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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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광과 기쁨<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6.23 본문 :데살로니가전서2:13-20

13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17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에서 2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안에서 영광과 기쁨이 되는 삶을 살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영광과 기쁨이 되는 삶은
첫째_동일한 고난을 믿음의 역사로 받는 것입니다.

오늘 13절에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을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서 역사하느니라고 해요.

바울이 하나님께 쉬지 않고 끊임없이 감사하는 제목이 무엇이라고 하나요?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인간적인 사상이나 철학으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울에게 가장 큰 기쁨이 되었다는 거예요.

여러분,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변화는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만 일어납니다. 그럴 때 믿는 자 속에서 말씀이 역사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떤 역사가 일어났나요? 14절에 보니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고 해요.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은 것처럼 데살로니가 교인들도 동족에게 고난을 받았다는 거예요.

그런데 바울은 그것이 바로 믿는 자 가운데 말씀이 역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동일한 고난을 받는 것이 서로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여러분, 크리스천이라면 다른 사람이 고난 받을 때 나도 저런 고난을 받을 수 있겠구나 생각해야 합니다. 이렇게 평소에 생각해 두어야 환란이 왔을 때 말씀의 역사가 능력 있게 나타나는 것이죠.

다시 말해 고난을 통해 복음이 능력 있게 전해져서 동일한 고난을 받게 되는 것이야말로 믿음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있습니까?
-인간적인 사상이나 철학으로 받아들이시나요?
-다른 사람의 고난 이야기를 들을 때 나도 동일한 고난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세요?

✨영광과 기쁨이 되는 삶은
둘째_한 영혼은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17절에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고 해요. 바울의 몸은 비록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떠나 있으나 마음은 그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는 말이지요.

육적인 교제는 이익이 없으면 결국 와해되지만 영적인 교제는 아무리 멀리 있어도 끊어질 수 없습니다. 왜 그런가요? 그 가운데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지요.

18절에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 번, 두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라고 해요.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가고자 했지만 여러 이유로 갈 수 없었다고 해요.

이처럼 사탄의 주된 일은 하나님의 백성이 나아가야 할 길에 장애물을 두고 방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사탄이 가장 싫어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바울은 19절과 20절에서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고 하며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여 기쁨이니라 하고 그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합니다.

비록 지금은 길이 막혀 갈 수 없지만 데살로니가교인들이 아름다운 신앙을 지키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바울의 가장 큰 영광이요 기쁨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러분,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바울이 어땠나요? 자신의 가문과 학문을 자랑하고 그것을 자기 소망과 영광으로 삼았잖아요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어떻게 변화되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세상 자랑과 세상 즐거움을 배설물로 여기고 모두 버렸습니다.

무엇보다 바울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 그가 내세울 것은 오직 자신이 전한 복음의 열매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자신의 복음의 열매 된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해 너희가 우리의 영광이고 기쁨이라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저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에는 피아노 열심히 쳐서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제가 생각할 때는 고상하고 우아하게 살면서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그것을 저의 자랑의 면류관으로 삼고 싶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은혜가 놀라와서 제가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가장 기뻤어요.

제 부족한 입술로 복음을 전할 때,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살아나고 한 가정이 회복되는 것이 참으로 저의 영광이오 기쁨이 되었습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나의 영광과 기쁨이라고 부를 수 있는 복음의 열매가 있습니까?
-복음의 열매보다 다른 영광과 기쁨을 찾고 있지는 않으세요?

«공동체 고백_고난으로 만나 주심»

비록 세상적으로 되는 일은 없지만, 여러 고난으로 주님이 자신을 만나주신 것이 최고의 영광이요 기쁨이라고 고백하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입니다.

어릴 때 아버지는 술에 취해 새벽에 들어오기 일쑤였어요. 그때마다 저는 아빠가 엄마를 때리면 어떡하지 하며 불안에 떨었지요.

그러다 부모님이 큐티하는 공동체에 속하게 되면서 두 분의 관계가 조금씩 회복되었답니다. 그런데 가정이 안정되자 제 속에 눌러온 감정들이 하나씩 터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중학생 때 소위 노는 언니들과 어울리다 징계를 받았어요. 그러다 졸업할 무렵에는 어울리던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지요.

그때 저는 교회 청소년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과거 부모님의 불화, 징계와 왕따 사건의 후유증으로 우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요.

그러다 몇 년 전 어머니가 유방암에 걸리셨어요. 그런데 어머니 암 사건은 성령의 선물이 되어 저희 가족을 주 안에서 하나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무엇보다 저는 이 일로 공동체의 기도와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었지요. 이후 저는 전공을 살려 디자인 회사에 입사했어요. 하지만 조울증과 불안장애로 정신과 약을 11알이나 먹고 있는 책에 사회생활은 버거웠고, 결국 저는 퇴사했어요.

비록 세상적으로 되는 일은 없지만, 주님은 오늘 14절 말씀처럼 여러 고난으로 저를 만나 주셨답니다. 이렇게 제가 구원받은 것이야말로 최고의 영광이요, 기쁨임을 고백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해요.

저의 적용은
아픈 어머니를 대신하여 매일 빨래를 하겠습니다.
매일 아침 9시에 일어나서 큐티하고 정신과 약을 잘 챙겨 먹겠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바울의 일생을 사도행전이나 서신서를 통해 잘 알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바울은 한 치 앞도 모르는 두려움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았을 거예요.

그래도 이 땅이 아니라 하늘의 소망을 두었기에 자신의 자랑의 면류관은 주가 강림하실 때 주 예수 앞에 데살로니가 교인들이라고 고백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고된 삶의 연속이지만 그럼에도 하루의 은혜를 허락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다 보면, 그 삶이 쌓여서 주 예수 앞에 영광이요, 기쁨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될 줄 믿습니다.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것을 영광으로 삼던 바울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나니 그것이 얼마나 배설물 같은지 깨달았다고 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 주님 앞에 내세울 것은 복음의 열매 밖에 없다고 하시는, 평생 주님을 전하며 살아간 바울처럼, 참으로 저희도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여러 고난 가운데 계신 성도님들을 주님 찾아가 위로해 주시옵소서. 오늘 주 안에서 영광과 기쁨이 되는 삶은 동일한 고난을 믿음의 역사로 받는 것이라고 하시오니,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의 역사를 보이는 삶으록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한 인생입니다. 긍휼히 여겨주시고 살려주시옵소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천국의 소망을 갖고 오늘 하루도 살아갈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잘 사는 길🎂
https://youtu.be/B0-lJX_hV9o

0623큐티노트🌈
https://youtu.be/ecIWXGqAOoE

김양재 목사의 ost <당신은 불쌍한 사람인가요?>🪷
https://youtu.be/lrQ4Xb3n35A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0 이야기💞
https://youtu.be/6dF-LKPcG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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