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니<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5.10 본문 : 호세아 10:1-15
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2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3 그들이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
4 그들이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로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초 같으리로다
5 사마리아 주민이 벧아웬의 송아지로 말미암아 두려워할 것이라 그 백성이 슬퍼하며 그것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의 영광이 떠나감이며
6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책을 부끄러워할 것이며
7 사마리아 왕은 물 위에 있는 거품 같이 멸망할 것이며
8 이스라엘의 죄 곧 아웬의 산당은 파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제단 위에 날 것이니 그 때에 그들이 산더러 우리를 가리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9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하더니 지금까지 죄를 짓는구나 그러니 범죄한 자손들에 대한 전쟁이 어찌 기브아에서 일어나지 않겠느냐
10 내가 원하는 때에 그들을 징계하리니 그들이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그들을 치리라
11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의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에브라임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13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무너뜨린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부서졌도다
15 너희의 큰 악으로 말미암아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정녕 망하리로다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 호세아 10장 1절에서 15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라고 하십니다. 여호와를 찾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여호와를 찾으려면
첫째_두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1절에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의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라고 해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엄청난 특권을 주셨는데도 더 많이 가지고 싶고 더 아름다워지고 싶기에 주상을 꾸미려는 거예요. 육의 열매가 풍성해질수록 보이는 것에 집중하여 예배도 외적으로 치장을 하려고 하죠.
그래서 2절 말씀처럼 두 마음을 품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세상을 같이 사랑할 수 없기에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고 합니다. 그러니 세상을 사랑할 수 없게 하여 하나님만 사랑하도록 이끄시는 것이 축복 아니겠습니까?
3절에 그들이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함으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라고 해요.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자신들에게 왕이 없다는 것과 왕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잠시는 깨닫습니다.
4절에 그들이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로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초 같으리로다라고 해요. 사람이 약점이 잡히면 급해지고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를 하기가 참 쉽지요. 그러나 그렇게 내뱉은 헛된 말과 거짓 맹세는 상황에 따라서 헌신짝처럼 버릴 수밖에 없어요.
5절에 벧아웬의 송아지로 말미암아 두려워할 것이라고 해요. 그것이 두려운 존재여서가 아니라 그들이 섬기던 송아지가 비참한 모습으로 전락하여 두려워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에요.
벧아웬의 송아지는 여로보암이 예루살렘 성전을 대신하고자 벧엘에 만들어 세운 금송아지 우상을 말해요.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려고 거룩한 것을 부정한 것으로 대체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들의 탐욕을 드러낸 악한 삶의 결정체입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6절과 7절에서 지적하는 대로 결국 탐욕이 거품처럼 터져 수치와 부끄러움을 면하지 못하고 멸망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적용 질문
-두 마음을 품고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누리고 싶어서 세상과 타협하며 탐욕을 선택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여호와를 찾으려면
둘째_묵은 땅을 기경해야 합니다.
9절에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하더니 지금까지 죄를 짓는구나 그러니 범죄한 자손들에 대한 전쟁이 어찌 기브아에서 일어나지 않겠느냐고 하세요.
기브아 시대에 무슨 일이 있었죠? 기브아 사람들이 한 레위 사람의 첩을 욕보인 일로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 베냐민 지파가 아주 없어져버릴 뻔한 일이 있었잖아요.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로 간신히 구원받았죠. 그럼에도 도덕적 타락이 계속 이어졌기에 하나님은 10절에서 내가 원하는 때에 그들을 징계하리니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사랑하는 두 마음을 품으면 만민이 모여서 침략하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11절에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의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에브라임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고 하지요.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이 돌아오지 않으면 이처럼 멍에를 메우고 숨을 쉴 수 없게 하는 환경을 허락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예고하고 형벌을 주십니다. 그러니 이런 형벌을 받는다면 말씀대로 되었음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해요.
12절에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합니다.아멘입니다.
남 때문에 의를 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의를 심어야 합니다.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려는 자에게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긍휼이 없는 의는 그냥 없는 것이 나아요. 긍휼을 있는 삶이 우리의 멍에를 풀게 하는 것이지요, 나의 의로는 오히려 멍에만 더할 뿐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멍에를 메고 있다면 바로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이고, 묵은 땅을 기경해야 하는 사명의 때입니다. 내가 쳐다보지도 않던 묵은 부분을 갈아엎는 게 어렵더라도 그러기로 결단하고 적용할 때 주님이 공의를 비처럼 내려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적용 질문
-하나님의 긍휼을 입고도 계속된 탈락으로 심판받은 일은 무엇입니까?
-지금 어떤 멍에를 메고 있나요? 바로 지금이 하나님을 찾을 때라는 것이 인정되세요?
«공동체 고백_거품같은 인생»
다단계 사업이 분열되는 사건으로 거품 같은 인생임을 깨닫고 주부의 자리를 지키며 주님의 멍에를 메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성실하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저 역시 시간을 아끼며 부지런히 살았어요. 그러다 결혼 후 친정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셔서 빚더미에 앉는 사건으로 주님을 만났죠.
그러나 제 감정과 판단에 앞서 교회 공동체의 권면을 듣지 않았어요. 우연히 참석한 다단계 세미나에서 성공한 사람을 보니 부러워서 언젠가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다단계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일은 확장되어 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인재들의 그룹으로까지 성장했어요. 그렇게 승승장구하자 저는 두 마음을 품은 이스라엘처럼 형식적으로 예배를 드리며 아내와 엄마의 자리를 소홀히 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들리지 않았고, 팀원과 돈만 눈에 들어오는 제 마음은 마치 독초가 무성한 밭 같았죠. 그렇게 다단계 강의와 사업을 이어갔지만 자기 유익으로 뭉친 그 팀은 얼마 못 가 서로를 탓하며 갈라섰어요.
저는 회의감이 들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어요. 잘나가던 사업이 주춤하고 인간관계까지 무너지자 그동안 쌓은 돈과 인정이 한순간에 사라질 물거품처럼 느껴진 거예요.
제 욕심에 끝이자 중독과 같은 다단계 사업이 분열되고 나서야 보잘것없다고 여기던 주부의 자리를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제라도 가정으로 돌아와 12절 말씀처럼 여호와를 찾고 묵은 땅을 기경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저의 적용은
남편과 두 아이가 있는 SNS 가족 대화방에 오늘 묵상한 내용을 나누겠습니다.
과거 저처럼 일중독이 있는 지체에게 저의 죄 고백이 담긴 간증을 전하겠습니다.
13절에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고 하세요. 우리 눈에는 나아갈 길과 의지할 용사들이 많아 보입니다. 그러니 굳이 묵은 땅을 어렵고 힘들게 기경하는 것들이 싫지요.
그러나 그렇게 길이 많다고 여기면 결국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악을 받거라 죄를 거둘 수밖에 없는 인생이 될 뿐입니다. 그러면 14절 말씀처럼 요란함이 일어나며 무너지며 부서지는 인생으로 결론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리 좋아 보이는 길도 나에게 힘이 되어줄 것 같은 대단한 용사도 우리의 구원을 담보해주지는 못합니다.
요란함 속에서 무너지는 인생이 아니라 멍에를 메었어도 묵은 땅을 기경하며 여호와를 찾는 인생이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
오늘 하루도 공의를 비처럼 내려주실 하나님을 바라고 찾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아무리 번영을 누려도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지 못하면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심 때문에 두 마음을 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하나님을 위해 제단을 쌓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우상의 주상을 만들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대신 만든 금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날 것을 알아야 하는데, 여전히 하나님의 집이 아닌 죄악의 집을 짓고 살아갑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만 누리고 싶고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려는 노력은 하지 않으려 하는 저희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스스로 묵은 땅을 기경하려고 하지 않으니 멍에를 메워서라도 기경하게 하시는 주님의 징계가 오히려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멍에가 씌워지는 사건이 찾아오는 바로 그때가 하나님을 찾을 때임을 깨달아 알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네 마음도 진실하냐🔮
https://youtu.be/2NGrEPFzu9M?si=DkacU0XW93VxdBhX
0510큐티노트💘
https://youtu.be/y-WNvqwAeYU?si=bZyqVtih73gjwruR
김양재 목사의 ost 뻔한눈물 그만 흘립시다🩵
https://youtu.be/AGdVidy13VY?si=IDTdRW0Mu-CXXLkU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02
기름 한 그릇의 기적🏺
https://youtu.be/usmGyOD-5S0?si=D8DipxIcMrtqATF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