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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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4.10 본문 : 마태복음 28:11-20

11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12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14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16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마태복음 28장 11절에서 2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태복음의 마지막 결론이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인데, 어떻게 해야 제자로 삼을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기 위해서는
첫째_세상 방법을 버려야 합니다.

오늘 11절부터 13절에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 하여 갔다라고 합니다.

어제 본문에서 예수님의 무덤에 간 여자들은 천사에게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려고 달음질했지요.

그런데 군인들은 여자들과 같은 일을 보았어도 반응이 전혀 다릅니다. 일단 시신이 없어졌으니 무섭지 않겠습니까? 그리스도 대제사장들에게 주님이 살아나신 일을 고합니다. 그랬더니 대제사장들이 장로들과 의논하고 돈으로 군인들을 매수합니다.

지난 16장에서 종교 지도자들이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했을 때 주님은 요나의 표적 즉 사흘 만에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을 이야기하셨지요. 이는 십자가와 부활을 의미해요. 그런데 이들은 주님이 요나의 표적을 보이셨는데도 회개는커녕 군인들에게 거짓말을 시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교회를 지키셨는데 직분을 가진 자들이 지금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주님이 살아나시자마자 거짓말과 돈, 권모술수로 교회를 더럽히고 있습니다.

14절과 15절에 보니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고 해요.

아무리 은밀하게 일을 처리하려고 해도 이렇게 두루 퍼져서 결국에는 모든 유대인이 알게 되었습니다.  돈으로 권력으로 사람을 살 수는 있어도 제자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제자는 돈으로 거짓말로 뇌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 방법을 버리지 못하면 주님의 제자가 될 수도 없을뿐더러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을 수도 없습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같은 사건을 보면서도 말씀을 몰라서 다르게 해석하고 세상 방법을 따른 적은 없습니까?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 세상 방법은 무엇입니까?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기 위해서는
둘째_예수님의 명령을 들어야 합니다.

16절에 보니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라고 해요. 우리가 세상 방법을 버리기 위해서는 주님이 지시하신 산에 가서 주님의 명령을 들어야 합니다. 이 산은 주님이 팔복 설교를 하신 곳이에요.

18절에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라고 합니다. 그동안 성경에서 예수님이 병을 고치기 위해 나오셨다는 표현은 많이 있었죠. 그러나 말씀 자체만을 가르치고자 나오신 곳은 여기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주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고 가르치신 대로 사셨어요. 그리고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있으니까, 내가 명령한 대로 살라고 하시며 제자들을 만나주신 겁니다. 또 부활하고 40일을 이 땅에 계시면서 전하는 사명을 주시고자 제자들을 양육하셨어요.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그 예수님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17절에 보니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해요.

내가 시집살이 고난에서 말씀으로 살아났다고 해도 시집살이가 무슨 고난이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암에서 살아났다고 해도 죽을 병은 아니었나 보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짜 의심하는 자들도 있지만 대개는 불신이라기보다는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이에요.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에게도 나와서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주님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라고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이 아니에요. 가서 제자 삼으라고 만나주신 것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에게는 주님을 만난 기쁨이 있습니까?
-그 기쁨으로 주님을 전하는 제자의 삶을 살고 계세요?
-여전히 부활의 예수님을 의심하며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에만 관심이 있지는 않으세요?

《공동체 고백》

죄인이 아닌 의인의 입장에서 시어머니를 전도하려고 한 것을 회개하며 시어머니의 구원을 위해 주님의 명령대로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청소년 시절 친구와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났어요. 그러면서 친구들을 많이 전도했죠. 하지만 친구들을 주님의 제자가 아닌 내 제자로 삼으려 했고 기복의 가치관으로 예수님을 의심하기도 했답니다.

그러다 저는 남편의 사업이 부도나는 고난으로 믿음의 공동체에 속하게 되었어요. 이후 저는 말씀으로 위로를 받으며 기복의 가치관이 팔복의 가치관으로 바뀌었답니다. 전에는 세상적으로 잘 된 게 없으니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고난 중에도 기쁘게 살아가며 복음을 전하니 동생들도 복음을 받아들였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나보다 의롭게 사는 사람이 있으면 날 전도해봐’ 하며 복음을 계속 거부하고 계세요.

그럴 때마다 저는 어머님은 절대 예수님을 믿지 않을 거야 하며 전도하기를 포기하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그동안 죄인이 아닌 의인 입장으로 다가가 시어머니를 전도하려고 한 것이 깨달아지니 제가 바로 복음 전파를 훼방한 죄인임이 인정되었지요.

이제는 오늘 20절에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의 명령대로 시어머니의 구원을 위해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해요.

저의 적용은
시어머니께 매일 안부 연락을 드리고 큐티 말씀으로 깨달은 저의 죄를 한 가지씩 고백하겠습니다.
믿지 않는 시누이에게 큐티인과 신앙 서적을 보내겠습니다.

18절부터 20절을 보면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나의 시간과 애정과 물질을 드릴 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임합니다.

그래서 그 권세를 가지고 내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베풀고 주님이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주님의 지상명령인 제자 삼기 하나입니다. 제자로 삼기 위해 결혼도 하고 직장에도 가고 학교도 가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과 직장과 학교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제자 예수님의 붕어빵들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사명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로서 마태복음 묵상을 마칩니다. 주님이 마지막 결론으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의 제자보다 내 제자로 삼으려고 자꾸 열심을 부리다 보니 지쳐서 낭망할 때가 있지요.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세상 방법을 내려놓기 위해 하나님의 명령에 귀 기울이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신 대로 사셨기 때문에 내 말을 들으라고 하실 자격이 있지만 우리들은 그렇게 살지 못하기에 자녀 교육에 실패하고 제자 양육에 계속 실패합니다.

가정과 교회에서 입술이 아닌 삶으로 자녀와 지체들을 가르치는 저희가 되도록 주여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내가 연약해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사오니 그 권세를 가지고 사명을 감당하게 도와주시옵소서.

가서 세례를 주고 죄를 보게 하고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은 제 힘으로 할 수 없지만 명령에 순종하여 가려고 마음만 먹어도 주님이 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시는 주님을 믿사오니 아직 주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제자 삼는 저희가 다 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증인이 되라💌
https://youtu.be/RjTYeyJbquQ

0410큐티노트💫
https://youtu.be/ev0872zxxME

김양재 목사의 ost
<더 살아서 뭐하나요>🌸
https://youtu.be/9-3gZsgPWqg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4기다림🌈
https://youtu.be/rILWU_alb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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