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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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되지 말라 <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8.25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2:1-12

1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3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5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데살로니가후서 2장 1절에서 12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모든 불법의 사람에게 미혹되지 않고 날마다 큐티하며 진리를 잘 믿고 따를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불법의 사람에 미혹되지 않으려면
첫째_끊임없이 주의 날이 왔다는 것을 전해야 합니다.

제가 예전에 어느 기업의 회장님에게 복음을 전하러 간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얼마나 분하고 억울한 게 많은지 마치 절벽 같았지요. 부인이 오랫동안 교회를 나오고 아들딸도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데 유독 이분만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너무나 대화가 안 통하고 계속 자신의 경력만 내세웠습니다. 그분은 또 형제 간의 불화 때문에 분노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맏아들로 열심히 일해서 집안을 일으켰는데, 아버지와의 불화로 집을 나왔다고 하니 그 마음에 부모에 대한 원망이 적지 않았겠지요.

그래서 이를 악물고 자기 힘으로 기업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는 그것을 또 동생이 다 차지해 버렸답니다. 그래서 결국 동생과 소송을 했는데 그 액수가 어마어마했어요. 잘 먹고 잘 사는데도 그런 가족 관계 때문에 얼굴에 평강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런데 오늘 1절에 바울은 말씀을 전하기에 앞서 다정다감하게 형제들아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의 모임에 관하여라고 해요.

육의 형제는 돈 때문에 하루아침에 원수가 되었는데, 영의 형제는 믿음으로 하나가 되니 그 마음에 사랑이 저절로 우러납니다.

그러니 보세요 2절에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사랑이 넘치니 복음을 전하고도 행여 이들이 잘못 알아들을까 걱정이 앞서는 것입니다.

어제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환난과 핍박이 계속되다 보면 ‘예수 괜히 믿었네 이 힘든 세상 뭐 하려고 오래 사나 ‘ 하고 잘못된 재림 신앙에 집착하게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쉽게 믿음이 흔들리고 두려워서 2단, 3단에 넘어가는 거예요.

그러니 환난의 때일수록 끊임없이 영으로, 말로, 편지로 주의 날이 왔다는 것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 주님이 오시는 것은 기쁜 일이지 결코 두려운 일이 아닙니다.

환난의 날에 심판을 당해도 그렇지요. 잘못한 것이 있으면 하루빨리 야단 맞고 주님을 제대로 영접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적용 질문
-가정이나 직장 또는 공동체 안에서 관계 때문에 상처받은 것은 무엇입니까?
-그 상처 때문에 주님의 사랑마저도 잃어버리고 복음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으세요?

✨불법의 사람에 미혹되지 않으려면
둘째_날마다 큐티하며 진리를 잘 믿고 따라야 합니다.

좀 전에 말씀드린 기업 회장님은 끝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셨어요. 저도 이렇게 전도를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회장님이 아침, 점심, 저녁을 꼭 집에 들어와서 드셨다고 해요.

정말 제 남편이 살아 돌아왔나 싶었죠.  그러나 이 부인도 한갑이 넘도록 아침 점심 저녁상을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차려주었답니다.

3절에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고 하는데 딱 그 회장님 부인이 그랬습니다. 남편이 뭐라고 해도 전혀 미혹됨이 없었어요.

우리도 그래요. 불법의 사람이 나 멸망의 아들이나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는 자가 내 옆에 나타나도 그렇지요.

그들에게 미혹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내게 뚜렷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믿는 우리의 확신이 무엇입니까? 5절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고 해요.

결국 말씀이지요. 말씀으로 예방 주사 잘 맞고 걸어가면 8절에 그 어떤 대적도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고 해요. 그러니 우리가 날마다 큐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10절에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고 해요. 부부 간에, 부모 자식 간의, 형제 간에도 그렇습니다. 진리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 십자가 지는 사랑이 없으며 서로 속고 속일 수밖에 없습니다.

육적인 사랑에 다 속아 넘어가서 불신 결혼을 하고 불신 동업을 합니다. 내가 왜 속임을 당하고 배반을 당합니까? 나를 속인 사람, 배반한 사람 탓할 게 아닙니다.

11절과 12절에 보세요.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탄을 허락하시는 것이 심판을 받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니 사탄에게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미혹당한 내가 잘못이지요. 다 내 욕심 때문입니다.

돈 많은 집에 시집 가면 다 잘 살 것 같고, 능력 있는 남자 만나고 예쁜 여자 만나면 다 행복할 것 같지요. 유혹이 곳곳에서 오는데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않으면 끝도 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적용 질문
-예수를 믿어도 여전히 부러운 것은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권세입니까? 외모입니까?
-사탄의 유혹과 불의의 모든 속임에 넘어가는 바람에 멸망하게 된 사건은 무엇입니까?

«공동체 고백_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진리보다 내 눈에 보기 좋은 대로 믿었기에 이단에 미혹된 것임을 깨닫고 자신의 완악함을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고등학생 때 교회 수련회에서 은혜를 받고 신학생이 되겠다며 성경과 신앙 서적을 탐독했어요. 그러다 어떤 분의 권유로 한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단이었어요.

평소 기독교 교리에 의심이 많았던 저는 그곳에서 성경 공부를 하며 이것이 진리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요.

어느 날 그곳의 교주가 tv 뉴스에 나왔지만 사람의 인정과 사랑에 갈급했던 저는 제게 친절히 대해주고, 또 거짓을 그럴 듯하게 포장하는 이단 교회를 끊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어머니와 지체들의 간절한 기도 덕분에 주의 은혜로 이단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답니다.

이후 저는 오늘 12절 말씀처럼 진리보다 내 눈에 보기 좋은 대로 믿었기에 이단에 미혹되었음을 깨닫고 저의 완악함을 회개하였습니다.

현재 저는 믿음의 공동체에서 진리의 말씀을 들으며 영적인 분별력을 기르고 있어요. 앞으로는 예전에 저처럼 사람의 인정을 쫓아 헤매는 이들에게 진리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던 저를 건져주신 주님이 사랑하는 가족과 지체들도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요.

저의 적용은
가족 모임에 가서 이단에 빠져 있는 막내 삼촌에게 신앙 서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외삼촌에게 추석 때 작은 선물을 드리고, 문자로 설교 영상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디도서 3장에 있듯이, 이단에 빠진 자는 한두 번 훈계하며 멀리하라고 해요. 이단 전도하다가 도리어 다 그곳에 빠진다는 거죠.

그래서 이단 전도하는 것은 여러분, 아주 심사숙고해서 해야 될 일입니다. 거기서 모든 이해타산, 이득의 연결이 되면 2단 아니라 3단이라도 나오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기도를 많이 하고, 이단에 속해 있는 우리 식구들에게는 생명을 걸고 기도를 해야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도 남편이 구원받고 천국으로 떠난 후에 외로워 외로워하면서 뒤를 돌아보았더라면 아무렇게나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랬다면 오늘날 큐티 선교회도, 우리들 교회도 존재하지 않았겠죠 그동안 날마다 큐티하며 들은 말씀이 있으니 뒤돌아보고 싶은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달리 유혹에 넘어가고 불의의 모든 속임에 멸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당연해요.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은 심판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주의 말씀으로 진리의 사랑을 받아 악한 것들을 분별하는 하루를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도 이렇게 날마다 큐티하며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글로나 주의 말씀을 듣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말씀의 능력에 힘입어 세상에 미혹되지 않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잘 살아야 하는데, 물질과 자식과 세상 성공을 하나님 자리에 앉혀놓고 그 앞에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고 두려워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열등감과 피해의식, 세상적인 두려움 때문에 이단의 쉽게 미혹되어 배교한 지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사단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에 빠진 이 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건져주시옵소서.

지금 아무리 그곳이 좋고 나의 이해 타산이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 모두 밑둥 잘린 나무로서 잠시 후 영생과 영벌이 결정돼 있는데, 여기서 조금 잘 살다가 지옥을 가면 어쩌겠습니까?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는 불법한 자들의 불법한 비밀의 활동을 막아주시옵소서.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이 땅의 모든 이단을 멸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께서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여, 심판을 내려 주시고 폐하여 주시옵소서. 구원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그리스도 예수의 일꾼<김상권 목사>🩷
https://youtu.be/N6pWFqJgjQc?si=NRqVd78M3aP1aAVX

0825큐티노트🩵
https://youtu.be/3MAuheUnejA?si=OlTnAv46O_f2RXrU

김양재 목사의 ost
<배반당하지 않으려면>🍊
https://youtu.be/wwEV5o6yI2w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4 팔복산에 갑시다🏔
https://youtu.be/OJmXAkD-Dsc?si=-5ctffhXPVvkue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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