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거룩한 것 <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5.02 본문 : 레위기 2:1 ~ 16
1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2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3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4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5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6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7네가 냄비의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와 기름을 섞어 만들지니라
8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여호와께로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9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0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11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12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13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14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제를 삼되
15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더할지니 이는 소제니라
16제사장은 찧은 곡식과 기름을 모든 유향과 함께 기념물로 불사를지니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레위기 2장 1절에서 16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극히 거룩한 곳으로 주께 드릴 것 있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지극히 거룩한 것은
첫째_고운 가루로 빻아서 태워지는 것이에요.
오늘 1절과 2절에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오.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고 하세요.
소제는 곡물을 곱게 빻은 가루로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고운 가루가 되려면 곡식을 참 많이 빻아야겠죠.
마찬가지로 우리 삶이 소제의 예물로 드려지기 위해서는 빻아지는 고난의 훈련이 필요해요. 그렇게 고운 가루가 되면 소금처럼 어디서나 잘 녹아지게 되지요.
그런데 여기서 하나님이 소제물을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르라고 하신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한마디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기억하라는 것이에요.
날마다 말씀을 보며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그 말씀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해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된다는 것이지요. 4절부터 7절을 보면 소제로 바쳐지는 예물의 종류가 나와요 이것은 모두 당시 백성이 늘 먹던 음식들로 화덕에 구운 것, 철판에 붙인 것, 냄비에 삶은 것들이었죠.
특별한 음식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먹는 음식으로 소제를 드리라는 것은 굳이 비싼 예물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얼마든지 예물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것은 우리가 특별한 일에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처럼 평범한 일상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또 5절에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라는 것은 재물에 부패를 상징하는 누룩을 넣어 부풀게 하지 말고 있는 모습 그대로 드리라는 뜻입니다.
부족해도 있는 모습 그대로 주께 드려지는 것이 지극히 거룩하고 향기로운 인생이지요.
적용 질문
-하나님께 드려지는 인생이 되기 위해 내가 빻아져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평범한 일상 가운데 수많은 감사의 조건을 발견하고 있으세요?
-부족해도 있는 모습 그대로 주께 나아가는 것이 지극히 거룩하고 향기로운 인생임을 믿습니까?
제가 이 레위기가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다가 집에서 죽을 것 같으니까, 이 레위기가 예수님의 책으로 읽어지면서 내가 빻아져야 되겠구나 ,내가 고운 가루가 돼야 되겠구나, 그러니까 더 죽어져야 되겠구나 ,이런 것들이 예수님의 구속사로 이 나의 죄를 위해 죽어주신 이야기로 들리기 시작하니까, 이게 이제 신세계가 펼쳐진 것이죠.
이 레위기같이 어려운 이런 성경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시작하니까, 막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 같고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이런 적용들이 일상생활에서 이렇게 적용이 되니까, 거기서 내가 빻아지지 못하는 내 죄가 이렇게 보이고 감사하지 못하는 죄가 보이고 그래서 고운 가루가 돼야 되고 화제로 드려져야 되고 이 레위기가 여러분들 잘 읽혀지면 정말 그건 구원받았다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요. 누구의 지도도 없이 너무 힘드니까 집에서 이런 레위기가 깨달아져서 그렇게 노트를 제가 했던 것이죠.
✨️그래서 지극히 거룩한 것은
둘째_말씀으로 소금을 치는 것입니다.
13절에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내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내 모든 예물의 소금을 드릴지니라고 하세요.
소금을 치라는 것은 거룩하게 하라는 뜻이지요.재물이 부패하지 않고 거룩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금을 쳐야 합니다.
고대에는 계약을 체결하고 확증할 때 당사자들이 소금을 먹음으로써 그 계약이 지속되고 변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기도 했어요.
하나님의 모든 소제물에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치게 하신 것도 그렇습니다.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과 인도하심이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임을 확증하기 위함이었지요.
우리의 삶도 날마다 말씀으로 소금을 쳐야 거룩이 지켜집니다 한 번 주께 드려졌다고 거룩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에요.
나는 언제든지 부패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날마다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발견하고 또 붙잡아야 해요.
그 약속을 성취하실 하나님을 믿고 하루하루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이 지극히 거룩한 예물로 주께 드려지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날마다 말씀으로 여러분의 삶에 소금을 치고 계세요? 그래서 거룩을 지키고 있습니까?
-말씀을 멀리하다가 부패되고 변질된 것은 무엇인가요?
《공동체 고백》
하나님께 예물을 제대로 드리지 않은 죄가 깨달아지니 나 때문에 가족이 수고한다는 말이 비로소 인정되어 가족을 향한 원망의 입을 다물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외도한 남편과 주식한다고 사채를 빌린 딸을 원망하며 살았어요. 그러면서 왜 나만 절제해야 해야 하는 마음에 명품 가방을 구입하며 온갖 사치를 부렸죠.
그러던 남편 회사가 부도나면서 빚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났고 생활은 궁핍해졌답니다. 하지만 그때도 저는 ‘다 너희 때문이야’를 외치며 남편과 딸을 원망하고 하나님도 너무하신다며 불평불만만 늘어놓았지요.
무엇보다 저는 친정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드린다는 핑계로 십일조를 제대로 하지 않았답니다.
오늘 11절에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부패를 상징하는 누룩을 넣지 말라고 해요. 그런데 이 말씀을 보면서 제가 바로 하나님께 예물을 제대로 드리지 않은 부패한 자임이 깨달아졌어요.
이후 남편이 부도로 진 빚과 딸의 사채 때문에 이자로 나가는 돈을 계산해보니 제가 하나님께 드리지 않은 십일조 금액과 같았답니다.
그러자 비로소 가족이 나 때문에 수고한다는 것이 인정되어 원망하던 입이 절로 다물어졌지요.
이제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부패의 누룩과 탐심의 꿀을 넣지 않고 정결하게 하는 소금을 쳐서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남편이 생활비를 줄 때 고마워요. 수고했어요라고 말하겠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십일조를 드리고 쇼핑 중독을 끊겠습니다.
14절과 15절에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재를 삼되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더할지니 이는 소제라고 하세요.
첫 이삭은 갓 나온 곡식의 싹이에요. 한 해 동안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해서 얻은 첫 열매입니다.
그러니 농부에게는 가장 귀한 것이었겠지요. 그런데 그 첫이삭을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예물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나에게 가장 가치 있는 것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첫이삭의 소제는 그냥 드려지는 것이 아니었어요. 불에 볶아서 거칠게 빻는 과정이 필요했어요. 비록 고온 가루는 아니지만 그 위에 기름을 붓고 유향을 더할 때 고온 가루에 유향을 더하는 예물과 다름없는 값진 예물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주께 드려지기만 하면 하나님이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더해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살라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향기로운 냄새로 받아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지극히 거룩한 소제의 예물을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오늘 주님께 드려야 할 소제의 예물이 있다고 하십니다.
특별히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으라고 하시는데 우리의 삶이 고운 가루가 되지 못하기에 고난의 훈련으로 빻아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이 땅에서 불살라지는 것이 두렵고 부러운 것이 많아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방화하고 있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어떤 누룩으로도 우리를 부풀리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우리 삶에 소금을 쳐서 인생의 목적인 거룩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어떤 인생도 주님이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더하시면 여호와께 드려지는 화제가 된다고 약속하셨사오니, 우리의 삶이 지극히 거룩하고 향기로운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께 드릴 것만 있고 사람들에게 나눠줄 것만 있는 사명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팔복산의 상급❄️
https://youtu.be/afBLUPdYJyQ
0502큐티노트🌳
https://youtu.be/wnZorLhE2a4
김양재 목사의 ost <그럼에도 거침없이>⚘️
https://youtu.be/ryUoJfb1u7E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6 피난처🏕
https://youtu.be/6i_b9QY1C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