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받으리라<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8.08 본문 : 로마서 10:5-13
5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6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로마서 10장 5절에서 1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내 고난, 내 죄 때문에 주의 이름을 부르며 구원의 길을 잘 걸어가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구원을 받으려면
첫째_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구해야 합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부득이 법정문을 들고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일들이 참 많죠. 그런데 어제 10장 4절에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맞춤이 되시니라고 했는데 그 율법의 마침이라는 게 무엇이죠?
이 말은 율법이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에요. 어떤 문제가 생겨도 예수님이 법이 되시면 굳이 율법이 없어도 모든 문제가 싹 해결된다는 것이죠.
내 집안에 이런저런 갈등이 생겨도 그래요. 형이 장남인데 왜 내가 부모님을 모시냐 시집간 딸 주제에 왜 재산을 넘보느냐 이런 법이 어디 있느냐 따지지 말고 내가 십자가를 지면 갈등은 끝입니다. 예수 믿는 내가 죽어지면 율법의 마침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5절에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라는 말씀도 그래요. 모세는 율법을 행해야만 그 의로 삶의 복을 누린다고 했지만 율법을 온전히 행할 수 있는 자가 과연 몇이나 됩니까?
의는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누가 율법으로 온전히 행할 수 있습니까?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구하는 자는 늘 심판과 저주 아래 두려워할 수밖에 없지요.
우리가 삼강 오륜을 잘 지킨 들 가정이 살아날까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구원만이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립니다.
6절에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답시고 그리스도를 만나려고 하늘로 올라갈 필요도 없고 무적행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이미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시키셨잖아요 그러니 우리는 그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진리를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율법의 마침을 위해 오늘 내가 가정에서, 직장에서 죽어져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구원을 이룬 답시고 내 열심으로 헛된 노력을 하고 있지는 않으세요?
✨구원을 받으려면
둘째_예수를 주로 시인해야 합니다.
요즘은 교회를 섬길 때도 마케팅 이론이 필요하다고 해요. 교회도 조직이니까 효과적으로 섬기려면 이것저것 마케팅 이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죠.
하나님도 영혼 구원의 사명을 위해 모든 학문과 이론과 지식을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그것을 활용하도록 하셨어요.
그러나 숫자적인 결과에만 연연해서 갖은 세상 기법을 총동원하다 보면 정작 조직의 근본인 예수님과는 점점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예수님 없이 세상적인 기법이나 이론만으로는 환난 당하고 원통하고 빚진 자들을 살릴 수도 없죠. 가정이나 교회나 모든 공동체 안에서 바른 지식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요구하시는지조차 모르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모두 거짓된 열심에 불과할 뿐입니다.
8절에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고 해요. 오직 말씀에 모든 지혜와 바른 지식이 있습니다.
그 성경 말씀이 가까이 와서 네 입과 네 마음에 있는 것, 날마다 하나님을 마주 대하며 그 말씀을 듣는 것이 바른 지식을 얻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드리는 기도도 그래요.말씀이 없으면 새벽에 정화수 떠놓고 드리는 기도와 다를 바가 없죠. 저도 날마다 큐티하기 전에는 여기저기 다 다녀보았어요.
신유, 방언, 기도의 은사가 있을 수 있죠. 그러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내 안의 말씀으로 살아계심을 알았어요. 모든 문제의 치유와 해결이 말씀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니 지금 오히려 제가 세상 박사 전문가들에게도 하나님의 지식을 전하고 가르칠 수 있는 것이죠.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는 것도 그래요. 우리가 율법을 잘 지켜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어떻습니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린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지 않는 사람이 참 많죠 입으로는 주님, 주님하면서도 돌아서면 돈을 따르고 세상을 따릅니다.
11절에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해요. 여러분 이 말씀을 한번 뒤집어보세요. 예수를 믿지 않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한다는 것이잖아요 그렇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부끄러움을 당할 수밖에 없어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을 보세요. 거짓말쟁이, 사기꾼, 간음한 자, 살인자, 기생, 이방인, 세리 등등 부끄러움을 당할 수밖에 없는 인생이 수없이 등장하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 없이 모든 사람의 주가 되신 예수님이세요.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이나 유다나 라합 룻과 같은 수많은 사람이 비록 연약했지만 예수님을 믿어 부요케 되었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 어떤 수치스러운 인생도 하나님의 구속사 안에서 부끄러운 인생이 아니라 수천 년 동안 기념비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성경을 먼저 폅니까? 전문가부터 찾습니까?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시인하는 것이 부끄러운가요?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최고의 능력인 것을 믿습니까?
«공동체 고백_차별없는 구원»
생명의 주권이 마치 자신에게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자녀의 질서에 순종하지 않은 죄가 깨달아지니 가족의 구원을 위해 진심으로 애통하게 되었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입니다.
아버지는 제가 초등학생 때 사기를 크게 당하신 뒤 매일같이 술을 드시고 어머니를 폭행하셨어요. 원래 몸이 약하셨던 어머니는 그 스트레스로 청각장애인이 되셨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싸우실 때마다 죽고 싶었고, 제게 화풀이하는 어머니를, 또 어머니를 그렇게 만든 아버지를 정죄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저는 별것도 아닌 일로 아버지에게 분노가 폭발해 나 죽어버릴 거야 하며 칼을 들고 난동을 부렸어요.
이후 저는 이 사건을 교회 공동체에 나누며 부모님에 대한 미움과 분노로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러자 지체들은 먼저 저 자신을 살피면 좋겠다고 하며 정신과 상담을 권유했고, 저는 조울증과 강박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 저는 모든 잘못의 원인이 아버지에게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약을 먹고 공동체에서 양육을 받으면서 생명의 주권이 마치 제게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자녀의 질서에 순종하지 않은 제가 바로 100% 죄인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부모님과 다를 바 없는 죄인임이 깨달아진 거예요. 오늘 12절 말씀처럼 저도 부모님도 차별 없이 구원받을 수 있음을 알게 해준 교회 공동체에 감사드려요.
이제는 온 가족이 주의 이름을 부르고 구원받는 날이 속히 오도록 가족의 구원을 위해 진심으로 애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적용은
매일 자기 전에 부모님과 남동생의 구원을 위해 10분 동안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니와 다투다 감정이 격해지면 잠시 화장실로 자리를 피하겠습니다.
오늘 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는데, 잘난 인생이면 뭐가 그리 아쉬워서 주의 이름을 부르겠습니까? 내 부족함과 죄를 모르면 그 누구도 주의 이름을 부를 리 없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주의 이름을 부를 수밖에 없는 고난이 축복이오 내 죄를 잘 아는 것도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도 내 고난 내 죄 때문에 주의 이름을 부르며 구원의 길을 잘 걸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시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며 모든 삶을 부요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시는데 아직도 내 열심으로
그리스도를 만난답시고 하늘로 올라가고 또 무적행으로 내려갑니다. 감정이 널을 뜁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율법으로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율법의 마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인생의 사건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길로 놓고 걸어갈 때 내 집안, 내 일터에도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될 줄을 믿습니다.
오늘 부모님의 폭력과 불화로 너무 힘들게 된 아이들, 그래서 조울증, 강박증을 앓고 있다고 하는 이 모든 가정들을 찾아가셔서 주여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고 하셨사오니 날마다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모든 가족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영육간의 회복을 주시옵소서.고쳐주시고 살려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이기고도 진 싸움🫧🫧
https://youtu.be/fyyfaQ1m2oI
0808큐티노트🌈
https://youtu.be/0_yNg-lHzBs
김양재 목사의 ost
<이혼서류 받아 보셨나요?>🎁
https://youtu.be/rS5qP8xKGhg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3 우리들행전💐
https://youtu.be/f-2i28_d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