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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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로 가는 진정한 길<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3.11.29 본문 : 히브리서 9:1-10

1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6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7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8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0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히브리서 9장 1절에서 1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소로 가는 진정한 길을 찾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성소로 가는 진정한 길은
첫째_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것입니다.

오늘 1절과 2절에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라고 해요. 구약에 보면 예법이 많고 시대마다 성소와 성전이 있었지요. 그리고 그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셨습니다. 이 땅의 성소는 불완전하고 세상에 속한 것이지요.

그래도 육의 원리로 영의 원리를 설명할 수밖에 없기에 구약에서는 육적인 축복도 많이 이야기합니다. 마치 어린아이를 가르치듯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가르쳐주는 것이지요.

2절부터 5절까지는 구약의 성소를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기자가 첫 언약을 날 가지고 쇠하는 것이라 하면서도 이다지도 줄기차게 구약을 언급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체계적이며 차원 높은 하나님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함입니다.

구약시대만 해도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수많은 절차가 필요했지요. 구약의 성전과 모세의 율법이 없었다면 기독교는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없었을 거예요.

그런데 5절에 보니 이렇게 역사와 전통이 대단한 성소와 지성소가 있는데도 이제 낱낱히 말할 수 없노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예법과 성소가 중요했지만 예수가 임하고 나면 낱낱히 말하지 않아도 될 것이 많이 있다는 거예요.

부부 간에도 그래요. 서로 신뢰가 있으면 일일히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많지요. 이 모든 성소의 기구들은 하나님의 보좌와 임재의 비유요 그림자입니다. 그러니까 더는 그림자 언약에 얽매어 있으면 안 됩니다.

주님 때문에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것을 기뻐해야지, 예배 안 드리면 복을 못 받을 것 같아서 드리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적용질문
-율법과 전통 고정관념의 그림자에 갇혀 진짜이신 예수님을 못 만나고 있지는 않으세요?
-여러분은 예배드리는 것이 기뻐서 교회에 나오십니까? 복을 받으려고 교회에 나오십니까?

🪇성소로 가는 진정한 길은
둘째_내 열심과 노력으로 찾을 수 없습니다.

6절과 7절에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라고 해요.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에 한 번씩 피를 가지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날마다 첫 장막에 들어가서 섬기는 예식이 중요합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부흥에 한 번 와서 은혜 받는다고 끝이 아니지요. 그 은혜가 유지되려면 날마다의 큐티와 기도가 있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유지도 안 되고 일상에서 기쁨도 누리기 힘들지요.

그리고 8절에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성소를 통해 보인 것은 진정한 성소로 가는 길이 아니라는 겁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자녀 교육도 열심히 시켰는데 이게 다가 아니구나 느끼는 날이 오게 된다는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사는 것이 다가 아님을 아는 것이 축복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그 안에 예수가 없으면 다 소용없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걸 알려면 열심히 좀 살아봐야겠지요. 열심히 안 살아본 사람은 그 조차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열심히 살 필요도 있습니다.

적용 질문
-날마다 큐티와 기도로 받은 은혜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까?
-열심히 살아봤는데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한 적은 없으세요?

«공동체 고백_어린이 큐티인»

억지 사과로는 마음속까지 깨끗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동네 동생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 하겠다는 한 초등학생의 어린이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우리 동네의 6살 남자아이는 늘 제게 ‘야 너’ 라고 반말을 해요. 얼마 전에도 저를 형이라 부르지 않고 ‘야’ 라고 반말을 했어요. 저는 화가 나서 그 아이의 팔을 꽉 붙잡았죠. 그런데 그 동생은 울음을 터뜨리더니 제가 자신을 때렸다고 하면서 다른 어른께 가서 일렀어요.

이 상황을 지켜보시던 엄마는 제게 동생이 아직 어려서 잘 몰라서 그런 거야. 그러니 내가 먼저 사과하렴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억지로 그 동생에게 사과했지요. 하지만 오늘 9절 말씀을 보고 이런 억지 사과로는 제 마음속까지 깨끗하게 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회개가 되었어요.

저의 적용은
그 동생에게 진심을 담아 미안하다고 사과할게요.

«공동체 고백_새싹 큐티인»

다음은 온 가족이 날마다 함께 하나님 말씀을 듣고 마음이 깨끗해지면 좋겠다는 6살 어린이의 새싹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엄마랑 형들과 큐티하는 시간이 참 좋아요. 하지만 엄마가 바쁘시다 보니 온 가족이 함께 큐티하기가 어려워요. 엄마는 늘 이것만 하고 큐티하자고 하시지만 그 말을 지키지 못하시는 날이 더 많아요.

주일에 교회에 가면 선생님들이 ‘이번 주는 며칠이나 큐티 했니?’ 라고 물으세요 그때마다 저는 ‘다 했어요’ 라고 대답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속상해요.

오늘 9절 말씀에 예물과 제사로는 우리 마음속까지 깨끗하게 할 수 없다고 하시는데, 우리 가족이 날마다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깨끗해지면 참 좋겠어요.

저의 적용은
날마다 잊지 않고 :엄마께 같이 큐티해요’ 라고 말할게요.

이렇게 큐티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 시간만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네요. 부모들은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인 큐티를 먼저 하시고 자녀들과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9절과 10절에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고 합니다.

진짜 아름다우신 예수님을 못 알아보고 예수 이외의 길에서 아름다운 것을 찾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그 길을 안 가봤으니까,, 거기 뭔가가 있을 것만 같지요. 아이들 열심히 공부시켜서 좋은 학교 보내놓으면 아름다운 것이 딱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잖아요.

그런데 정작 우리 자녀들이 그 길을 갔다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예수 없이 살면 그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면 어디서나 길이 나타나는데 주님과의 만남이 없으면 사막의 아름다운 신기루에 다 넘어가고 맙니다.

그런데 막상 달려가서 보면 거기에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에 더는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 안에 개혁되어야 할 예배와 생활 습관은 무엇인가요? 형식적인 것, 마음으로 기뻐서 하지 않는 것들은 다 폐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것이 예수 이외의 길에서 찾은 것이라면 거기에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하루 내가 자랑하고픈 세상에 금향로 금 항아리를 내려놓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 대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오늘 예수님이 우리에게 임하셔야 세상에 속한 성소에 머무르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아직 우리에게 예수님이 임하지 않아서 세상에 속한 성소에 머물고 싶을 때가 많아요.

아무리 대단한 금 항아리가 있어도 예수님을 만나면 그것을 낱낱히 말할 필요가 없을 터인데 여전히 이렇게 자랑이 하고 싶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내 열심과 내 노력으로 성소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없음을 알게 해주세요. 참으로 주님이 바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이 믿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 가장 아름다운 예수님을 붙잡을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거주할 처소를 세웁시다💒
https://youtu.be/h7hjhsbANf4?si=IZ-dDpwP40TJYQnn

1129큐티노트🌟
https://youtu.be/Ehhf2W3uRgA?si=NoiJ6Ruyt52PyNPn

김양재 목사의 ost
창의적인 생각의 비결🕰
https://youtu.be/ngfQ3TMAD6c?si=JlwndZ39JIaSFvIK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90 팔복산의 상급❤️‍🔥
https://youtu.be/dkttYGdAwaY?si=RdKAEpsv5lHZ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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