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몸도 살리시리라<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8.02 본문 : 로마서 8:1-17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로마서 8장 1절에서 17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죽을 몸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며 성령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성령 안에서 새로운 삶은
첫째_결코 정죄함이 없는 인생입니다.
오늘 1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고 해요. 바울은 어제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면서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하며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하고 탄식했지요.
자기 자신의 죄와 부족함 때문에 절망하며 애통했기에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이 이제는 결코 정죄하지 않으신다는 거예요.
2절과 3절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으니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라는 말씀도 그래요.
우리가 비록 육신의 죄로 말미암아 연약해도 하나님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끌어주신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이제 아무렇게나 살아도 좋다가 아니에요. 구원은 자신의 죄와 부족함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의 죄를 정하사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세요.
예수님이 그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결코 율법의 고소를 피할 수 없습니다.그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가 다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 가정과 직장의 사망의 사건이 찾아와도 그렇지요. 십자가를 보여주면 사탄이 물러갑니다. 그러면 십자가를 보여준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처럼 내가 죽어지고 내 목숨을 내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을 보여줄 때 모든 악한 세력이 다 물러갑니다.
적용 질문
-나를 정죄하고 남을 심판하느라 우울함과 분노로 사망의 법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으세요?
-생명의 법으로 살기 위해 오늘 내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성령 안에서 새로운 삶은
둘째_생명과 평안으로 삶는 삶입니다.
5절과 6절에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오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해요.
여러분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무엇이죠? 아시다시피 저는 여성 목회자예요. 그런데 우리나라 교계에서 여성 목회자에 대한 편견은 세상의 여성 편견 못지 않죠.
그러나 저는 그것 때문에 좌절하거나 원망한 적이 없어요. 딸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삶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저를 사용하셨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누가 저를 무시하거나 차별한다고 해도 울분을 토할 이유가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해석을 했기 때문에 없게 하셨어요.
목회를 하면서도 분명히 제 역할이 있으리라 생각했어요. 이것이 바로 영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내가 남자라면 목회를 더 잘했을 텐데 남편이 살아있었더라면 내가 과부가 아니었다면 하고 육신의 생각을 버리지 않았더라면 오늘날의 제가 있었겠습니까?
여자는 여자인 것을 인정하고 없으면 없는 대로, 모자라면 모자라는 대로 어떤 경우에도 내 주제를 인정하는 것이 영의 생각입니다.
여러분 누가 나를 무시한다면 왜 무시할까 이렇게 생각을 해봐야 해요. 그렇게 힘들면 성령의 위로를 이렇게 이제 느낄 수가 있게 되는 거죠.
사람의 위로도 필요하고 또 사람의 인정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생각을 하나님께 집중하고 삶에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면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고 내게 생명과 평안을 주신다는 것이죠.
11절에 보면 여기에만 살리신다는 표현이 세 번이나 나와요. 살린다는 것이 꼭 죽은 목숨 살리는 것만 뜻하는 게 아니에요. 약한 몸이 강해지고 병든 몸이 회복되고, 상처가 회복되고 감각이 되살아나는 것도 살아나는 것이죠.
여러분이 아무리 약하고 병들고 망해도 믿음의 작은 불씨만 있으면 성령님이 살리십니다.
12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 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고 해요. 성령으로 우리를 살리시고 고쳐주셨으니 우리는 빚진 자 맞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자로서 그 빚을 갚으며 살아야 해요.
그런데 빚을 갚는 마음이 얼마나 절박합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때도 그 절박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13절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고 하는데 까불면 죽는다가 아닙니다. 비록 아직은 우울한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고백할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결코 육신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 자녀들이 딴 길로 못 가게 막으십니다. 매를 때려서라도 하나님의 자녀로 데리고 가십니다.
17절에 자녀이면 또한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는 말씀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뺑덕어멈 같아서 여러분에게 고난을 주시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나를 자녀 삼으시고 사랑하시고 그 어떤 좋은 것도 다 물려줄 상속자로 세우셨으니 그런 우리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아픔과 고난을 허락하시는 것이죠.
적용 질문
-내가 버려야 할 유의 생각은 무엇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해야 할 영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며 하나님과 친밀하게 지내는 것이 현재를 잘 사는 비결임을 믿습니까?
«공동체 고백_»
이단에 빠져 사망의 길을 걷던 인생에서 생명 낳는 일에 쓰임받는 인생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한 간증이에요.
청년시절 이단에 빠진 저는 집안의 근심거리였어요. 저로 인해 가족 간에 끊임없는 갈등이 일어나자 삼촌은 교회와 목회자를 비난했지요. 이후 전 하나님의 은혜로 이단에서 나와 믿음의 공동체로 인도되었답니다. 그리고 양육을 받으면서 예수님이 아닌 내가 주인이 되어 살고자 했음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삼촌이 암으로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그러자 저는 그동안 공동체에서 보고 들은 구원의 간증이 생각났지요.
그래서 그날로 급행 열차를 타고 삼촌이 계신 부산으로 향했답니다. 병실 앞에 숙모님이 다니시는 교회에 부목사님이 와 계셨지만 삼촌은 여전히 완강했어요.
저는 그런 삼촌에게 “삼촌 천국은 있고 영원한 심판도 부활도 있어요. 저도 잘못된 길을 갔다가 돌고 돌아 예수님께 나왔어요. 이제 삼촌도 예수님께 나오셔야 해요”라고 담대히 복음을 전했답니다.
그러자 삼촌은 고개를 끄덕이셨고, 목사님의 영접 기도를 따라 한 뒤 병상 세례까지 받으셨어요. 그리고 며칠 뒤 천국에 입성하셨지요.
저는 오늘 7절 말씀처럼 잘못된 교리에 빠져 내 욕심과 야망으로 육신을 따르며 하나님과 원수되어 사망의 길을 걷던 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저를 믿음의 공동체로 인도하시고 정죄감에서 벗어나 영예를 생각하게 하셨어요.
결코 변할 것 같지 않던 삼촌의 구원을 이루어주시고 생명 낳는 일에 쓰임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저희 적용은
가족 모임에 참석해 저의 부끄러운 과거를 솔직히 나누고 큐티인을 전하겠습니다.
세상 성공을 바라는 육신의 생각으로 두 딸에게 잔소리하기보다 자녀들의 말을 잘 듣고 공감해 주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목회자로서 저는 우리 성도들이 육적으로, 영적으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곧 사랑이기 때문이에요.
가장 좋은 하늘 아버지, 아빠이신 우리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역시 우리가 영육간에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요? 주님이 우리를 상속자로 세우셨기 때문이지요.
오늘 하루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죽을 몸도 살리시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이 여러분과 함께함으로 성령 안에서 새로운 삶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저희를 자유하게 해주시니 그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래서 예수 믿는 저희가 다 생명의 성령의 법,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살아야 하는데, 왜 이렇게 아직도 죄와 사망의 법에 사로잡혀서 날마다 배우자탓, 부모 탓하기 바쁘고, 또 자식까지 원망을 하기도 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하시는데, 날마다 아직도 이 영의 생각과 육신의 생각이 이렇게 왔다 갔다 합니다.
주여 이 시간 저의 마음에 있는 모든 혈기와 아픔과 날마다 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영의 생각으로 바꾸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 죄와 잘못을 인정하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죽어지는 그 영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참으로 여기에 생명과 평안이 있음을 믿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특별히 모든 이단에 속한 모든 지체들을 위해서 기도하오니 오늘 간증하신 성도님처럼 이렇게 구원받고 새 생명을 찾을 수 있도록 주여 찾아가서 모든 그 영을 깨워 주시옵소서.
모든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주여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외부강사설교<최호진 선교사>💌
https://youtu.be/kVA55vX5PvI
0802큐티노트💐
https://youtu.be/riwQUVS9iqo
김양재 목사의 ost
<이혼서류 받아 보셨나요?>🎁
https://youtu.be/rS5qP8xKGhg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2 옳은말씀🫧
https://youtu.be/AmW0EKqdr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