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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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라<큐티노트_김양재목사>
날짜 : 25.05.21 본문 : 예레미야 36:1-19

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제사년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거기에 기록하라
3 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 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리니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용서하리라 하시니라
4 이에 예레미야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부르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니라
5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는 붙잡혔으므로 여호와의 집에 들어갈 수 없으니
6 너는 들어가서 내가 말한 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읍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7 그들이 여호와 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나리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선포하신 노여움과 분이 크니라
8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에게 명령한 대로 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책에 있는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니라
9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의 제오년 구월에 예루살렘 모든 백성과 유다 성읍들에서 예루살렘에 이른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금식을 선포한지라
10 바룩이 여호와의 성전 위뜰 곧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새 문 어귀 곁에 있는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그 책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말을 모든 백성에게 낭독하니라
11 사반의 손자요 그마랴의 아들인 미가야가 그 책에 기록된 여호와의 말씀을 다 듣고
12 왕궁에 내려가서 서기관의 방에 들어가니 모든 고관 곧 서기관 엘리사마와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와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사반의 아들 그마랴와 하나냐의 아들 시드기야와 모든 고관이 거기에 앉아 있는지라
13 미가야가 바룩이 백성의 귀에 책을 낭독할 때에 들은 모든 말을 그들에게 전하매
14 이에 모든 고관이 구시의 증손 셀레먀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한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오라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그들에게로 오니
15 그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앉아서 이를 우리 귀에 낭독하라 바룩이 그들의 귀에 낭독하매
16 그들이 그 모든 말씀을 듣고 놀라 서로 보며 바룩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모든 말을 왕에게 아뢰리라
17 그들이 또 바룩에게 물어 이르되 너는 그가 불러 주는 이 모든 말을 어떻게 기록하였느냐 청하노니 우리에게 알리라 18 바룩이 대답하되 그가 그의 입으로 이 모든 말을 내게 불러 주기로 내가 먹으로 책에 기록하였노라
19 이에 고관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너는 가서 예레미야와 함께 숨고 너희가 있는 곳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예레미야 36장 1절에서 19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주의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말씀은
첫째_회개를 촉구합니다.

여호야김 왕 제4년에 예레미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합니다. 2절에 너는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아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내가 내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거기에 기록하라고 해요.

이 당시는 예레미야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지 대략 23년이 지나던 때였어요. 요시아 왕때는 비교적 평화로운 시대였기에 기록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호야김 시대는 엄청난 격동에 때 였어요. 바벨론이 전 세계의 패권을 잡았고 유다는 바벨론 군대 일차 침공을 받아 많은 사람이 죽고 바벨론으로 끌려간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더 힘든 바벨론 포로 시대가 도래할 것이기에 주님은 예레미야에게 모든 말을 기록하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게 하셔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두고두고 그분의 백성에게 전해 주기를 원하셨어요.

3절에서 주님은 기록의 목적을 명확히 알려 주십니다. 유다 백성이 주께서 경고하신 모든 재난을 듣고 악한 길에서 돌이켜 회개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세요. 이들이 회개하면 주님은 그들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그들에게 내리려고 하셨던 재앙도 철회하시겠다는 거예요.

저도 그랬어요. 큐티 사역을 시작했을 때는 기록으로 남겨 놓을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악한 길에서 돌이키라는 주님의 말씀 앞에 내가 심판을 받더라도 그 이야기를 누군가가 듣고 돌이킨다면 그것을 기록을 해야겠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묵상한 말씀을 기록하고 책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날마다 큐티하면서 쓰는 큐티 노트가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남겨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 될 줄로 믿어요.

내가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돌이킨 고백과 적용 간증이 우리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귀한 보물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적용질문
-묵상하고 적용한 말씀을 큐티노트에 기록하고 있습니까?
-내게 주신 말씀을 듣고 악한 길에서 돌이키고 떠나고 있나요?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말씀은
둘째_우리 귀에 낭독해야 합니다.

4절에 이에 예레미야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부르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주는 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니라고 해요.

바룩의 이름은 축복받은 자라는 뜻이에요.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 역할을 하니 축복받은 인생이 된 것이죠.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기록하게 한 것이나 나라의 가장 큰 위기에 예레미야를 도운 것을 볼 때 바룩은 무척 똑똑하고 재능도 만났을 거예요.

그럼 바룩을 네리야의 아들이라고 소개할 정도면 네리야가 자녀를 믿음의 아들로 잘 키운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자녀를 양육할 때도 그래요. 다른 사람을 잘 섬기고 차별하지 않고 자신보다 더 나은 부분을 인정하며 동역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지도하는게 정말 중요해요.

아마도 네리야의 양육과 기도가 이런 바룩을 만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예레미야가 붙잡혀 오도가도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나님은 준비된 그분의 일꾼을 이렇게 붙여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 또한 자녀들이 이타적인 가치관을 갖고 믿음의 지체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삶으로 본을 보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레미야는 성전에 출입할 수 없었기에 바룩에게 대신 성전에서 백성의 귀에 말씀을 낭독하라고 지시합니다. 바룩은 예레미야의 명령에 그 어떤 토를 달지도 않고 그대로 순종합니다.

10절에 금식일을 맞아 많은 백성이 성전에 모였을 때 바룩은 성전 안 그마랴의 방에서 말씀을 낭독합니다. 그는 예레미야가 말씀을 기록하라고 하면 기록하고 백성 앞에서 낭독하라고 하면 낭독까지 했어요. 자기 목숨마저 내놓고 예레미야를 돕고 섬깁니다. 정말 바룩은 천국에서도 영원히 빛날 이름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일은 결코 나 혼자서 할 수 없어요. 예레미야에겐 바룩이 곁에 있어서 힘과 기쁨이 되었을 것이고 바룩은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나라에 대한 애통함을 더욱 가졌을 거예요.

주님은 이렇게 공동체를 통해 바룩과 같은 지체 동역자를 내 곁에 붙여 주십니다. 저 또한 우리들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바룩 같은 지체들과 함께 했기에 지금까지 사명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어요.

바룩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영혼구원을 위한 사명으로 하나된 지체들의 덕분에 구속사의 말씀이 강에서 바다로 흘러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적용 질문
-내 곁에는 함께 말씀을 나눌 지체가 있습니까?
-내가 말씀을 전하고 도와줘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공동체 고백_새싹 큐티인》

심술이 날 때마다 동생을 때리거나 누나에게 싸움을 걸었지만 이제는 말씀에 나온 것처럼 잘못된 행동을 멈추고 싶다는 네 살 어린이의 새싹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최근에 동생이 태어났어요. 동생은 작고 귀여운데 저는 심술이 나면 동생을 때리거나 누나에게 싸움을 걸어요. 엄마는 저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좋게 말씀하시지만 제가 계속 듣지 않으면 큰 소리로 혼내세요. 그럴 땐 엄마가 정말 무서워요.

오늘 2절 말씀에서 하나님은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을 보며 스스로 잘못을 멈추길 바라셨대요. 저도 심통만 부리지 말고 엄마가 하셨던 말씀을 꼭 기억해서 다음에는 혼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저의 적용은
심술이 나면 엄마께 안아 달라고 말하고 엄마 말씀을 잘 기억할게요.

《공동체 고백_샛별 큐티인》

평소에 양치질 할 때 치실이 하기 싫어 도망갔지만 무서운 충치 치료를 받고서 이제는 치실을 꼭 해야겠다고 고백하는 여섯 살 어린이의 샛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양치할 때 치실을 하기가 싫어요. 그래서 엄마가 치실을 해 주려고 하면 도망갔지요. 그런데 치아 검사할 때 어금니의 충치가 발견됐어요. 의사 선생님은 평소에 일을 닦은 뒤 치실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무서운 충치 치료를 받게 되니 치실을 하기 싫어 도망간게 생각났어요.

하나님은 3절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엄마 말씀을 잘 듣고 치실을 해 주실 때 도망가지 않을래요.

저의 적용은 양치할 때 치실을 스스로 꺼낼게요.

그마랴의 방에서 바룩이 전한 말씀을들은 미가야는 서기관과 고관들에게 전합니다.이에 고관들은 바룩을 불러 다시 그 말씀을 낭독하게 해요. 말씀을 들은 이들은 깜짝 놀라며 이 모든 말을 왕에게 가서 전하겠다고 합니다.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 바룩, 미가야, 여후디, 유다 고관을 통해 왕에게까지 전해졌어요. 바룩이 두루마리의 말씀을 전한 장소는 서기관 그마랴의 방이었는데 그 말씀을 고관들에게 전해 준 사람은 바로 그마랴의 아들인 미가야였어요.

이 미가야의 할아버지이자 그마랴의 아버지인 사반은 요시아 왕때의 서기관으로 성전에서 발견한 율법책을 왕에게 읽어 주기도 했었지요. 그러니 3대가 믿음의 가문인 겁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은 끊임없이 누군가를 통해 전해집니다.

우리도 그래요. 비록 내가 드러나지 않는 위치에 있을지라도 나는 복음의 일꾼이에요. 바룩의 낭독이 왕의 궁에까지 도달한 것처럼 내가 전하는 복음이 내 식구 이웃을 넘어 전혀 얘기치 않았던 누군가에게도 전해져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렇듯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말씀을 듣고 기록하며 전하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에게 기록된 말씀으로 주님의 뜻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한 길에서 돌이키기만 하면 용서하겠다고 거듭거듭 말씀해 주시지만 재앙의 사건이 찾아와야만 말씀의 의미를 깨닫는 저희들입니다.

오늘도 제게 들려 주시는 말씀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손으로 기록하고 입으로 낭독하여 전함으로써 말씀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쓰는 우리의 큐티 노트가 자녀들에게 귀한 유산이 될 것을 믿습니다. 자기 목숨마저 내놓고 예레미야를 도운 바룩처럼 구원의 일에 쓰임받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미가야 같은 복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세계 곳곳마다 자국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의 모든 영혼에게 전해지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손윤상 목사>

새벽큐티_정명선 초원지기

https://www.youtube.com/live/j94M_fmx7fg?si=QDAoI4zzhVGOstTl

0521큐티노트

김양재 목사의 ost 예수 씨 지키세요!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

129 네 마음도 진실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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