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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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여호와의 성물<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4.28 본문 : 스가랴 14:12-21

12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13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14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15또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가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16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17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18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19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20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21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스가랴 14장 12절에서 21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께 드려지는 성결한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여호와께 드려지는 성결한 인생은
첫째_내게 임할 재앙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오늘 12절에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라고 해요.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대적한 자들에게 직접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큐티를 하면서 무조건 나는 착한 예루살렘이고 상대방은 심판 받는 악한 이방인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 중에 우리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가족과 공동체를 실족하게 한 나에게도 하나님의 재앙이 임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에게나 재앙을 내리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이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12절 후반부에 보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오라고 해요. 듣기만 해도 참 무시무시하지요. 온몸이 썩고 문드러지는 나병은 인간을 너무도 비참하게 하기에 하늘이 내린 천형이라고도 불렀어요.

그러나 정작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교만한 눈과 참수하는 혀로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13절에 보니 그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라고 해요! 하나님이 원수들끼리 요란하게 해서 그들을 멸망시키신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끊임없이 서로 분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족 간에도 누가 조금이라도 잘 산다고 하면 서로 시기 하느라 요란해지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치고 받는 때가 여호와의 날이 된다고 하세요.

14절에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오라고 해요. 여호와의 날이 곧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이니 성도들은 이 때 힘을 합쳐 사탄의 세력을 물리쳐야 합니다.

이때야말로 화평과 거룩으로 예수 믿는 것을 드러내야 하는 때인 것이지요.

15절에도 또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가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니라고 해요. 하나님이 소유물에 불과한 육주까지 심판하신다는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재앙을 겪고 되는 일이 없어서 주께 돌아오는 것이 축복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천국이 영적인 복이 있는 곳이라면 지옥은 영벌의 장소이지요.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끊임없이 재앙 이야기를 하시는 것은 이제 그만 만군의 여호와께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인 것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요즘 어떤 재앙을 겪고 있습니까?
-이 땅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주께 돌아오는 것이 정말 축복으로 여겨지세요?

✨️여호와께 드려지는 성결한 인생은
둘째_여호와를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오르는 것입니다.

16절에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고 해요.

하나님은 주의 자녀를 핍박하던 이방 백성에게도 구원의 기회를 허락하세요. 이방 백성 중에서도 남은 자가 있다는 것이지요.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의 3대 절기 중 하나인 초막절을 지킨다는 것은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도 남은 자가 되려면 여호와를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가야 합니다. 그것은 곧 자신을 부정하고 죄에서 돌이키는 것이며 각자의 우상을 버리고 만군의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오르지도 않았는데 잘 되는 것은 결코 축복이 아니지요. 재앙의 심판으로 망하는 사건에서 예배의 자리로 공동체로 돌아오는 자가 남은 자이고 이것이 축복입니다.

17절부터 19절에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고 해요.

죄에서 돌이키지 않고 감사가 없는 사람이 받을 벌은 하나님이 생명의 근원인 피를 거두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오래 교회를 다녀도 그렇지요.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감사가 없다면 또 감사할 거리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재앙입니다.

적용 질문
-여호와를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오르고자 내가 버려야 할 우상은 무엇입니까?
-나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감사가 있습니까?

《공동체 고백》

자신이 혈기로 가득한 이방인인 것을 깨닫고 억울한 상황만 곱씹으며 상대를 죄인으로 몰아가는 악을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학창시절 성적이 떨어져 아버지께 크게 혼난 적이 있어요. 아버지의 훈계가 끝나고 제 방으로 들어가는데 순간 창문으로 바람이 불어와 방문이 쾅 하고 다쳤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제가 화가 나서 그런 줄 오해하시고 그 일로 제게 손찌검을 하셨지요. 그때부터 저는 아버지를 가정폭력 가해자로 여기고 성인이 되어서도 오랫동안 아버지를 원망했답니다.

그러다 작년에 남편이 회사에서 업무 실적 부진으로 권고사직을 당했어요. 남편은 회사의 통보에 수긍했지만 저는 마치 제가 직장에서 잘린 것처럼 흥분하여 남편 회사를 향해 원망을 쏟아냈지요.

그런데 예루살렘을 치러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는 오늘 16절 말씀을 묵상하다가 저의 악이 깨달아졌어요.

하나님은 이방인과 같은 저에게도 회개할 기회를 주셨는데 저는 자기 연민과 피해의식에 갇혀 억울한 상황만 곱씹으며 투덜거리고 있었던 거예요.

상대를 세상에서 가장 나쁜 죄인으로 몰아가는 저의 악을 회개하며 이제는 원망의 입술을 다물겠습니다.

또 다시 혈기를 부리며 넘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주님의 보혈을 의지해 다시 돌이키며 주님 앞에 성결한 인생을 살기를 소망해요.

저의 적용은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올라올 때면 화를 가라앉히고 오늘 큐티 말씀을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돌아오는 주일에 친정 아버지를 찾아뵙고 큐티인을 선물하겠습니다.

20절에 보니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고 해요. 여호와의 날에는 거룩한 것과 더러운 것의 구별이 없어지기에 하찮아 보이는 말 방울에게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귀하든 천하든 주께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은 없습니다.

21절에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고 해요.

사람을 구별하고 차별하는 일이 성전 안에서 없어지는 것이 바로 그 날입니다. 세상에서 소외되고 하찮아 보이는 자일지라도 예수께로 돌아와 말씀에 순종하면 그는 이미 성결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께 드려지는 성결한 인생을 살고자 오늘도 여호와를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오르는 복된 하루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내릴 재앙은 모든 죄로 이내 살이 썩으며 눈동자와 혀가 썩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시기로 인해 요란하게 분쟁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주님 이 예언의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합니다.  제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하나님이 내리실 재앙을 두려워하며 모든 죄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여호와의 날이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라고 하시오니 그때 우리의 삶이 화평과 거룩으로 예수 믿는 것을 나타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참으로 재앙에 심판으로 되는 일이 없어서 예배의 자리로 공동체로 돌아오는 것이 축복으로 믿어지길 원합니다.

마땅히 받아야 할 심판 가운데 남은 자가 되어 여호와를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오르는 저희가 다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여호와의 날에 빚지고 원통하고 환난 당한 영혼들이 차별 없이 구원받아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팔복산의 상속자🐥
https://youtu.be/llAk4vr6SI0

0428큐티노트🪴
https://youtu.be/Sp1awrbWIKA

김양재 목사의 ost <그럼에도 거침없이>⚘️
https://youtu.be/ryUoJfb1u7E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6 피난처🏕
https://youtu.be/6i_b9QY1C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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