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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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있는 자는 들으라<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2.07 본문 : 마태복음 13:31-43

31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34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36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37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38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39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40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41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42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43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마태복음 13장 31절에서 43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음성이 들릴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첫째_내 사건을 통해 감춰진 천국을 보아야 합니다.

오늘 31절과 32절에 주님이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에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고 하세요.

여기서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는 곧 내 사건에서 해석하여 이르시되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내 환경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으면 그 환경 속에 감춰진 천국을 보게 된다는 것이죠.

가다 심문에 이 원어를 보면 씨를 흩뿌렸다는 뜻이 있어요. 씨앗이 옥토에 떨어지면 저절로 확장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작은 겨자씨로 감춰져 있기에 그 씨만 보면 천국을 보기 어렵다는 것이죠. 겨자씨는 비록 작지만 땅에 들어가 썩으면 키가 큰 나무가 됩니다. 반면에 호박씨는 덩굴밖에 되지 않지요.

이 땅에서 누리는 것이 많을수록 썩어지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겨자씨가 아니라 호박씨가 되면 그 겨자씨하고 호박씨에 차이가 하늘에서 보면 얼마나 우스워요.

그런데 우리는 호박씨 라고 조금 크다고 그것 때문에 감춰진 천국을 보지 못해요.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 찬송가 가사처럼 어떤 환경에서도 천국을 맛보는 것이 겨자씨 천국이에요.

비록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도 믿음으로 내 사건을 해석하며 천국을 누릴 때 많은 사람이 깃드는 큰 나무로 우뚝 설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남편의 죽음 전에도 천국이 임하고 남편의 죽음에서도 천국이 임하고 그의 죽음 이후에도 천국이 임했어요. 겨자씨 속에 숨겨진 그 대단한 천국을 제가 이미 맛보았기에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하며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적용 질문
-성경의 비유가 나의 사건을 해석하는 말씀으로 들리세요?
-겨자씨 속에 숨겨진 그 대단한 천국을 지금 맛보고 계신가요?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둘째_잠잠히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33절에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고 하세요. 밀가루 속에 누룩을 넣으면 발효해서 부풀어오르지요. 밀가루가 전혀 다른 성질인 빵이 되어 먹을거리가 됩니다.

우리도 그렇죠. 하나님의 통치 안에 들어오면 변하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숨겨져 있어도 누룩 대단한 이유는 새로운 피조물로 나도 남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은밀하게 그러나 완전히 변화시키기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는 누룩이 전혀 알려지지도 드러나지도 않는다는 점이죠. 일반 밀가루와 누룩을 넣은 밀가루는 눈으로 보면 그 차이를 하나도 알 수가 없어요.

시간이 한참 지나 발효가 되면 둘의 차이가 대단하지요. 그러니 세상적인 관점으로 보면 천국은 누리기가 참 힘듭니다. 드러나지 않고 주목받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이 누룩이 가루 서 말을 전부 부풀게 하잖아요.

천국이 임한 사람이 이와 같지요. 뭔가 되려고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가만히 거기 있는 것만으로도 그 한 사람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변하고 그 공동체가 바뀌게 되는데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도 누룩처럼 말씀으로 잠잠히 인내하며 준비되어 있으면은 열매로 보아 알터인데 그것을 우리가 기다리지 못하죠.

내가 준비되어져 있으면 반드시 하나님이 나를 들어 쓰십니다.

적용 질문
-가정과 교회 직장에서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내가 무언가 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잠잠히 인내하며 내 주변이 변화되기를 기도하고 계세요?

《공동체 고백》

구속사의 말씀이 있는 공동체를 만나 내 속의 가라지를 회개하고 천국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특별한 인생을 꿈꾸며 20대 중반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어요. 알코올 중독이신 아버지의 외도와 가정 폭력을 겪으며 결혼하면 불행하니 능력을 키워 내 살 길을 찾아야겠다는 가라지와 같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대학원에 다니며 예수님을 믿게 되었지만 성공해야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라 착각했어요. 그래서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가며 유학생활을 했죠. 그러다 결국 건강이 악화되어 3년 만에 귀국했답니다.

그 후 저는 한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상사와 불륜을 저질렀어요. 잠깐의 쾌락을 누릴 때는 좋았지만 죄책감과 두려움이 몰려왔어요. 그러자 오늘 42절 말씀처럼 풀무 불에 던져진 것만 같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이러다 정말 지옥에 가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상대와 연락을 끊었답니다. 이후 죄책감을 없애려 인터넷으로 여러 교회 설교를 강박적으로 듣다가 한 자매의 간증을 접하게 되었어요.

그 자매는 어린 시절 바람 피운 아버지를 증오했는데 직장 상사와 불륜의 죄를 지었다고 고백했어요. 저와 비슷한 사연에 너무 놀랍고 저는 그 공동체를 찾아갔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구속사의 말씀을 들으며 내 속의 가라지를 보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제 마음속에 자살이 비로소 살자로 바뀌었습니다.

자격 없는 저를 구원해 주시고 믿음의 공동체를 만나 천국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해요.

저의 적용은
힘든 사건이 올 때마다 천국을 보라고 주신 비유임을 깨닫고 그날 큐티 말씀에서 감추인 뜻을 찾겠습니다.
제 생명을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신경정신과 약을 잘 챙겨 먹겠습니다.

34절과 35절에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고 합니다.

앞서 비유란 나의 사건이라고 했죠. 그러므로 우리가 사건이 없으면 말씀이 들리지 않아요. 머리로만 말씀을 받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비유를 알아듣지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이 비유를 나의 사건으로 해석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모태 신앙인으로 4대째 믿었어도 결혼 5년 만에 무너짐의 사건을 경험하고 나서야 저의 감춰진 욕심과 죄를 보게 되었죠.

나를 위해 주님이 죽기까지 십자가 지신 그 복음이 임하니 저절로 비유가 이해되고 내 인생의 사건이 해석된 것이죠. 36절부터는 주님이 어제 말씀하신 씨 뿌리는 비유와 알곡과 가라지 비유를 제자들에게 설명해 주십니다.

그리고 41절과 42절에서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고 하세요.

우는 것은 감정적인 고통이고 이를 가는 것은 육체적인 고통이죠. 한마디로 지옥의 고통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 감정과 육체의 고통을 당하는 것이 도리어 복입니다.

고통을 미리 당함으로써 영원한 고통을 피하는 길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43절에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세요.

주님은 우리가 풀무  불에서 이를 갈지 말고 해와 같이 빛나는 의인이다라고 내게 꼭 맞는 가라지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그들을 뽑아내지 말고 주님이 심판하실 때까지 가만둬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이 여러분의 인생을 해같이 빛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이 땅에서 우리는 고작 겨자씨와 같은 자인데 겨자씨인 것이 이렇게 부끄러울 때가 참 많이 있어요.

그러면서 또 겨자씨 같은 사람을 무시하고 이렇게 외모로 사람을 차별할 때가 많죠. 누룩처럼 인정받지 못하는 것도 힘들고 아무 소리 안 하고 살기도 힘든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렇게 제 속에 가라지가 크게 또아리를 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모든 사건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 겨자씨 속에 감춰진 그리고 누룩 속에 감춰진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천국을 이 땅에서도 누리며 살아간다면, 하나님이 나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실 텐데, 주님 참 그것이 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죄책감으로 인해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면 찾아가 주시옵소서. 무너짐의 사건을 통해 주님을 만나 영이 세워질 수 있도록 참으로 천국을 누릴 수 있도록 자살이 살자로 바뀔 수 있도록 주님 그것이 한 끝 차인데 주님 그 고름을 딸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 <팔복산에 갑시다!>💎
https://youtu.be/fByNSxmm2VU

0207큐티노트💌
https://youtu.be/kJmrlYqUOFs

김양재 목사의 ost <진짜 사랑, 진짜 행복>💟
https://youtu.be/Bz7PxL7YaMk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0 원함🪶
https://youtu.be/z9cORX786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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