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5.29 본문 : 레위기 17:1-16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하라
3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4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5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6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
7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8너는 또 그들에게 이르라 이스라엘 집사람이나 혹은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번제나 제물을 드리되
9회막 문으로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10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11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2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너희 중에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라도 피를 먹지 말라 하였나니
13모든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먹을 만한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여 잡거든 그것의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을 지니라
14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리라
15또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먹은 모든 자는 본토인이거나 거류민이거나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후에는 정하려니와
16그가 빨지 아니하거나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가 죄를 담당하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레위기 17장 1절에서 16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주의 백성에서 끊어지지 않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주의 백성에서 끊어지지 않으려면
첫째_말씀을 가감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1절과 2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라고 해요.
우리도 날마다 큐티하며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라고 내게 이르시는 말씀을 가족과 지체들에게 가감하지 말고 전해야 합니다.
3절과 4절에 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먼저 회막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고 하세요. 무슨 일을 하든지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라는 말이지요.
5절에 보니 이스라엘 자손은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했어요. 내가 아무리 좋은 짐승을 좋은 곳에서 잡았다고 해도 그렇지요. 정작 회막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좋은 성품, 학벌, 물질로 좋은 교회와 학교 기관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섬겨도 정작 예수님이 길로 놓지 않으면 모두 헛것이라는 거예요.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께 드린 제물은 화목제가 되어 모든 백성이 나누어 먹었어요.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이 제물을 취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백성에게 돌려주시기 위해 하신 명령이지요.
6절에 보니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로 드렸어요. 이처럼 제사장의 의무는 백성이 올바른 헌신을 드리도록 돕는 것입니다.
또 7절에 보니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고 하세요. 이 말은 전에 알지 못할 때 따르던 사역을 본받지 말라는 것이지요.
가나안 사람들은 풍요를 상징하는 바알과 아세라를 숭배하면서 집단 혼음을 행했어요. 이 세상의 풍요는 우리를 악하고 음란하게 만들 뿐이지요.
그런데 8절과 9절에 보면 하나님의 명령은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혹은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번제나 제물을 드릴 때도 유효했어요. 내 집의 이방인이 손님으로 왔다고 해도 이방의 풍속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누가 내 옆에 있든 없든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고 예배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주의 백성에서 끊어지지 않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하게 가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회막 문, 여호와의 성막 앞까지 끌고 가야 할 희생 제물은 무엇입니까? 성품입니니까? 학벌입니까? 물질입니까?
✨주의 백성에서 끊어지지 않으려면
둘째_생명이 피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10절에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라고 하십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동물의 피를 먹는 것이 일반적인 음식 문화였어요. 그런데 11절에서 하나님은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고 하세요. 그래서 생명을 상징하는 피가 속죄의 수단이 되는 것이지요.
예수님이 우리 죄 때문에 피를 흘리실 것이기에 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피를 구별되게 다루셨어요.
그런데 12절에 보니 이스라엘 자손뿐만 아니라 거류민들도 이 명령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생명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 13절에 사냥에서 잡은 짐승은 그것의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을지니라고 하세요. 14절에서도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 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람부터 야생동물에 이르기까지 피의규정을 모든 육체로 확대하시는 것은 모든 생명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적용 질문
-모든 생명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이 아닌 나에게 생명이 속해 있다고 여기기에 생명을 가볍게 여긴 적은 없으세요?
«공동체 고백»
세상 숫염소를 섬기던 음란한 제사를 그치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 원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지난해 십여 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친구와 창업을 했어요. 교회 공동체 지체들은 동업은 위험하다며 저를 만류했지만, 당장 눈앞에 수십억 프로젝트가 보이니 공동체 권면을 무시했지요.
그런데 창업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계획한 일들이 하나씩 틀어지기 시작했어요. 함께 창업한 친구도 그만두고, 예정된 큰 규모의 프로젝트는 모두 연기되거나 다른 업체에 넘어갔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아 하나님을 원망했지요.
그런데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라는 오늘 7절 말씀을 묵상하다가 저의 악함이 깨달아졌답니다. 그동안 저는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줄 것 같은 유력자들과 돈을 하나님 자리에 놓고 섬겼어요.
겉으로는 하나님의 기업을 만든다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세상 숫염소들을 섬기며, 하나님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교만으로 가득했지요. 사업의 어려움으로 벼랑 끝에 선 지금은 제 힘으로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하지만 이 일이 저의 구원을 위해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심판이 인정되니 오히려 감사합니다. 이제는 숫염소를 섬기던 음란한 제사를 그치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 원해요.
저의 적용은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가 계획하기에 앞서 말씀과 공동체 물으며 정하겠습니다.
주일 예배와 수요 예배 등 모든 공 예배를 빠지지 않고 참석하겠습니다.
15절과 16절에 보면,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 찢겨 죽은 것을 먹은 모든 자는 부정하기에 본토인이거나 거류민이거나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으라고 하세요.
만일 부정하고도 그가 옷을 빨지 아니하거나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않으면 그가 죄를 담당하리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죄를 담당한다는 것은 심판의 결과로 죽임을 당하게 된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길은 죄를 씻어내는 눈물의 회개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라고 하시며, 이토록 자세히 규례를 말씀해 주신 것은 규례의 목매라고 그러신 것이 아니지요 주의 백성에서 끊어지지 말라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날마다 죄로 더러워진 옷을 빨고 몸을 씻는 회개로 생명을 보존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의 백성에서 끊어지지 말라고 이 모든 명령과 규례를 주신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참으로 주님의 사랑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명령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전하고 행할 때,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저희가 될 줄 믿습니다.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며, 일상에서도 생명을 보존하고 살리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하게 된 모든 인생은 다 주님의 소유인 것을 알고,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로 더러워진 몸과 마음을 날마다 회개의 눈물로 깨끗이 씻어낼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주의 백성에서 끊어지지 않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외부강사설교강성광 목사>🌼
https://youtu.be/5RISKHZWfAw
0529큐티노트💫
https://youtu.be/lm0lKixql7k
김양재 목사의 ost <온유함의 재해석>🔮
https://youtu.be/MwkzSSs12Xc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8 고침💒
https://youtu.be/69U3CX_g2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