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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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으로 기다리는 구원<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8.03 본문 : 로마서 8:18-30

18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로마서 8장 18절에서 3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현재의 고난이 잠시임을 알고 소망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잘 기다리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소망으로 기다리는 구원은
첫째_장차의 영광을 바라는 것입니다.

어제 17절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는 그리스도의 영광뿐만 아니라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했지요 그런데 오늘 18절에 생각하고 내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라고 해요. 여러분은 이 말씀이 믿어지세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평생 고난을 당하는데 장차 무슨 영광이 주어진들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누릴 수 있나요? 그런데 여러분 한번 띵크해보세요.

우리가 아무리 7~80 평생 고난을 당해도 아 이 고난은 잠깐이요 장차 올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생각한다면 이야말로 천국을 사는 것 아닙니까?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한몸이 되는 결혼 생활도 그래요. 자기의 반을 버리고 상대의 반을 채우려니 그것처럼 큰 고난이 없죠.

그러나 영광을 바라며 사는 것이 믿음인데 장차의 영광을 바라기는커녕 단 한 시간에 고난도 견디지 못하고 ‘못 살아 못 살아’ 하니 지옥을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18절 생각해 보십시다. 생각하건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 그랬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모두 이 생각과 비교를 거꾸로 하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현재의 고난을 비교를 하느라고 네 남편, 내 남편, 네 자녀, 내 자녀, 네 고난, 내 고난 비교하느라고 다 지옥을 살아요. 우리가 비교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잖아요.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등에 짊어진 사람으로서 그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될 그런 책임이 있는 사람이 날마다 이렇게 생각과 비교를 거꾸로 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 지옥을 사는 것이죠.

23절에도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린다고 하는데 처음 익은 열매는 우리 주 예수님을 뜻하죠.

그리고 양자 될 것과 우리 몸의 속량이란 곧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한 몸의 구석을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우리가 왜 속으로 탄식을 해야 하죠? 여기서 탄식의 원 뜻은 해산의 고통을 의미해요.

해산의 고통은 절망이 아닌 희망의 고통이잖아요. 진통이 너무 심해서 탄식이 나올 수밖에 없지만 곧 아기가 태어나기에 소망의 탄식이 분명하죠.

24절과 25절에도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고 하잖아요.

맞아요. 해산하기까지 진통을 겪으며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듯이 우리 인생에도 구원 때문에 참고 기다려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내 집안에 예수가 오시기 위해서는 날마다 기가 막힌 탄식이 있을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이 탄식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는 탄식입니다. 그러니 희망이 있고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저도 그랬어요. 외적으로 보이는 조건이 좋으니까 말씀의 인도함도 없이 그때는 큐티도 안 했기 때문에요. 그냥 모든 사람들이 축복받고 결혼 잘한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냥 그렇게 결혼했어요. 정말 탄식할 수밖에 없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오직 남편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얼마나 말씀을 묵상하고 얼마나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얼마나 낮아졌는지 몰라요. 무려 13년 동안 연구, 묵상, 임상을 하면서 그 한 사람을 전공했지요.

그런 과정을 겪으며 저 또한 완전하지는 못해도 조금씩 조금씩 성화를 이루어 갔습니다. 믿음으로 분별하고 절제하는 몸의 구석이 조금씩 이루어진 것이죠. 그러므로 오늘날 이렇게 오직 주의 일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적용질문
-여러분이 겪고 있는 현재의 고난은 무엇입니까? -그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소망이 있나요?
-지금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탄식하고 있습니까? -구원을 위한 소망의 탄식인가요? 그저 신세 한탄인가요?

✨소망으로 기다리는 구원은
둘째_주님의 탄식을 통해 내 죄를 깨닫는 것입니다.

26절을 보니 우리 하나님도 탄식을 하시네요.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해요.

우리는 연약해서 마땅히 기도할 바도 알지 못하는 인생이에요. 내 미래를 모르게 내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죠.

여러분도 자신의 기도하는 모습을 한번 살펴보세요. 얼마나 이기적이고 욕심에 차 있습니까? 내 죄는 감추고 떼 부리는 기도를 하니 그런 우리를 보고 성령님이 탄식하신다고 해요.

내가 너를 의롭게 해주었는데 넌 어쩜 그렇게도 안 변하니? 네가 교회 다닌 지가 몇 년이니? 네가 구원받은 지 도대체 몇 년이냐? 하고 말할 수 없는 탄식을 하시는 거예요.

결혼 생활 13년 동안 제 기도 제목은 남편이 주님을 믿고 거듭나는 것이었어요. 여러분, 이 기도 제목에 무슨 문제 있나요? 그러나 주님은 빨리 응답해 주지 않으셨죠.

그런데 너무 오랫동안 응답을 안 해주시니까, 어느 날부터는 성령님이 그런 저 때문에 탄식하신다는 게 느껴졌어요. 남편을 위해 기도할수록 내 속에 이기심과 욕심, 교만이 보였어요.

남편의 구원보다 내 죄를 깨닫는 것이 우선이라는 게 뒤늦 게 깨달아지니 제 입에서도 탄식이 절로 나왔습니다.

28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고 하는데, 이토록 하나님은 저의 불완전한 기도까지도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하게 바꾸어 주셨어요.

적용 질문
-성령님을 탄식하시게 하는 내 연약함은 무엇인가요?
-성령님이 나를 살피시고 도우심으로 내 연약함마저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것을 믿으세요?

«공동체 고백»

화가 나면 말과 행동을 조절하기 힘들지만,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도와주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선을 이루며 살기 원한다는 한 고등학생의 청소년 큐티인 묵상 간증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안 계셔서 어려서부터 보육원에서 자랐어요. 친구들에게 엄마가 없다고 놀림을 받으면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하나님을 원망했지요.

그러다 저는 그룹 홈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저는 화를 참지 못해 그룹홈에 있는 아이들에게 시비를 걸고 싸움도 자주 했어요.

이 세상에 내 편은 아무도 없어 나만 혼자야 라고 생각하며 선생님들의 말씀도 잘 듣지 않았답니다. 선생님들과 그룹 홈 친구들에게 미안했지만, 이런 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몰랐어요.

그런데 오늘 26절에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해요.

아직도 화가 나면 말과 행동을 조절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성령님이 저의 연약함을 알고 도와주신다고 하니, 이 말씀이 참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시비와 싸움을 걸지 않고 선을 이루기를 소망해요.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저의 적용은
아무리 힘들어도 저의 기분이 행동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심심하다고 만만한 아이들에게 시비를 걸지 않겠습니다.

28절에 보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고 해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 눈에 아무리 좋아 보여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화롭게 되는데 방해가 된다면 그것은 선이 아니에요.

물론 고난 자체도 선은 아니죠. 그럼에도 제가 고난이 축복이라고 하는 것은 고난을 통해 내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현재의 고난은 잠깐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 어떤 고난에 처해 있든 하나님이 내 삶 가운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고 그 소망 안에서 기다리는 훈련을 잘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드립니다. 주님

예수를 믿음으로 성령에 처음 익은 열매를 주시고 또 소망으로 구원을 얻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우리 삶 가운데 협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잘 살아야 하는데 주님 아직도 생각과 비교를 거꾸로 하면서 이 가진 오고 가는 모든 고난과 내 고난, 네 고난, 내 자녀, 네 자녀, 내 남편, 네 남편, 내 아내, 네 아내 비교하면서 지옥을 살고 있습니다.

마땅히 비교할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또 고난을 자초합니다. 그래서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해서 날마다 하나님을 원망하며 탄식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제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서 생각과 비교를 정확히 하며 하나님의 탄식을 그치게 하는 인생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 어떤 고난에도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는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한 몸의 속량을 잘 기다리기를 원합니다.

참으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외부강사설교<최호진 선교사>💌
https://youtu.be/kVA55vX5PvI

0803큐티노트💐
https://youtu.be/iFpoePKcRXk

김양재 목사의 ost
<이혼서류 받아 보셨나요?>🎁
https://youtu.be/rS5qP8xKGhg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2 옳은말씀🫧
https://youtu.be/AmW0EKqdr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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