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을 누리자<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2.06 본문 : 마태복음 13:24-30
24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마태복음 13장 24절에서 3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좋은 씨를 밭에 뿌린 자처럼 천국을 누릴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천국을 누리려면
첫째_좋은 씨가 밭에 뿌려져야 합니다.
오늘 24절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라고 하세요.
씨에는 어떤 것을 발생시키는 생명이 담겨 있어요. 씨는 헬라어로 스페르마인디 이 단어에는 언약의 후손 천국의 아들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든믿지 않든 문제는 생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믿는 우리가 어떤 문제에서도 좋은 씨를 밭에 뿌린 사람처럼 살기 원하세요.
한마디로 천국을 누리기 원하세요. 여기서 좋은 씨를 밭에 뿌렸다는 것은 이 세상 어떤 곳이든 어떤 영역이든 좋은 씨인 예수 씨가 뿌려져 다른 생명을 잉태했다는 것이죠.
이것이 천국이지요. 전도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건 자녀가 말을 안 듣건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지요. 오늘날 환경에서 전도하는 것이 천국이에요.
그런데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녀도 생명 낳는 일을 하지 못하면 천국을 누리지 못해요.
좋은 씨가 옥토에 뿌려지면 100배의 결실을 맺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씨가 있는 한 사람이 가정에, 교회에, 사회에 들어오면 전도와 회개의 열매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고 궁극적으로는 영생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어떤 씨입니까?
-내가 있는 곳마다 좋은 씨인 예수님이 뿌려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리고 계세요?
✨️천국을 누리려면
둘째_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25절에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라고 해요. 내가 좋은 씨로 뿌려졌는데도 깨어 있지 못하고 잠을 잤기에 세상 가치관이 나를 점령합니다. 열심히 교회를 다녀도 돈과 외모 학벌과 권력 때문에 악한 자의 아들들과 타협하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잠들어 계세요. 돈입니까? 명예입니까? 게임입니까? 야만과 쾌락입니까? 이처럼 우리가 스스로 깨어 있기 어렵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건을 주시고 또 교회 공동체를 허락하십니다.
교회 공동체는 여러분이 잘 수 없게 만드는 곳이에요. 그곳에 가만히 몸만 담고 있어도 깨어 있을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질문
-오늘 나에게 주신 사건이 잠들어 있는 나를 깨우려는 주님의 사랑임이 믿어지세요?
-예수 믿고 복음 전할 사명을 주셨는데 내가 잠들어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나를 깨어 있게 도와주는 공동체에 잘 붙어가고 계세요?
《공동체 고백》
내 속에 가라지를 회개하게 하신 주께 감사드리며 이제는 믿음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잘 되물림하기 원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입니다.
아버지는 대학에 입학한 후 할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학비를 내지 못해 학교를 중퇴하셨어요. 그 후 회사에 다니다가 결혼하여 저를 포함해 5남매를 낳으셨지요.
하지만 아버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세상을 비관 하며 술에 빠져 사셨어요. 어머니는 막내 동생을 낳고 몸이 아프셨는데 병원에 다니고 굿을 해도 낫지 않으셨죠.
그러다 마지막 희망으로 교회에 와서 몸이 치유되는 기적을 경험하셨습니다. 그 후 매일 새벽 예배를 드리며 교회에서 봉사하셨어요. 이후 아버지는 어머니의 전도로 교회에 다니시다가 50대의 간경화로 돌아가셨어요.
오늘 24절에서 예수님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라고 하세요. 이 말씀처럼 저는 유치원생 때부터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린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다녔어요. 그러면서 어른이 돼서 난 절대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죠.
하지만 저는 성인이 되어 알코올 중독과 게임 중독으로 쾌락과 음란을 일삼으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답니다. 그러다 큐티하는 공동체에 속해 말씀을 묵상하면서 비로소 내 속의 가라지를 보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깨어 있도록 하나님이 저의 가정에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이라는 고난을 허락하신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상처와 열등감 속에서 세상을 원망하던 인생에서 내 속에 가라지를 보고 회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이제는 저도 부모님에게 받은 믿음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잘 대물림할 수 있기를 기도해요.
저의 적용은
형제들과 조카들에게 매일 sns로 큐티 말씀과 가정 잠언록을 보내겠습니다.
세 딸에게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맛있는 반찬을 해주겠습니다.
26절에 보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이라고 합니다 가라지는 가짜 밀, 독보리를 말해요. 씨였을 때는 구분이 안 되어 몰랐는데 싹이 나고 결실할 때가 되어서야 보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벼하고 똑같다. 못해 벼보다 더 예쁘기까지 합니다.
인생이 100% 죄인이기에 가라지가 없는 공동체는 이 땅에 없습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도 가라지 같은 악이 득세할 수 있지요. 전 세계에 100만 종류의 바이러스가 있는데 병균과 무균은 같이 존재해야 우리 몸이 건강하다고 해요.
침으로 살라지고 위산으로 살라지면서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퇴치된다고 해요. 그래도 없애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암세포라고 하죠.
암세포는 귀신같이 온갖 영양분을 다 빨아먹고 자기네들끼리 딴딴하게 결속해서 인체를 죽입니다 가라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가라지를 빼버릴 수가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종들처럼 주님께 물어봐야죠. 27절에 보니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라고 묻습니다. 종들이 물어보는 어디서는 사람도 장소도 됩니다.
28절에서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해요. 그러자 29절에서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고 합니다.
가라지가 아무리 잘못되었어도 주님은 가만두라고 하세요. 이 세상은 하나님의 자녀와 사탄의 자녀가 끊임없이 영적 전쟁을 하는 곳입니다.
가라지의 뿌리와 곡식의 뿌리가 얼기설기 얽혀 있기에 자칫 잘못하면 곡식이 다 뽑히죠.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에서도 잘못된 사람을 뽑아내다 보면 나까지 잘못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알곡이 빼곡히 자라 식탁에 올라갈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아무리 뽑아내고 싶어도 원수가 덧부리고 간 가라지는 제거할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없애주실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려야 하는 대상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내 옆에 가라지 때문에 힘들다면 먼저 내 속의 가라지를 봐야 합니다. 내 속에 가라지를 뽑아내려고 주님이 내 옆에 가라지를 주신 거예요.
어떤 경우에도 우리에게는 버리고 뽑아낼 권리가 없어요. 그래서 내가 쫓겨날 수는 있지만 버리고 쫓아낼 수는 없습니다.
내가 잠들었기 때문에 깨어 있지 못해서 더 뿌려진 가라지를 아예 뽑아낼 생각을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내 아내, 내 남편, 내 자녀, 내 상사, 내 모든 식구가 내 삶의 결론입니다. 끝까지 안 변한다고 해도 우리에게는 선택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가만두라 하신 주님의 음성을 꼭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환경에서도 인내하며 기뻐하면서 갈 때 알곡이 되어 이 알곡이 될 때까지 기다리셔야 되는 거예요. 알곡이 되어 하나님의 식탁에 올라가는 쓰여지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이 말씀 붙들고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좋은 씨로 뿌려졌는데도 잠들어 있었기에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덧뿌리고 그것이 자랐습니다. 어떻게든 그 가라지를 뽑아내고 싶은 것이 인생에 막 소망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다녀보고 합리화를 시켜보지만 오늘 주님의 말씀은 가만두라고 하십니다. 가라지 뽑아내다가 알곡인 나까지 죽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주님 참으로 나를 천국에 합당한 자로 만들기 위해서 수고하는 가라지를 지금 뽑아내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가라지 역할을 하는 내 아내, 내 남편, 내 자녀, 내 직장 상사, 내 모든 식구가 내가 깨어있지 못한 내 삶의 결론임을 깨닫고 그들에게 책임 전가하지 않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천국을 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식탁에 올라가서 먹혀지고 쓰여지는 알곡처럼 사명 다하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 <팔복산에 갑시다!>💎
https://youtu.be/fByNSxmm2VU
0206큐티노트💌
https://youtu.be/MFS0PTWJmjM
김양재 목사의 ost <진짜 사랑, 진짜 행복>💟
https://youtu.be/Bz7PxL7YaMk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0 원함🪶
https://youtu.be/z9cORX786G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