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7.19 본문 : 로마서 1:1-17
1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8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로마서 1장 1절에서 17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부터 로마서 큐티를 시작합니다. 우리 삶에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첫째_말씀이 올바로 선포될 때 일어납니다.
바울 사도가 쓴 13개의 서신서 중 가장 중요한 서신으로 꼽히는 로마서는 우리도 잘 알다시피 로마에 사는 교인들에게 바른 교리를 전하고 무엇보다 올바른 복음과 구원관을 가르치기 위해 쓰였죠.
특별히 바울은 고린도에서 이 로마서를 기록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여러분, 고린도가 어떤 도시죠? 하나의 신전에만 천 명의 창녀가 있었다는 음행의 도시요. 파벌의 도시이자 시기와 질투, 말할 수 없는 악이 팽배했던 곳이잖아요. 그런 곳에서 오늘날까지 복음의 정수라 불리는 이 로마서가 쓰인 것이에요.
그뿐입니까? 그 바울의 복음이 로마 제국을 변화시키고 2천년 기독교 역사의 수많은 신학자와 믿음의 위인들이 이 로마서를 통해 변화되고 종교 개혁을 하였죠.
저도 2003년에 우리들 교회를 개척하면서 개척 초기에 로마서 설교를 시작했어요. 로마서 말씀이 올바로 선포된다면 우리들 교회가 반드시 건강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설교를 모아 절대복음, 절대 순종이라는 로마서 큐티 설교 책도 펴냈는데요. 이 책을 통해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영혼이 살아나고 주님 품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과연 그 믿음대로 하나님이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회복되게 하시고 복음의 일꾼이 되게 하셨어요.
적용질문
-로마서 큐티를 시작하며 나에게 진정한 복음을 깨닫게 하실 주님의 은혜가 기대되세요?
-고린도처럼 죄투성이인 인생이지만 저와 함께 날마다 로마서를 큐티하며 변화하기로 약속하십니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둘째_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에게 주어집니다.
1절에 보니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오,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소개합니다.
여기서 종, 곧 둘로스는 당시 노예 중에서도 가장 신분이 낮은 종을 말합니다. 새 한 마리 값도 안 되는, 그야말로 천하디 천한 종을 말하죠.
당대의 엘리트요, 로마 시민권자인 바울이 스스로 목수의 아들 나사렛 예수의 종이라고 하니, 당시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영원히 죄에 매어 종 노릇하는 것이 둘로스보다 더 비참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그런 자신을 죄에서 자유하게 해주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스스로 예수님의 소유가 되기로 작심한 것이에요.
그러나 유대교회에 대한 잘못된 열심으로, 살기로, 숨을 내시고 들이시며, 주의 제자들을 핍박하고, 심지어 스데반을 돌로 쳐죽이기까지 한 바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런 바울을 강권하여 복음 속으로, 밀치심으로,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은 사도로 거듭나게 하신 것이죠.
바울만 그렇습니까? 5절에서 바울은 이 편지를 읽는 우리 또한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은 자라고 하고, 6절에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합니다.
예전에 동창회에 갔다가 우울증에 걸릴 뻔했다는 어느 집사님의 자조 섞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말인즉슨, 학교 다닐 때는 성적이 고만고만하고 인물도 별로였던 친구가 재력 있는 남편을 만나 잘 먹고 잘 사는 걸 보고는 너무 배알이 꼬이더라는 거죠.
부부 금실도 좋고, 아이들까지 명문대에 척척 붙었다고 하니 절로 우울해지더랍니다. 그래도 믿는 사람으로서 친구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는데, 되래 너나 잘 믿어라 할 것 같아서 입도 뻥긋 못했다는 거예요.
저는 이것이 비단 이 집사님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택정함을 입은 사도요,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도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학벌이 병나고 시집, 장가 잘 가는 것이 내게 복음이니까 로마 같은 사람 앞에서 딱 주눅이 드는 것이죠.
그러나 여러분, 나를 예수님의 것으로 부르시고 약속해 주신 영광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왜 부자 친구 앞에서 주눅이 드세요? 내 남편 예수님이 훨씬 더 부자인데요? 온 세상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넌 내 거 하고 나를 부르셨다니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일 아닙니까?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주님은 바울을 부르시고 우리를 부르셨어요.
로마의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을 약속하신 하나님이 복음을 받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약속을 주십니다.
8절에 바울은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라고 해요.
당시 로마 교인들은 로마의 거센 박해를 피해 빛한 줄기 들지 않는 지하 공동묘지에 숨어 살고 있었는데요. 그런 극한의 고난 가운데서도 그들이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하니, 그보다 감사한 소식은 없었겠지요
그래서 14절에 스스로를 복음의 빚진 자라고 하며, 로마 교인들에게도 온전한 복음을 전하기를 간절히 원한 것이죠. 바울이 이토록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몸소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누구든지 그것을 믿고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내가 복음의 빚진 자로서 부끄러움을 벗고 당당히 복음을 선포할 때, 능력의 복음이 나와 우리 가정을 구원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적용 질문
-내 간증을 하거나 복음을 전할 때 여전히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으세요?
-내가 간증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이 복음을 부끄러하지 않는 것임을 알고 계십니까?
«공동체 고백_어린이 큐티인»
무서운 생각이 들 때마다 나를 부르신 예수님 앞에 나아가 평안을 누리고 싶다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어린이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오늘 1절 말씀에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특별히 선택된 바울처럼 저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하세요.
그런데 저는 요즘 집에 혼자 있는 게 무서워요.
그래서 엄마가 잠시 집을 비우실 때면 이불 속에 숨어서 책을 읽는답니다.
엄마는 그런 저에게 왜 그렇게 무서워하니라고 물어보세요. 그러면 저는 누가 자꾸 저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요.
그럴 때마다 엄마는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답니다. 이제는 무서운 생각이 들 때 저를 부르신 예수님 앞에 나아갈래요. 그래서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고 싶어요.
저의 적용은
무서운 생각이 들 때 엄마에게 기도해달라고 말할게요 입니다.
다음은 사랑하는 할머니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싶다는 7살 어린이의 새싹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외할머니는 저와 언니, 동생을 무척 사랑하셔서 매주 저희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세요.
그런데 아직 교회를 다니지 않으셔서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서 저는 외할머니에게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싶어요.
오늘 1절 말씀에 바울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처럼 저도 하나님께 부름받은 사도가 되어 외할머니께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전할래요.
저의 적용은
매일 자기 전에 외할머니가 구원받으시길 기도할게요 입니다.
여러분, 일곱 살 어린아이가 외할머니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어떠신가요? 정말 복음만이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 때문이에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며 복음의 빚을 갚는 데 전력을 다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20년 전에 우리들 교회를 개척하면서 로마서 말씀으로 이제 설교를 시작했었어요.
지금까지 그리해주셨듯이 이 극동방송 큐티 노트를 통해 수많은 영혼이 살아나고 주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해 주시옵소서.
저희 또한 바울처럼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는데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속에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돈의 종, 남편의 종, 아내의 종, 자식의 종, 세상의 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인 것을 선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참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사도로서 담대히 복음을 잘 전하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며 복음의 빚을 갚는데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신령한 은사를 더하여 주시고 우리의 심령을 견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https://youtu.be/hvoi4IHwHt0
0719큐티노트🌻
https://youtu.be/LcrvVr6r9rc
김양재 목사의 ost
<예수 믿으면 무조건 잘됩니다!>🔥
https://youtu.be/TRn03cnLtw8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1 나라🥁
https://youtu.be/qAuMphysgZ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