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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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손을 벌리신 하나님<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8.09 본문 : 로마서 10:14-21

1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16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8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19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냐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
20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말하였고
21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로마서 10장 14절에서 21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어서 구원의 손을 벌리신 하나님의 사랑을 잘 전하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려면
첫째_삶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사랑에 빠진 연인의 눈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요? 꽃꽂이가 취미인 사람의 눈에는 무엇이 가장 아름다워 보일까요? 우리 각자에게는 특별히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마다 그 아름다운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시간과 물질을 빼앗기지요. 그러나 그 아름다움은 잠깐입니다.

그렇다면 영원히 아름다운 것은 없을까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또 무엇을 가장 아름답다고 하실까요? 오늘 15절에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고 해요. 좋은 소식이 무엇입니까? 바로 복음 구원의 소식이잖아요.

어제 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는데 생전 주님의 이름을 듣도 보도 못한 사람들이 어떻게 주님을 부를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에게 주의 이름을 알리려면 그 이름을 전파하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죠.

그래서 하나님은 늘 주님의 이름을 전파할 사람을 부르십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복음을 전하려면 걸어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야 했죠.

더군다나 무슨 등산하나 워킹화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걷다 보면 발이 얼마나 부르트고 상처가 많았겠습니까? 그럼에도 하나님은 오늘 그 발이 아름답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16절에 보세요.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라고 해요. 하나님이 온갖 방법으로 복음의 일꾼들을 세우셔서 복음을 전하셨지만 그러나 아직도 듣지 않고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죠.

내가 아무리 열심히 전파해도 자녀가 듣지 않고 배우자가 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내가 사대째 모태신앙인데 내가 교회 다닌 지가 몇 년째인데 하면서도 여전히 큐티를 하지 않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죠.

왜 그런가요? 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해요. 성경을 줄줄 꿰고 있어도 그 말씀을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듣지 못하면 믿음이 자랄 수가 없습니다.

내 식구 중에서도 이처럼 땅끝 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말로 안 되면 몸으로 삶으로 전해야 합니다. 그 앞에서 예수님의 예 자도 못 꺼내게 한다고 치더라도 사랑과 섬김으로 인내와 용서로 얼마든지 복음이 들리게 할 수 있습니다.

적용 질문
-복음을 거부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지금 어떤 수고를 하고 있습니까?
-원수 같은 사람이나 아무 연고 없는 땅끝까지라도 복음을 들려주기 위해 내가 몸으로 삶으로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좋은 소식을 전하려면
둘째_믿음 때문에 핍박받아도 담대해야 합니다.

18절에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라고 해요.

유대인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못 들은 것이 아니죠. 우리 주변을 둘러봐도 그래요. 교회가 없는 곳이 없죠. 날마다 말씀의 잔치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고 교회를 안 가도 인터넷으로 유튜브로 얼마든지 설교를 들을 수 있잖아요.

그러니 예수님을 모른다고 핑계할 사람이 없습니다. 문제는 설교를 아무리 들어도 변화되지 않는 것이죠. 이스라엘 백성도 그랬어요. 하나님은 때마다 시마다 그들에게 모세와 이사야, 예레미야 등 최고의 선지자 지도자를 보내시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셨어요.

끊임없이 회개하고 돌이키라고 하셨죠.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결국 백성 아닌 자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시기하게 하셨죠. 또 미련한 자를 사용해서 이스라엘의 마음에 노여움이 생기게 하셨어요. 그러나 이것은 이스라엘이 미워서가 아니에요. 그들에게 복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죠.

20절에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말하였다. 하시는데, 이게 무슨 말이죠? 하나님을 배척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음을 외치려니 이사야가 매우 담대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죠.

저 역시나 남편이 쉽게 돌아오지 않으니까 남편의 구원을 위해 갈수록 담대해졌어요.집에서 남편이 배척하니까 병원 식구들에게 전도하고 시장 사람들에게 전도하면서 지경이 넓어졌어요.

여러분도 한번 주위를 둘러보세요. 믿음 때문에 핍박받는 사람들은 오히려 믿음의 친구들이 많아집니다. 믿음 때문에 배척받아서 도리어 영적인 교제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온 집안이 다 잘 믿고 서로 믿음 좋다고 칭찬하면 지경이 넓어지기 어려워요. 구원에 대한 절박함도 없고 전도의 관심도 없어집니다. 그러니 믿음 때문에 배척받고 핍박받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인 것입니다.

적용 질문
-믿음 때문에 나를 핍박하는 가족과 직장 동료가 있습니까?
-끝없이 속을 썩이고 말을 안 듣는 나에게 종일 손을 벌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습니까?
-그 사랑으로 내 옆에 강팍한 사람이 변화되기를 기도합니까?

«공동체 고백_어린이 큐티인»

친구들에게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겠다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어린이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친구들과 예수님이 계신다, 안 계신다를 두고 말다툼한 적이 있어요. 그 뒤로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기가 더 어려워졌어요.

근데 그들에게 선포해 주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그들이 들을 수 있겠습니까 라는 오늘 14절 말씀을 보며 마음이 찔렸어요. 그러자 엄마는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저의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주면 된다고 하셨죠.

저는 5살 때 엘리베이터에 갇힌 적이 있어요. 그후론 오랫동안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했죠. 그런데 큐티하면서 예수님께 용기를 달라고 기도했더니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친구들에게 이 일을 나누며 제가 만난 예수님을 전할래요.

저의 적용은
힘든 일이 있는 친구를 보면 예수님을 만난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함께 기도할게요.

«공동체 고백_새싹 큐티인»

다음은 말씀을 암송만 하지 않고 그대로 적용하겠다는 6살 어린이의 새싹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유치원 가는 길에 두 개의 신호등이 있어요. 저는 신호가 초록불로 바뀔 때까지 엄마와 그날의 큐티 말씀을 암송하며 기다리곤 한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는 덥고 힘들어서 엄마한테 ‘시가 마려워요.’ 거짓말하고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넜어요. 말씀을 암송하면서 기다리던 신호등인데 거짓말을 하고 빨간불에 건너니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오늘 17절 말씀에 믿음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에서 얻어진대요. 이제는 말씀을 암송만 하지 않고 그대로 적용할래요.

저의 적용은
신호등이 초록 불일 때만 횡단보도를 건널게요.

오늘 21절에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고 하세요.

하나님도 이스라엘이 수천 년 동안 말씀을 안 듣고 속을 썩이니까 시기하게 하시고 노엽게 하시고 때로는 달래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돌아오기까지 종일 손을 벌리고 기다리십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떠세요? 행여 세상 고난 때문에, 가족에 대한 원망 때문에, 공동체에 대한 상처 때문에 하나님 곁을 떠나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구원의 손을 벌리고 계세요. 잘 돌아왔다고 나를 꼭 안아주시려고 날마다 손을 벌리고 기다리십니다. 그 하나님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날마다 이렇게 교체를 하면서도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듣지 못해서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할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종일 손을 벌리신 채 기다려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려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다고 하시는데도 안목의 정욕에 사로잡혀 여전히 눈에 보기 좋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이렇게 구할 때가 많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복음 전파를 위해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드리옵니다. 땅 끝까지 다니시는 그 발들이 지치지 아니하도록 강건케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 때문에 배척을 받는다 해도 포기하지 않고 또 다른 이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그 지경을 더욱 넓혀주시옵소서.

저희 또한 기도의 발, 후원의 발, 섬김의 발이 되어서 종일 두 손을 벌리고 기다려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에게 잘 전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어린이들의 큐티를 주여 기름 부어 주시옵시고 잘 묵상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참으로 복음 전파로에 땅끝까지 달려가는 그 아름다운 발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우리 아이들을 쓰임 받는 그릇으로 사용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이기고도 진 싸움🫧🫧
https://youtu.be/fyyfaQ1m2oI

0809큐티노트🌈
https://youtu.be/S2XAlX0d2B4

김양재 목사의 ost
<이혼서류 받아 보셨나요?>🎁
https://youtu.be/rS5qP8xKGhg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3 우리들행전💐
https://youtu.be/f-2i28_d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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