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8.24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1:1-12
1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데살로니가후서 1장 1절에서 12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부터 데살로니가후서를 묵상합니다.
이 모든 말씀을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잘 듣고 깨달아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가 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는
첫째_전도한 지체를 계속 돌봐야 합니다.
지난 6월에 데살로니가전서를 큐티하며 말씀드렸듯이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세운 교회예요.
사도행전 17장에 보면 바울이 실라와 디모데와 함께 데살로니가를 방문하여 복음을 전했는데, 이때 유대인들이 몹시 시기하여 큰 소동을 일으키지요. 그 바람에 바울 일행은 3주 만에 그곳을 마치 도망치듯 떠나야 했어요.
그런데 정작 바울이 떠나고 나니 유대인들은 더 기세가 등등해져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핍박하기 시작했죠. 결국 복음을 전한 것이 오히려 평지풍파를 일으킨 꼴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 괜히 믿었네 하는 성도들이 있었겠죠. 빨리 천국 가고 싶어 이 힘든 세상 뭐 하려고 오래 사나 하는 성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애통절통한 마음으로 첫 번째 편지를 보냈어요. 그런데도 교회의 상황은 호전되지 않았지요. 이 때문에 황급히 두 번째로 보낸 서신이 데살로니가 후서입니다.
우리도 그래요 복음을 전했다고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돌봐야 합니다. 큐티 책을 전해주고 또 우리가 이렇게 듣고 있는 설교 방송도 날마다 공유하고 퍼 날라야 해요.
내가 전하면 그 사람이 또 다른 이들에게 전하고 이렇게 복음의 계보를 이어가는 일들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복음의 일꾼이란 무슨 특별한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죠. 저도 그런 일을 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은 일일이 한 분 한 분에게 제가 다 못하는 것 때문에 오히려 부담이 있고, 몸이 수십, 수백 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적용 질문
-복음을 전하려다 오히려 평지풍파를 일으킨 적은 없습니까?
-여러분이 전도한 영적 자녀를 계속 관심을 가지고 돌보고 계세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는
둘째_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3절에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라고 해요.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토록 어수선한 환난에 빠져 있는데, 바울에게는 왜 이것이 감사의 기도 제목이 되었을까요?
4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의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고 해요.
우리가 아무리 잘 먹고 잘 살아도 그래요. 예수가 없으면 근심의 기도 제목입니다. 그러나 환난과 핍박 중에도 인내하고 있으면 감사의 기도 제목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들 교회 공동체 안에서 남편 바람 피우는 사건까지 일일이 오픈하고 나눔을 올리시는 집사님들 때문에 너무나 감사해요.
남편이 바람 피우는 게 무슨 자랑이라고 동네방네 나눔을 올리시겠습니까? 배우자 외도 가운데 오히려 자기 죄를 보고 말씀으로 잘 해석하고 가니 그것이 상처가 별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약재료가 되도록 내놓고 가시니 제가 자랑하고 싶은 것이죠.
보세요 5절에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고 해요.
우리가 고난받는 것이 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가 됩니까?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 받으려면 왜 꼭 고난을 받아야 하나요? 육이 무너지지 않으면 영의 성전이 세워질 수 없기 때문이지요. 남편이 바람을 피워주니 내 잘난 육이 다 무너지고 영이 세워지는 겁니다.
그리고 6절과 7절에 보세요. 너희를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라고 해요.
나를 미워하고 짓밟는 사람에게는 안식이 없어도 짓밟히는 내게는 하나님이 안식을 주신다니 이것이 얼마나 공의입니까?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입니다.
8절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라고 해요. 9절에서는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에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라고 합니다.
짓밟히는 나는 예수님이 이렇게 알아주시는데 바람 피우는 저 남편은 예수가 없으니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런데 여러분, 이런 형벌의 대상이 내 자식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겠습니까? 웬수 같은 남편이라면 속으로 고소하다 할 수도 있지만 내 자식이라면 눈물이 앞을 가리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어떤 환난이 와도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믿고 이 환난을 주셨구나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내가 환난을 받는구나로 가치관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아무리 원수 같은 사람도 구원 때문에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함으로 내게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지금 어떤 핍박과 환난 가운데 있습니까?
-그 핍박과 환난이 내게 안식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임이 인정되세요?
-나는 지금 다른 사람에게 감사의 기도 제목입니까? 근심의 기도 제목입니까?
«공동체 고백_심판의 표가 구원의 표로»
아들의 뇌종양 사건이 가족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인 것을 고백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큰아들이 중2 때의 일이에요. 학교에서 신체 검사를 받던 아들의 눈에 이상이 발견되었어요. 그런데 그날 응급실로 가는 차 안에서 아들이 엄마, 제가 아파서라도 외할머니를 꼭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라고 하는 거예요.
염려와 걱정에 사로잡혀 있던 저는 아들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지요. 그리고 여러 검사 후 아들은 뇌종양 판정을 받았어요.
너무 마음이 힘들었지만 아들과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하나님은 저와 아들에게 매일 큐티 본문으로 내가 네 회개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만 같았지요.
아들은 두 번의 수술을 받고 많이 아파하면서도 외할머니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어요. 그리고 그 소식을 들은 친정 어머니는 퇴원하면 꼭 교회에 갈게라고 약속하셨지요.
오늘 5절 말씀처럼 아들의 사건이 가족 모두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인 것을 고백해요.
수술 후 2년이 지난 지금, 아들은 매일 약을 먹고 3개월마다 검진을 받고 있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친정 어머니는 교회에 한 번 오시고는 지금까지 안 나오고 계세요.
어머니가 속히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 나라와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살게 되시길 간절히 기도해요.
저의 적용은
어머니가 부탁하시는 일을 거절하지 않고 잘 듣고 순종하겠습니다.
아들의 체력이 회복되도록 일주일에 세 번씩 함께 걷기 운동을 하겠습니다.
10절에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고 해요.
여러분, 제가 일류 대학 나오고 피아노 잘 친다고 자랑해서 감탄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내가 돈 좋아해서 시집 갔다 그래서 온갖 수치를 당하고 걸레질만 했다고 눈물로 고백했더니, 모두가 손뼉을 치며 놀라움과 경탄으로 저를 바라보았어요.
모두에게 귀히 여김을 받는 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믿음의 역사를 이루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어떤 환난과 핍박 가운데 계신가요? 그 고난을 잘 통과함으로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고 믿음의 역사를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오늘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를 또 봅니다.
한 번 보내는 것으로 되었다 하지 않고 구원을 위해 끊임없이 걱정하고 사랑하는 바울의 마음을 보았어요.
그럼에도 복음 전하기에 아직도 게으르고 영혼 구원에 관심이 부족한 저희들이에요. 또 믿음이 연약해서 날마다 집 안에서, 공동체에서 근심의 기도 제목이 되어 살아갈 때도 있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 시간 특별히 몸과 마음이 아픈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떤 환난도 주님이 주시는 환난으로 여기고 하나님께 맡기고 안식을 누리게 도와주시옵소서. 저희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가 되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우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저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그리스도 예수의 일꾼<김상권 목사>🩷
https://youtu.be/N6pWFqJgjQc?si=NRqVd78M3aP1aAVX
0824큐티노트🩵
https://youtu.be/WD_uz9_HQxs?si=puK__nZILo6RlHBE
김양재 목사의 ost
<배반당하지 않으려면>🍊
https://youtu.be/wwEV5o6yI2w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4 팔복산에 갑시다🏔
https://youtu.be/OJmXAkD-Dsc?si=-5ctffhXPVvkue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