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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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되고 말 우상<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5.08 본문 : 호세아 8:1-14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2  그들이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3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버렸으니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라
4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5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 내 진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그들이 어느 때에야 무죄하겠느냐
6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장인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나리라
7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요 혹시 맺을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8  이스라엘은 이미 삼켜졌은즉 이제 여러 나라 가운데에 있는 것이 즐겨 쓰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
9  그들이 홀로 떨어진 들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사랑하는 자들을 얻었도다
10  그들이 여러 나라에게 값을 주었을지라도 이제 내가 그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지도자의 임금이 지워 준 짐으로 말미암아 쇠하기 시작하리라
11  에브라임은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그에게 범죄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2  내가 그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그들은 이상한 것으로 여기도다
13  그들이 내게 고기를 제물로 드리고 먹을지라도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14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를 잊어버리고 왕궁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호세아 8장 1절에서 14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파괴되어야 할 우상들이 저마다 있습니다. 우리의 우상이 깨어질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우상을 깨뜨리려면
첫째_나의 악을 버리고 주님의 선을 따라야 합니다.

오늘 1절에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라고 합니다.

나팔을 입에 댄다는 것은 파수꾼이 적의 침입을 발견하고 경고의 나팔을 분다는 의미이지요. 앞으로 이스라엘을 심판할 앗수르 군대가 쳐들어올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언약을 어기고 율법을 범했기 때문이라고 하세요.

그러니 언약을 어기고 율법을 범한 사람들을 향해 나팔을 불어서 경고하라는 것입니다. 늘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사건이 생길 때마다 이렇게 말씀을 보며 약속을 찾고 명령과 경고를 찾지요.

그런데 말씀을 묵상하지 않는 사람은 2절 말씀처럼 나의 하나님이요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며 그저 자신이 하나님을 안다고만 부르짖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 어디에서도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고 있다는 증거를 찾을 수가 없어요.

고난이 찾아와도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려는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아도 자신의 힘든 상황만 생각하며 만날 고백한다는 말이 곤고해요입니다. 그것은 신앙고백이라 할 수가 없어요.

그런 것들을 위해서 먼저 말씀을 깨달은 사람이 나팔을 불며 외쳐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먼저 말씀을 깨달은 자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3절에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버렸으니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을 내 팽개치고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보다 세상의 가치관을 따른 그들의 삶의 결론으로 원수가 목을 조여오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나라의 멸망이라는 파국의 역사를 맞이했어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의 선을 버리고 내 소견에 옳은 대로 악하게 살아간다면 원수의 손에 붙잡혀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내 악을 버리고 주님의 옳으심을 고백하는 것이 우상을 깨뜨리는 비결입니다.

적용 질문
-날마다 말씀을 통해 약속과 경고를 찾고 있습니까?
-나에게 나팔을 불어주는 믿음의 공동체가 있나요?
-선을 버리고 악을 택하다가 원수의 손에 붙잡힌 것은 무엇입니까?

🍃우상을 깨뜨리려면
둘째_끊임없이 말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4절에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고 해요.

이스라엘의 왕은 다윗의 후손에게서 나와야 하는데, 북이스라엘은 열심히 딴 데서 왕을 세웠지요.또 우상을 섬기듯이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과 우상의 차이는 생각을 하게 하는가 안 하게 하는가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시지만, 우상은 그냥 맹목적으로 믿는 것이에요.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간다는 것이 얼마나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일인지 몰라요. 제가 섬기는 우리들 교회는 말씀을 묵상하고 가정을 중수하는 가치관을 think라는 단어에 담았어요.

그래서 think 양육, think 중보기도 think 큐티 목회로 부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렇게 날마다 말씀으로 내 삶과 나에게 찾아온 사건을 생각하게 되면 늘 감사할 것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나 말씀으로 생각을 하지 않으면 탱크(tank)처럼 밀어붙이기만 하거나 우울하게 싱크(sink)해서 가라앉을 수밖에 없어요.그것은 자기를 위해 우상을 만드는 것과 같아요. 그러니 결국에는 산산조각이 날 수밖에 없지요.

7절에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오 혹시 맺을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고 해요. 아무리 세상에 열매를 잘 거두었어도 말씀의 원리로 심긴 것이 아니라면 그 열매를 이방 사람이 삼킬 뿐입니다.

이 세상은 능력이 있어야 쓰임을 받지요. 그런데 그게 다라고 생각하면 기껏 키워도 세상에 다 삼킴을 당하는 것입니다. 세상 싸움에 실패하면 어느 곳에 가도 기뻐할 수가 없지요.

9절에서 주인의 고삐를 거부하고 자유를 찾아 방랑하는 들나귀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율법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이 답답하고 자유가 없다며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지요.

그런데 결국 그래서 그들이 기대하던 행복을 얻었나요? 아니죠. 자유는 커녕 앗수르의 무거운 조공을 바치고 그들을 섬겨야 하는 신세로 전략하고 말았어요. 10절 말씀처럼 아무리 값을 주고 얻고자 해도 쇠하여지는 인생이 되고 만 것입니다.

적용질문
-날마다 말씀으로 치열하게 나의 삶을, 또 나에게 찾아온 사건을 생각하나요?
-내 열심만 가지고 살아오다가 세상에 삼켜진 것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_착함의 결국은 우상숭배»

부모님께 사랑받지 못한 일로 오히려 더 큰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서 주님을 신뢰하며 자신의 착함이 결국은 우상숭배임을 깨달았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6남매 중 넷째인 저는 어릴 때 떼도 안 쓰고 심부름도 잘했어요. 저를 착하다고 칭찬하시는 부모님께 인정받고자 순종했지요. 자취 생활을 하면서도 동생들 밥을 해주며 불평하지 않았지만, 다른 형제들만 챙기시는 어머니를 보며 서운함이 쌓이고 외로웠어요.

부모님의 반대에도 몰래 교회에 다니며 예수님을 믿었지만, 차별하시는 어머니를 향한 미움과 분노는 사라지지 않았지요, 저는 결혼 준비도 혼자 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나 남편의 잦은 이직 모야모야병을 앓던 큰아들의 갑작스러운 소천 딸의 소아암 투병이라는 광풍을 맞게 되었어요.

도저히 일어날 힘이 없어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 주님은 지인에게 받은 큐티인을 통해 말씀으로 저를 찾아와 큐티하는 공동체로 인도해 주셨어요.

저는 교회 공동체에서 지체들과 교제하며 그동안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채워지지 않아 우울했던 것과 4절 말씀처럼 인정받는 것이 우상이 되어 착한 가면을 쓰다 망하게 되었음을 알았어요. 또 남편과 자녀를 우상 삼은 것을 회개했지요. 이후 영육이 살아나 아들을 먼저 데려가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되었답니다.

어머니에게 충분히 사랑받지 못했기에 오히려 예수님의 더 큰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음을 고백해요. 이제부터는 서툴더라도 어머니께 저의 감정을 솔직히 나누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자녀의 우울로 힘들어하는 친척에게 찾아가 제 간증이 실린 큐티인을 전하겠습니다.
어머니께 차별하는 엄마가 미웠지만 덕분에 예수님을 만났어요.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1절에 에브라임은 죄를 위하여 재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그에게 범죄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라고 해요. 죄를 많이 범할수록 제단을 만듭니다. 제단에서 죄만 사해지기를 원하니 죄의 개념을 모르고, 그래서 은혜의 개념도 없는 것이지요.

12절 말씀처럼 주님이 아무리 말씀을 기록해 놓으셔도 그것을 이상한 것으로 나와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고기로 제물을 드리고 먹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14절 말씀에 이스라엘이 왕궁들을 세우고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다고 해요. 내 힘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그러나 그 앞에 있는 본문이 무엇인가요? 바로 자기를 지으신 이를 잊어버리고 입니다. 하나님을 잊은 자는 불태워지고 삼켜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상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우리를 지으신 주님을 기억해야 해요. 오늘 하루도 우리를 창조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내 우상을 깨뜨리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사건이 찾아오면 그 심각성을 알아야 하는데, 오늘 이스라엘 백성은 고난조차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을 보았어요. 하나님을 안다고 자부하면서도 선을 버리고 악을 선택하는 그들의 위선이 저희에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심판을 피할 수가 없는 인생인데, 산산조각이 나는 사건으로 저희를 찾아와 주시는 것이 참으로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인 줄 믿습니다.그것이 하나님보다 우상을 더 따르며 섬기던 우리 삶의 결론임을 깨닫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특별히 어버이날이에요. 어떻게 어버이 은혜를 기릴까요? 고난을 주셔서라도 우리를 돌이키길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그 사랑을 깊이 깨달을 때 부모님의 은혜도 깨닫게 될 줄 믿습니다.

택자를 결코 버려두지 않는 주님이심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눈에 보이는 제단 쌓는 것에 열심을 낼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치열하게 생각하며 우리를 창조하신 주님 앞에 나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주여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네 마음도 진실하냐🔮

0508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뻔한눈물 그만 흘립시다🩵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2
기름 한 그릇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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