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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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에 따른 축복<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6.15 본문 : 레위기 26:1-13

1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너희든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5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6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7너희의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8또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9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
10너희는 오래 두었던 묵은 곡식을 먹다가 새 곡식으로 말미암아 묵은 곡식을 치우게 될 것이며
11내가 내 성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12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
13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그들에게 종 된 것을 면하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내가 너희의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너희를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레위기 26장 1절에서 1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약속하신 축복을 받는 저희가 다 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약속하신 축복을 받으려면
첫째_안식일과 성소를 지키는 순종을 해야 합니다.

오늘 1절에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종 노릇하며 이미 여러 우상을 섬겼지요. 그래서 그만큼 우상을 만들기 쉬웠기에 이렇게 경고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1절 말씀을 다시 보니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시네요.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은 그 우상이 자신에게 어떤 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지 인간이 나무나 돌로 만든 형상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지요.

2절에 보니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고 하세요. 안식일은 시간의 개념이고 성소는 공간의 개념이지요. 이것은 곧 우리의 모든 시공간이 언제나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이어야 한다는 것을 뜻해요.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우리 안에 즉시 부정하고 부패한 것, 경건하지 못한 것들이 생깁니다. 무엇보다 교회 공동체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것은 학교는 안 가고 졸업장만 따려고 하는 것과 같아요.

우리가 이렇게 안식일과 성소를 지키는 순종을 하면 4절에 내가 너희에게 철 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고 하세요. 그렇습니다. 축복의 전제조건은 첫째도 둘째도 순종입니다.

또 5절에서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고 하세요.

이스라엘에서는 10월경에 보리나 밀을 파종해서 3월경에 거두고, 포도는 7월 경에 수확했어요. 그런데 곡물 타자기, 포도 수확기까지 계속되고 포도 수확은 곡물 파종기까지 계속된다는 거예요.

한마디로 대풍년을 주시겠다는 말씀이지요. 이처럼 주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복을 부어주실 준비가 이미 되어 계세요. 그러니까 우리는 순종만 하면 됩니다.

적용 질문
-예배를 지키며 믿음의 공동체를 귀히 여기고 계세요?
-말씀대로 순종했을 때 하나님이 어떤 축복을 부어주셨습니까?

✨약속하신 축복을 받으려면
둘째_환경과 조건을 뛰어넘는 순종을 해야 합니다.

6절과 7절에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 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오.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너희의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이 엎드러질 것이라 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세요. 그래서 본문에서 내가 하라고 두 번이나 강조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왕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해요.

그럴 때 두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사나운 짐승 같은 원수들이 우리를 상하게 하려고 덤벼도 그렇지요. 하나님이 그들을 쫓아내시고 우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지게 하실 것입니다.

8절에 또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라고 하세요. 넘버 게임으로만 생각한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대역전을 하나님이 이루시겠다는 겁니다.

언제요? 우리가 순종할 때예요 할렐루야 또 9절에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고 하세요.

환경과 조건을 뛰어넘어 순종하는 자가 받을 복이 이렇다는 거예요. 여러분, 어떻게든 우리에게 복을 주고 싶어 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적용 질문
-여러분, 환경과 조건을 뛰어넘어 말씀에 순종한 적이 있으세요?
-오늘 내가 말씀 때문에 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_순종의 기회»

문제 해결만을 바라던 죄가 깨달아지니 고난이 주님이 주신 순종의 기회임을 알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남편을 우상삼아 살면서 돈 잘 버는 남편, 공부 잘하는 자녀, 넓은 집으로 저의 열등감과 피해의식을 감추려고 했어요. 그러다 남편의 사업이 부도나면서 저희 부부는 경제적인 이유로 위장 이혼을 했답니다.

이후 저는 6개월 동안 유방암과 난소 수술 등 총 4번의 수술을 받았어요. 하지만 그렇게 죽을 것 같은 환경에서도 공동체의 양육과 중보 기도를 받으며 살아났지요.

무엇보다 하나님의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지 않은 저의 죄가 깨달아지니 외도로 가출한 남편에게 그동안 당신을 무시하고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라고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었답니다.

얼마 후 남편은 집으로 돌아왔고, 저희 부부는 공동체의 권면에 따라 다시 혼인신고를 했어요. 그런데 하루는 컴퓨터 파일을 정리하다가 남편이 10년 전에 다른 여자와 재혼하기 위해 저와 이혼하려 했다는 내용의 간증문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남편에게 당신이 하나님 앞에 고백한 죄를 정죄하지 않을게요 라고 말했지만 마음은 여전히 힘들었지요. (당연히 힘드셨을 것 같네요.) 그러던 중 말씀을 묵상하다가 내가 예배드리는 목적이 문제 해결에만 있으니 내 죄보다 고난이 가볍다는 고백이 나오지 않았었구나 하고 깨달아졌답니다.

그러자 오늘 3절 말씀처럼 남편이 나를 괴롭게 한 고난이 하나님의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며 살라고 주님이 주신 순종의 기회임을 알게 되었어요.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복을 누리기를 원해요.

저의 적용은
평범한 하루 사용 설명서인 큐티인의 그날 말씀 중 한 단어라도 외우겠습니다. (꼭 그렇게 하세요.)
-퇴근한 남편에게 힘들었죠? 수고했어요라고 말하겠습니다.

11절과 12절에 내가 내 성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나는 너희 중에 행하며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형편 없을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싫어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성막을 우리 중에 세우겠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주님의 긍휼를 잇고 가니까 덤으로 사는 인생 참 맞지요 그러니 우리가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 그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내어 그들에게 종된 것을 면하게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내가 너희의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너희를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이 13절 말씀처럼 오늘 하루도 죄의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우리를 바로 서서 걷게 하시는 주님을 붙잡으며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드릴게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순종하기만 하면 주님이 복을 주시겠다고 오늘 이다지도 전심을 다해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여전히 나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고 그것을 부여잡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우상들이 무너지고 훼파되어야만 그제야 주님을 바라보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참으로 안식일을 지키며 성소를 경외하라고 하시는 이 말씀을 그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 스스로 평화를 이룰 수 없음을 고백하며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내어 놓습니다.

우리를 돌보아 번성하고 창대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사오니 우리 모두 주님의 돌보심을 받는 인생이 다 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최고의 축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한가지 구할 것💌
https://youtu.be/M8YOcx4Xsvo

0615큐티노트❄
https://youtu.be/DYS8yfTOzAk

김양재 목사의 ost <지금 외도중 이신가요?>💔
https://youtu.be/0l4PaLyRV10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9 담대한 마음💧
https://youtu.be/DlriO3wVt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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