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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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하나님<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3.15 본문 : 마태복음 22:23-33

23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24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5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26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31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32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33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마태복음 22장 23절에서 3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운데 살아 역사하는 부활의 하나님을 믿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을 믿으려면
첫째_부활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 23절에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라고 합니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권세 문제를 바리새인들은 납세 문제를 따지더니 사두개인들은 부활 문제를 따지네요.

사두개인들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부터 대제사장을 지낸 사도계의 후예들입니다. 그들은 대제사장 그룹에 있으면서 오랫동안 기득권을 누렸어요. 특히 예루살렘 주위에 이들의 토지가 많았지요.

이렇게 이 땅에서 부와 권력을 누리면서 사니까 이들은 부활이 안 믿어지고 오히려 부활을 할까봐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모든 것을 누리고 살 때는 부활이 잘 안 믿어집니다. 천국도 안 믿어지고 마귀든 천사든 영적인 존재는 다 무시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이들은 성경도 딱 모세 오경만 믿었어요.
예언서와 선지서에 있는 멸망포로 회복의 메시지는 듣기도 싫어하고 인정하지도 않지요.

사두개인들은 겉으로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보이지만 잘못된 신앙을 가졌습니다. 부활은 증명되는 것이 아니고 전제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적용 질문
-여러분은 부활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부활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을 믿으려면
둘째_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24절에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라고 해요.

사두개인들은 법률 전문가답게 계대의 혼인법을 들고 나와 예수님을 올무에 넣으려고 합니다. 계대의 혼인법은 후손 없이 죽은 형제를 위해 동생이 형수를 취하는 유대법입니다.

25절 이하를 보니 그들이 예수께 만약 일곱 형제가 순차적으로 다 죽어서 같은 형수에게 장가들었다면 부활 때에 그 여인은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고 물어요. 계대혼인과 부활은 모두 같은 단어에서 유래된 것이에요.

그렇다면 계대혼인 역시 사람을 살리는 것에 중점이 있겠지요. 계대혼인의 동기는 사랑이고 목적은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에요.그러나 똑똑한 사도개인들이 이것을 몰라요.

그러니 29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라고 하세요. 원문에는 오해하였도다가 먼저 나오는데 이것은 진리에서 벗어나서 잘못 인도받았다는 뜻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오해하고 하나님을 오해하고 성경을 오해하니까, 나도 남도 오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30절에서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고 하십니다. 창세기 1장과 2장에 보면 원래 결혼은 종족 보존과 외로움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나님이 주신 신성한 제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천국에 가면 외로움도 없고 죽지도 않지요. 결혼할 필요도 없습니다. 모든 것 중에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이 계신데, 무슨 배우자가 필요하겠습니까?

무엇보다 부활의 관계는 이해 타산이 없는 관계입니다. 따라서 부활 공동체에도 이해 타산이 없습니다.

제가 비교적 이해타산도 없이 큐티하면서 제 삶을 나누니까 사람들이 살아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제가 섬기는 우리들 교회가 또 비교적 이해타산 없는 공동체가 되어 많은 사람을 살리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부활의 맛을 이 땅에서도 미리 맛보게 해주셔서 천국을 더욱 사모하게 하십니다.

적용 질문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오해하기에 내가 깨닫지 못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천국의 맛, 부활의 맛을 교회 공동체를 통해 미리 맛보고 계신가요?

《공동체 고백》

돈 욕심으로 지옥을 살다가 믿음의 공동체를 만나고 천국의 삶을 미리 맛보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교회 공동체에 속하기 전까지 세상 가치관에 따라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벌고 싶었어요. 그러다 전 직장 동료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여러 차례 큰 돈을 빌려주었지요.

하지만 결국 돌려받지 못했답니다. 저는 그 일로 이혼 위기에 처하고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때 하나님은 저희 부부를 믿음의 공동체로 인도해 주셨어요.

매일 우울하다가도 소그룹 모임에서 제 고난과 수치를 나누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평안해졌지요. 그러면서 구속사의 말씀으로 제 삶과 사건이 해석되었답니다. 그 후 저희 부부는 양육을 받고 소그룹 리더가 되었어요.

저희 부부는 저희처럼 마음이 상하고 상처받은 분들을 섬기며 무엇보다 지체들의 가정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지요. 한 번은 여러 고난으로 이혼 위기를 겪던 한 집사님이 제게 커피 쿠폰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어요.

시간이 흘러 집사님이 교회에 잘 정착하시고 가정이 회복된 모습을 보니 오늘 32절 말씀처럼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지요. 이렇게 말씀으로 서로의 삶을 나누고 돕는 공동체야말로 바로 천국이 아닐까 싶어요.

돈 욕심으로 지옥을 살던 저를 건져주시고 믿음의 공동체를 통해 천국의 삶을 미리 맛보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해요.

저의 적용은
소그룹 지체들에게 매주 한 번씩 안부 전화와 문자를 하겠습니다.
주식 투자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 동료에게 저의 간증을 전하겠습니다.

31절과 32절에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데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하려면 먼저 말씀하신 바를 알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안에 사라를 팔아먹고 이삭은 자녀를 차별하고 야곱은 거짓말쟁이의 돈과 여자를 좋아했지요. 하나님과 친했던 다윗만 봐도 그렇습니다. 살인에 간음에 거짓말에 죄가 참 많지요.

그런데 지금 예수님이 하나님은 이런 죄 많은 사람의 하나님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애굽에서 고통받던 히브리 노예들에게 내일은 없었지요.

그래서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내일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도 하나님이 내일이었습니다. 그들은 후손에게 나의 하나님만 이야기하고 이 땅을 떠났습니다. 죽은 다음에 어디에 간다고 하지 않고 내 하나님은 이런 분이었다고 간증하고 갔습니다.

반면에 사두개인들은 지금 잘 사니까 내일을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지요. 그러나 당장 오늘이 힘든 사람들은 내일을 준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이 내일입니다.

32절을 다시 보니 예수님은 과거형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현재형을 사용하셨어요.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고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이죠.

아브라함이 오래 전에 죽었어도 그가 영원히 사는 것은 아브라함에게 근거한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속성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두개인들은 하나님의 이런 속성을 무시했어요.

그러나 죽은 자의 하나님을 믿으면 죽을 일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여러분💕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을 살아있을 때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비록 지금 내일이 없는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이 있을지라도 이 부활의 하나님을 믿으면 반드시 하나님이 여러분의 내일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 드리겠습니다. 주님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야 하는데 사두개인들처럼 겸손을 가장하며 내 열심으로 주님을 대적하는 모습이 저희에게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누리는 게 있으니 참으로 부활의 주님이 무조건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오해하고 하나님을 오해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바로 내 하나님이고, 나의 내일은 하나님인 것을 고백하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이 땅에서 주님을 만난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고 고백하며 나의 하나님을 간증하며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오늘 특별히 마음이 상하고 상처받은 분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 영육이 살아나고 하나님이 나의 내일이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주가 쓰시는 인생<김의환 목사>🍒
https://youtu.be/dH55Licz9W8

0315큐티노트⚘️
https://youtu.be/5a4pN_86wws

김양재 목사의 ost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https://youtu.be/vlCy5R8v3p0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2 광풍🌱
https://youtu.be/2IpLqBAN8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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