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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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를 계수하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3.10.24 본문 : 민수기 26:1-34

1염병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
3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그들에게 전하여 이르되
4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 된 자를 계수하라 하니라
5이스라엘의 장자는 르우벤이라 르우벤 자손은 하녹에게서 난 하녹 종족과 발루에게서 난 발루 종족과
6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종족과 갈미에게서 난 갈미 종족이니
7이는 르우벤 종족들이라 계수된 자가 사만 삼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
8발루의 아들은 엘리압이요
9엘리압의 아들은 느무엘과 다단과 아비람이라 이 다단과 아비람은 회중 가운데서 부름을 받은 자들이니 고라의 무리에 들어가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여호와께 반역할 때에
10땅이 그 입을 벌려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표가 되게 하였으나
11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
12시므온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느무엘에게서 난 느무엘 종족과 야민에게서 난 야민 종족과 야긴에게서 난 야긴 종족과
13세라에게서 난 세라 종족과 사울에게서 난 사울 종족이라
14이는 시므온의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이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15갓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스본에게서 난 스본 종족과 학기에게서 난 학기 종족과 수니에게서 난 수니 종족과
16오스니에게서 난 오스니 종족과 에리에게서 난 에리 종족과
17아롯에게서 난 아롯 종족과 아렐리에게서 난 아렐리 종족이라
18이는 갓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19유다의 아들들은 에르와 오난이라 이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20유다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셀라에게서 난 셀라 종족과 베레스에게서 난 베레스 종족과 세라에게서 난 세라 종족이며
21또 베레스 자손은 이러하니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종족과 하물에게서 난 하물 종족이라
22이는 유다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칠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3잇사갈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돌라에게서 난 돌라 종족과 부와에게서 난 부니 종족과
24야숩에게서 난 야숩 종족과 시므론에게서 난 시므론 종족이라
25이는 잇사갈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육만 사천삼백 명이었더라
26스불론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세렛에게서 난 세렛 종족과 엘론에게서 난 엘론 종족과 얄르엘에게서 난 얄르엘 종족이라
27이는 스불론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육만 오백 명이었더라
28요셉의 아들들의 종족들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9므낫세의 자손 중 마길에게서 난 자손은 마길 종족이라 마길이 길르앗을 낳았고 길르앗에게서 난 자손은 길르앗 종족이라
30길르앗 자손은 이러하니 이에셀에게서 난 이에셀 종족과 헬렉에게서 난 헬렉 종족과
31아스리엘에게서 난 아스리엘 종족과 세겜에게서 난 세겜 종족과
32스미다에게서 난 스미다 종족과 헤벨에게서 난 헤벨 종족이며
33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라 그 딸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니
34이는 므낫세의 종족들이라 계수된 자가 오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민수기 26장 1절에서 34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으로 계수되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계수함을 받으려면
첫째_거룩한 삶을 사는 남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1절과 2절에 염병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고 하십니다.

지난 1장에서 모세와 아론이 시내 광야 회막에서 1차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계수하고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힘든 훈련을 받았지요. 그런데 어제 25장에서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모압 여자들과의 성적인 범죄가 민족적으로 일어나 염병의 심판을 받고 2만 4천 명이 죽었습니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이런 사건이 우리 주변에도 끊임없이 터집니다. 그래도 여러분 이 땅에서 심판을 겪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래야 내 안에 거룩하지 못한 것들이 드러나서 회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내가 정결하게 될 기회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끊임없이 거룩을 지키려는 자, 그래서 마지막까지 남은 자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비록 수많은 사람이 범죄하여 죽임당했지만 그럼에도 항상 남은 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남은 자를 하나님 백성으로 계수해 주십니다.

적용 질문
-이 땅에서 고난과 심판을 당하는 것이 축복임을 믿으세요?
-여러 심판의 사건 가운데 하나님이 남겨주시고 다시 계수해 주신 것은 무엇입니까?

✨계수함을 받으려면
둘째_자기 죄를 봐야 합니다.

5절부터 18절은 성막의 남쪽에 진을 친 르우벤 시므온, 갓지파의 계수에 대한 기록입니다.

1차 군대 개수 때보다 르우벤 지파는 2770명, 시므온 지파는 3만 7,100명, 갓지파는 5,150명이 각각 감소했어요. 그런데 19절부터 27절에 성막의 동쪽에 진을 친 유다, 잇사갈, 스불론 지파의 계수 결과를 보면 유다 지파는 1900명, 잇사갈 지파는 9,900명, 스불론 지파는 3100명이 오히려 증가하였네요.

남쪽 진영의 수장인 르우벤 지파와 동쪽 진영의 수장인 유다 지파가 정반대의 결과를 냈습니다.르우벤은 야곱의 장자이지만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힘으로 장자권을 박탈당하고 야곱에게 탁월하지 못할 것이라는 저주를 받았죠.

유다는 며느리 다말과 동침하고 그 죄가 드러났을 때 그는 나보다 옳도다 하며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그에게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축복했지요.

그 축복대로 유다 지파와 그와 함께 진을 친 종족이 번성했네요.  정말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유다 같은 죄를 지은 자는 탁월하지 못한 자로 여겨지겠죠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죄를 보는 사람을 이렇게 번성하게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 원리입니다.

적용 질문
-내 죄를 깨닫고 회개했더니 하나님이 번성하게 해주신 적이 있습니까?
-세상에서 탁월한 자로 살려고 무던히 애를 썼지만 오히려 반대의 결과를 마주한 적은 없으세요?

«공동체 고백_다시 계수된 인생»

남편의 약점을 정죄하고 내 감정에 매어 남편에게 독설을 퍼부은 것을 다시금 회개하며 우리 가정을 다시 계수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깊이 새기겠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와 남편은 성경에 손을 얹고 교회에서 결혼했어요. 그러나 남편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첫날부터 제게 각방을 요구했고, 날마다 술에 취해 옷에 립스틱을 묻히고 들어왔지요.

게다가 골프와 도박 등 여러 중독으로 많은 빚까지 줬어요. 이런 남편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던 저는 하나님 자리에 앉아 남편을 온몸으로 무시하며 마음속으로 수없이 살인했답니다.

그러면서 우울과 분노, 의부증과 망상으로 하루에도 수백 통의 전화를 걸며 남편에게 집착했어요.그야말로 결혼 광야에서 남편을 원망만 하다가 죽을 인생이었지요.

가족은 구원 때문에 이 땅에서 묶어주신 공동체인데 저는 남편의 약점을 정죄하기만 하고 내 감정에 매어 남편에게 독설을 퍼부었어요. 그래서 가정을 전쟁터로 만들어 아들을 아프게 했고, 남편의 구원을 방해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저를 큐티하는 공동체로 인도해 주셔서 언약을 성취하시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셨어요.  고라무리와 같은 저의 반복된 불평과 반역에도 불구하고, 저를 오래 참고 기다리시며 말씀으로 끊임없이 양육해 주신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은 저와 남편을 교회 소그룹 리더로 세워주셨답니다. 제 원망과 통곡의 기도를 받고 구원으로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오늘 2절 말씀처럼 주님이 저의 가정을 다시 계수해 주신 은혜를 깊이 새기며, 받은 은혜와 사랑을 잘 흘려보내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아들의 마음을 잘 살피고, 남편의 연약함을 인정하면서 나의 약점만 고백하겠습니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생활비에 감사하며, 규모 있게 생활하겠습니다.

28절부터 34절은 요셉의 자손인 므낫세 지파의 인구 계수에 대한 기록입니다.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이지만, 동생인 에브라임이 오히려 장자의 축복을 받았지요.

1차 군대 계수 때 에브라임 지파는 므낫세 지파보다 번성했어요. 그런데 2차 계수 때는 므낫세 지파가 2만 500명이 늘어나고, 에브라임 지파는 8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비록 므낫세는 장자의 축복을 동생에게 빼앗겼지만, 하나님 앞에서 분내지 않고 평범한 삶을 잘 살아냈기에 이런 은혜를 받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33절에 보니 므낫세의 자손 중에 그 유명한 슬로브핫의 딸들이 나오네요. 저는 아버지가 죽고 힘든 처지에 있는 슬로브핫의 딸들 같은 이들 덕분에 하나님이 므낫세 지파를 흥하게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다섯 달의 이름이 여기에 일일히 언급된 것은 이것이 전쟁에 나갈 만한 자를 뽑는 계수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영적인 계수임을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파별로 다시 계수해 주시는 오늘 말씀 어떠셨나요? 이름도 많이 나오고 숫자도 계속 나오니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그런데 이것을 광야 인생에서 각 지파가 받은 성적표라 여기고, 지금까지 우리가 묵상한 말씀을 쭉 되돌아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오늘 본문을 다시 읽으면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한 묵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거룩한 삶을 사는 남은 자가 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계수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오늘 이스라엘 백성이 바알 브올을 섬긴 죄 때문에 염병으로 2만 4천 명이 죽고 참으로 고통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이 다시 인구를 계수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광야 생활이 너무 힘들고, 지치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버거울 때가 많지요. 그래도 하루하루 주시는 말씀에 은혜를 붙잡고, 또 오늘도 일상을 잘 살아내기를 원해요.

이 땅에서 여전히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아서 결국은 계수해 주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주님이 계수해 주셨다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상급이오, 가장 큰 위로가 되게 해 주시는 걸 믿습니다.

반역의 결과로 죽임당하는 인생이 아니라 순종의 결과로 남은 자가 되어 하나님이 계수해 주시는 인생이 다 되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주여! 이 시간 신혼여행부터 힘들어하는 이 모든 신혼부부를 향하여 찾아가 주시옵소서. 결혼의 목적이 행복이 아니고 거룩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시고 남편, 아내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이때 예배가 회복되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https://youtu.be/GMPGMdybSSk?si=j7fRFgYLx93OwdsL

1024큐티노트🌻
https://youtu.be/gj6Pci6zvuw?si=qwOgUGi2hgsDZOyZ

김양재 목사의 ost 노잼인생 극복방법🐣
https://youtu.be/4SSsrfSV39w?si=ZZ_Hvfo6LtdG0fmA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8 팔복산의 시력💧
https://youtu.be/NH3BvZ6Ab08?si=IuDHMvcJgSlT8d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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