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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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버려두신 이유<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7.20 본문 : 로마서 1:18-32

18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로마서 1장 18절에서 32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차별이 없는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핑계하지 않고 내 죄를 보고 돌이킬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차별이 없는 복음은
첫째_하나님의 진노를 알려줍니다.

오늘 18절에 바울이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나타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전합니다.

앞서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복음을 듣고 믿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임한다며 기쁜 소식을 전할 때는 언제고 갑자기 왜 하나님의 진노를 언급할까요? 우리가 복음의 진가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먼저 불의한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 진노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에 차별이 없듯이 하나님의 진노에도 차별이 없습니다. 불경건과 불의로 하나님의 진리를 막는 이들에게는 오직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에요.

그런데 20절에 보니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고 해요. 죄가 없어서 의인이 아닙니다. 내 죄를 잘 알고 그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사람이 의인입니다.

그러나 불의한 자는 자기 죄를 순순히 실토하는 법이 없죠. 늘 남탓, 환경 탓을 하고 심지어 나는 하나님 같은 건 몰라 나는 본성이 이래 하면서 나를 지으시고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부인하기까지 합니다.

21절에 보세요. 그들은 하나님을 알 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한다고 하잖아요 타락한 자들은 하나님을 깊이 알려고도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도 하지 않아요.

프랑스의 사상가 파스칼은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공백이 있는데 이는 어떤 피조물로도 채워질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채워질 수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정작 우리는 도리어 하나님을 거부하고 공허함을 채우고자 우상을 만듭니다.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버리고 썩어질 세상 것들을 택합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도 24절에 그들을 마음에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그 결과가 어찌 되었나요? 26절과 27절에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했다고 해요.

이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이 무엇이죠? 동성애입니다. 그래서 27절 후반에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다고 해요. 하나님은 분명히 남자와 여자가 짝 지어 살라고 하셨는데, 인간이 얼마나 교만한지 동성 간에 짝 지어 살 수 있다고 하고, 하나님이 주신 성별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행위야말로 내가 하나님보다 낫다고 하는 것이죠. 그러니 보응보다 마땅한 죄악이죠. 동성애는 지금 우리에게 닥친 실제적인 위기이자 고난입니다.

나와 내 가족이 그릇된 관계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그것에 상당한 보응으로 죽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경계하고 살펴야 합니다.

인구절벽 시대에 동성 간 결혼을 허용하는 이런 모든 법들에 이 독소 조항을 우리가 너무나 면밀히 살펴서 이런 법들이 통과되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들 다 기도하셔야 돼요.

이거는 창조 질서를 어기는 일이기 때문에 여러분 정말 기도하셔야만 합니다.

적용 질문
-부끄러운 욕심이나 음란으로 나의 몸을 욕되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동성애나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만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진리는 외면하고 잊지는 않으세요?
-내가 순리를 거슬러 행하는 죄는 무엇입니까?

✨차별이 없는 복음은
둘째_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려줍니다.

28절에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여기서 상실했다는 것은 실성했다는 뜻이에요. 동전이 규격에 맞지 않아 못 쓰게 된 것처럼 못 쓰게 된 마음 한마디로 미친 것을 말하죠. 누구도 제어할 수 없도록 미쳐서 나타난 결과가 29절부터 나오는 21가지 죄악입니다.

불의는 하나님이 틀렸고 내가 옳다고 하는 것이고, 추악은 다른 사람을 해롭게 하는 것이에요. 탐욕은 필요 이상의 욕망이며 악의는 악한 마음이죠. 시기 하면 미움이 오고 미움이 오면 살인과 분쟁이 나게 마련입니다.

사기는 하나님 없는 지혜로 간교하게 남을 속이는 것으로 본래 낚시의 미끼를 뜻하는 말입니다.수근수근하는 자는 등뒤에서 비난하는 사람이고 비방하는 자는 면전에서 하는 것입니다.

뭐가 더 나쁠까요? 둘 다 똑같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자는 하나님과 자신을 미워하고 남을 미워하느라고 사랑받지 못하는 자입니다.

우매한 자는 머리가 없고 배약한 자는 지조가 없습니다. 무정한 자는 사랑이 없고 무자비한 자는 인정이 없지요. 그런데 32절을 보니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고 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 스물한가지 죄에서 자유하십니까? 난 해당이 안 된다고요? 스물한가지 죄를 다 지은 사람도 사형에 해당하지만 수근수근하는 죄 한 가지만 지어도 똑같이 사형에 해당하는 죄입니다.

그러니 우리 중 누구도 하나님의 진노를 피해갈 수 없어요. 우리가 구원을 얻을 방법은 단 하나 영원히 찬송할 이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뿐입니다.

진노의 사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말씀을 통해 내 죄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간섭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21가지 죄악을 세절에 언급했는데 그 앞에 동성애는 두 절이나 언급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스물한 가지 죄악이 나오기 전에 동성애 이 한 가지 죄악을 두 절이나 언급했다는 이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적용질문
-21가지 죄의 목록 중에 내가 전공으로 짓는 죄는 무엇입니까?
(소그룹 지체들과 나는 탐욕, 나는 사기, 나는 비방 하면서 한번 나눠보시기 바라요. )
-주님이 내 삶을 간섭하시는 것만이 죄를 해결하는 길인 것을 믿으세요?

«공동체 고백_말더듬이의 회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구원해 주시고 가정을 회복시켜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대학생 때 당시 강사였던 남편을 만났어요.그런데 저는 그를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다가 그만 혼전 순결을 지키지 못했답니다. 이후 혼전 임신으로 결혼하여 큰아들을 낳았지요.

그런데 아들은 예민하고 잔병이 많아 밤낮으로 울어댔어요. 또 몇 년 후에 태어난 작은 아들은 아토피가 심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였지요.

그런데 저는 작은 아이가 다단계 제품을 먹고 아토피가 좋아지자 제게 맞는 일을 찾았다며 다단계 일을 시작했어요. 돈 욕심에 아내와 엄마의 자리를 지키지 않고 6년간 그 일에 매진했지만, 결국 재산만 탕진하고 그만두었지요.

그러면서 오늘 29절 말씀처럼 제 안에 불의와 추악, 탐욕 같은 스물 한 가지의 죄악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남편의 외도와 두 아들의 방황이라는 광풍 같은 사건을 겪으면서, 저의 죄가 사형에 해당한다고 지적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눈물로 회개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회개하며 공동체에 속해 있었더니, 남편이 외도를 끊고 공동체로 돌아오고, 7년 동안 방 안에만 있던 큰아들도 지금은 청년부 소그룹 모임에 참석하고 있답니다.

죽을 수밖에 없던 저를 구원해 주시고, 저의 가정을 회복시켜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적용은
청년이 된 두 아들에게 저의 죄를 고백함으로 혼전 순결의 중요성을 가르치겠습니다.
교회 소그룹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날마다 저의 21가지의 죄악을 나누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죄의 길을 걷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둠을 당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인데 주의 은혜로 건짐받았으니 이것이 웬 은혜입니까?

오늘 하루 이 은혜를 깊이 묵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드립니다. 주님

창세로부터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세상 만물을 통해 분명히 보여주시고 차별하지 않고 복음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하나님을 멀리하며 그 자리에 자녀, 배우자, 썩어질 돈과 명예를 놓고 세상 것들을 추구하는 저희입니다.

그러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면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죄를 합리화합니다. 주여 용서해 주시옵소서.

오늘 특별히 동성애가 역리요, 부끄러운 일이고, 그릇된 일이고, 보응받아 마땅한 죄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무엇보다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도록 막아주시옵소서.

성경이 말하는 올바른 성 정체성이 확립되어 우리 모두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동성애자들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동성애는 죄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으로 스물 한 가지 죄악 가운데 내 죄가 무엇인지 잘 깨닫고 회개함으로 진노의 사건에서 구원으로 살아나는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https://youtu.be/hvoi4IHwHt0

0720큐티노트🌻
https://youtu.be/oh_-mWpDEpM

김양재 목사의 ost
<예수 믿으면 무조건 잘됩니다!>🔥
https://youtu.be/TRn03cnLtw8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1 나라🥁
https://youtu.be/qAuMphysg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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