사의 ost 뻔한눈물 그만 흘립시다🩵
https://youtu.be/AGdVidy13VY?si=IDTdRW0Mu-CXXLkU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2
기름 한 그릇의 기적🏺
https://youtu.be/usmGyOD-5S0?si=D8DipxIcMrtqATF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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