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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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되어야 할 죄악<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5.07 본문 : 호세아 7:1-16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저희는 궤사를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적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2  내가 그 여러 악을 기억하였음을 저희가 마음에 생각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 행위가 저희를 에워싸고 내 목전에 있도다 
3  저희가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방백들을 기쁘게 하도다 
4  저희는 다 간음하는 자라 빵 만드는 자에게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저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교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뿐이니라 
5  우리 왕의 날에 방백들이 술의 뜨거움을 인하여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로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6  저희는 엎드리어 기다릴 때에 그 마음을 화덕 같이 예비하니 마치 빵 만드는 자가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의 일어나는 것 같도다 
7  저희가 다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저희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8  에브라임이 열방에 혼잡되니 저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9  저는 이방인에게 그 힘이 삼키웠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얼룩얼룩할찌라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10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 저희가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 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1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12  저희가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공회에 들려준대로 저희를 징계하리라 
13  화 있을찐저 저희가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찐저 저희가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저희를 구속하려 하나 저희가 나를 거스려 거짓을 말하고 
1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를 인하여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15  내가 저희 팔을 연습시켜 강건케 하였으나 저희는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16  저희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 방백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인하여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호세야 7장 1절에서 16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모든 죄악이 치료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죄악이 치료되려면
첫째_나의 악과 거짓이 드러나야 합니다.

오늘 1절에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라고 해요.

치료를 받으려면 환부를 드러내야 하지요. 진단을 받는 것은 아프지 않지만 치료를 위해 환부을 드러내는 것은 아픕니다. 우리의 모든 상처도 치료받으려면 그것이 드러나고 제거되어야 하기에 아픈 것입니다.

악도 마찬가지예요. 도둑질하고 노략질하는 악이 드러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들키지 않는 것이 도리어 저주이지요. 드러나지 않으면 고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2절에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라고 해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악을 기억하시는 분인데 우리는 그것을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지요.

그래서 나의 모든 악한 행위가 나를 에워싸고 내가 죄로 둘러싸여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나의 악을 기억하지 못해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왔냐고 성을 냅니다. 세상은 그것을 악이라고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3절에 보세요. 그들이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도다 하잖아요. 오로지 유익을 위해 악과 거짓을 일삼는 것이 곧 이 세상의 법칙입니다. 이것에 대해 문제의식이 없는데 어찌 우리 스스로 악을 기억할 수 있겠습니까?

4절에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고 해요. 이것은 밤에 피운 화덕에 숯이 너무 잘 타고 뜨거워서 아침에 불을 더 많이 피울 필요도 없이 반죽해서 발효된 밀가루 떡을 그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떡이 구워진다는 의미예요.

겉으로는 불꽃도 보이지 않고 별로 뜨거워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뭘 갖다 대면 불길을 일으킨다는 것이죠. 이렇듯 겉으로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문제가 없는 게 아닐 수 있어요. 그런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기에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의 악도 똑같아요. 악을 행할 만큼 내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았을 뿐이지, 우리도 똑같은 상황이면 달궈진 화덕 같은 죄 공장이기에 나는 아니라고 자신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치료받기 위해 솔직히 드러내야 할 내 죄와 악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드러나는 게 축복이고 들키지 않는 게 도리어 저주라는 것이 인정되나요?

🌹죄악이 치료되려면
둘째_하나님의 징계가 사랑임을 알아야 합니다.

8절에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라고 합니다. 전병을 구울 때 뒤집지 않으면 한쪽은 타고 한쪽은 익지 않아서 먹을 수가 없겠지요. 십자가 복음 외에 다른 기복과 성공의 복음이 혼합되면 결국 버려지는 믿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9절에 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라고 해요. 이스라엘이 이방 나라와 관계를 맺고서 이방 우상을 섬기고 이방 문화를 받아들인 이유가 무엇이죠? 그렇게 해야 더 큰 번영을 누리고 나라의 힘이 생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그토록 의지하던 이방인들이 그들을 삼키는데 그렇게 힘을 빼앗기고도 백발이 무성해질 때까지 알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교만한 모습인지 10절에 기록되어 있지요.

그런 일을 당해도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도 않고 구하지도 않습니다. 지혜가 없으니 오히려 애굽을 향해 부르짖고 앗수르를 찾아갑니다. 그렇게 주님은 12절에서 그들이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회중에 들려 준 대로 그들을 징계하리라고 하세요.

그렇게 패망의 길로 달음박질하고 있을 때 그물을 치고 떨어뜨리시는 것이 곧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해요. 결국 앗수르에 의해 북이스라엘이 멸망을 당하지만, 앗수르가 삼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징계이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들어있는 까닭입니다.

적용 질문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도 교만한 얼굴을 하며 깨닫지 못하는 죄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아니라 애굽을 향해 부르짖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가 나를 향한 가장 극진한 사랑이라는 게 믿어지세요?

«공동체 고백_나를 치료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은혜로 좋은 직장에 들어갔으나 달궈진 화덕처럼 끊임없이 올라오는 욕심의 죄를 회개한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어머니께 물려받은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나 세상 성공을 꿈꾸며 재수를 했어요. 성공한 모습으로 교회에 돌아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아닌 나를 뽐내고 싶었죠. 이것이 뒤집지 않은 전병처럼 쓸모없는 것인지도 몰랐어요.

결국 재수에 실패하고 원하지 않는 대학에 다니며 편입을 준비했지만 또 실패하고 말았죠. 죽고 싶었지만 자살하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지옥에 간다는 설교 말씀이 기억났어요.

그래서 살기 위해 5년 전에 교회에서 저를 양육해준 형에게 연락했어요. 말씀으로 위로해준 그 형 덕분에 저는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과 공동체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공동체의 권면에 따라 초라하게만 보였던 간호학과에 복학한 뒤 주님의 은혜로 8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어요.

말씀에 순종했더니 제가 가고 싶던 대학병원에도 입사하게 되었지요. 그럼에도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 하며 사명이 아닌 제 안위만 걱정했어요. 그러자 하나님은 청년부 기도 모임에서 제가 세상 애굽을 바라보는 악한 자임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셨어요.

지금은 4절 말씀에 달궈진 화덕처럼 끊임없이 나오는 죄와 욕심을 교회 공동체에서 고백하며 허락하신 직장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어요. 또다시 행복을 쫓다가 이 땅에서 지옥을 살지 않도록 날마다 큐티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성심으로 부르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세상 성공과 인정의 화덕이 달궈질 때마다 교회 소그룹 지체들에게 바로 알리고 기도를 부탁하겠습니다.
제게 없는 것만 보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며 자기 전에 감사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14절에 보니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라고 해요. 성심으로 애통하는 기도는 뒤로 한 채 먹을 것을 더 달라고 새 포도주를 달라고, 더 맛있는 걸 달라고 모이면서 거역한다는 것이지요. 그저 달라고 달라고 모이는 것은 거역하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이렇게 핀트를 맞추지 못하니 16절에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려운 일을 맞이하고 감당 못할 문제를 직면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사인이에요.

제 아무리 영점 조준을 하고 화살을 쏘아도 화살이 구부러져 있으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갈 수밖에 없잖아요. 엎드러지고 조롱거리가 되는 것으로 우리 삶의 결론이 나지 않길 간절히 바라요.

그러기 위해서 오늘 높으신 자에게로 우리 주님께로 돌아가기로 결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할게요. 주님

우리의 모든 죄악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이신데, 우리는 성공하고자 악하게 살고, 성공하면 음란해질 수밖에 없는 죄인인 것을 깨닫지도 못합니다.

눈앞에 불길이 없어도 달궈진 화덕처럼 죄의 열기를 뿜어대는 저의 인생인데 하나님께 부르짖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을 부르짖어 찾으라고 고난과 사건을 주시는데, 아직도 세상 애굽과 앗수르의 권세자가 좋아 그들을 부르짖어 찾습니다. 이제는 이런 지혜 없는 악행을 멈추고 여호와께로 돌아가길 원합니다.

시작은 똑같아 보여도 속이는 활처럼 과녁을 벗어나 하나님을 떠난 죄가 있다면 이제라도 회개하고 돌이켜 다시 주님을 바라보게 도와주시옵소서.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기에 우리 인생의 결론이 구원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향방을 잃은 인생에서 벗어나 주님을 성심으로 부르며 십자가를 길로 놓고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주여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네 마음도 진실하냐🔮

0507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뻔한눈물 그만 흘립시다🩵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2
기름 한 그릇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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