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3

0 0
Read Time:6 Minute, 36 Second

❄️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2.03 본문 : 마태복음 12:38-50

38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41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42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43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46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47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48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49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50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마태복음 12장 38절에서 5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이 되려면
첫째_표적이 아닌 말씀을 구해야 합니다.

오늘 38절에 그때의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해요. 이들은 예수님이 수많은 병든 자를 고치시는 기적을 보고도 표적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39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고 하세요. 주님은 이 세대의 특징을 악하고 음란하다고 정의하고 그들이 구하는 것이 표적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보여주실 것이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고 하세요.

요나의 표적은 예수님이 십자가 지고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사건의 모형입니다 한때 이스라엘을 강점하여 그들이 원수처럼 여기는 나라가 바로 앗수르이고 그 수도가 니느웨이지요. 그런데 멸망해야 마땅한 그곳에 요나가 선교사로 보내졌어요.

그래서 처음에 요나가 가기 싫어서 다시스행 배를 탔었죠. 그랬더니 하나님이 요나를 물고기 배에 산채로 3일 동안 가두셨어요. 이후 요나는 회개하고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니느웨 사람 12만 명이 베옷을 입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난 거예요. 그러자 요나가 왜 그들을 회개시키시냐고 하나님께 따집니다. 정말 선지자 같지도 않은 선지자이죠.

그런 선지자도 말씀을 전했더니 12만 명이 돌아왔는데 요나보다 큰 자가 바로 예수님이라는 거예요.

42절에 나오는 남방 여왕도 그렇죠 남방의 스바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온갖 향품과 예물을 가지고 그에게 왔습니다. 그런데 부와 지혜의 상징인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바로 예수님이라는 거예요.

바리새인들은 이 요나와 솔로몬은 귀하게 여기면서 정작 그들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우습게 여겼어요. 그러므로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한마디로 죽어지는 것보다 더 큰 표적은 없다는 것을 뜻해요.

믿지 않는 가족 믿음을 핍박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줄 것은 내가 죽어지는 것밖에 없어요.그들과 다투며 논쟁하지 말고 끝없는 희생과 용서로 십자가 지는 삶을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표적이고 내가 진정 살아나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하나님께 어떤 표적을 구하시나요?
-말씀을 구하시나요? 믿지 않는 가족과 지체에게 예수님 때문에 인내하고 섬기는 최고의 표적을 잘 보여주고 계세요?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이 되려면
둘째_내 속을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43절 이하를 보니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약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고 하세요.

표적을 구해서 귀신이 나갈 수 있지요. 그러나 죄와 중독을 끊은 뒤에 내 속을 말씀으로 채우지 않으면 기쁨이 없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회개했다면서 악하고 음란한 세상 가치관을 버리지 않고 있으면 금세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자마자 헌신해야 합니다.

처음 예수 믿고 삶의 기쁨이 넘칠 때 교회에서 양육받고 말씀을 그 속에 채워넣어야 해요. 그저 내가 예전보다 깨끗해졌다고 좋아하기만 하면 안 됩니다. 그러다 일곱 귀신이 떼로 몰려와 그 자리를 차지해버리면 예전보다 형편이 훨씬 나빠지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말씀을 듣고 회개의 기쁨을 누렸는데도 여전히 끊지 못하는 세상 즐거움은 무엇입니까?
-그래서 나중 형편이 더욱 심하게 된 적은 없습니까?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이 되려면
셋째_아버지의 뜻대로 행해야 합니다.

46절 이후를 보니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고 한 사람이 이를 주께 알려줍니다.

그러자 48절과 49절에서 주님이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고 하세요.

피를 나눈 혈육이라고 해서 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건 아닙니다. 가장 가까운 친족이 오히려 하나님 나라에는 방해꾼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50절에서 주님은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고 하십니다.

어쩌면 예수님의 가족은 대단한 예수님을 불러내어 부모 말을 잘 듣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분 내 말을 잘 듣고 나에게 잘해주는 것이 가족 사랑이 아니에요.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함으로써 고난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진정한 가족 사랑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의 하늘나라 가족은 누구입니까?
-우리 가족이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오늘 무엇을 적용하겠습니까?

《공동체 고백》

구원의 관점에서 가족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육적인 가족이 예수님의 가족이 되도록 섬기겠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한 간증이에요.

부모님은 제가 어릴 때 이혼하셨다가 저를 생각해 다시 합치셨죠. 하지만 저는 어머니의 화풀이 대상일 뿐이었어요. 어머니는 뭔가 꼬투리 잡을 것이 생기면 도망가는 저를 붙잡아 화가 풀릴 때까지 때리셨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 때는 차라리 고아원에 가고 싶어 가출하기도 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지요. 어려서부터 삶이 고단했던 저는 유치원 무렵부터 혼자 먼 거리에 있는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성인이 되어 죽을 것 같은 환경에서 벗어나고자 결혼으로 도피했지요.

이후 큐티하는 공동체로 인도된 저는 남편의 외도와 자녀 고난을 겪으며 말씀을 붙들게 되었어요.

몇 달 전의 일이에요. 친정 아버지가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태어나셨어요. 아버지는 걷기가 너무 힘들다며 이틀에 한 번씩 제게 전화하여 집에 당장 오라고 하셨지요.

어느 날은 아버지를 간호하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동생에게 위로받고자 하소연을 했는데 괜한 훈계만 들었답니다. 그러다 아버지가 휠체어에서 넘어져 재수술을 받게 되셨어요.

저는 계속되는 병간호에 지쳐갔죠. 그러는 와중에 어머니가 동생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저의 솔직한 마음을 듣고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하셨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화를 받아내며 힘겹게 버텨왔는데 도리어 제게 상처를 받았다고 하시니 말문이 턱 막혔죠.

그런데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여 자매여 어머니이니라고 하신 오늘 50절 말씀을 묵상하다가 제가 여전히 구원의 관점에서 가족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있으니 깨달아져 회개가 되었답니다.

이제는 먼저 저의 빈 마음을 말씀으로 채우고 저의 육적인 가족이 예수님의 가족이 되도록 섬기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부모님과 동생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친정 아버지를 손과 발로 섬겨드림으로 십자가의 표적을 보이겠습니다.

저는 이런 간증을 들으면 어렸을 때 그렇게 매를 맞았는데 그냥 마음이 너무 사실 미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셔서 하나님 나라에 이렇게 언어가 들리게 하셨다고 생각을 해요.

많은 분들 힘든 거 그거 누구 원망하지 마시고, 그래서 지금 이 큐티 방송을 들으시고 이게 들리는 것이라면 그것이 최고의 환경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래요.

별 인생이 없고 잠시 후에 우리가 천국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잖아요.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여러분의 믿음을 위해서 수고한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가족이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본을 보이고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는 적용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주 안에서의 지체와 같이 사랑의 교제를 나눌 때에 육의 가족도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을 믿습니다.

기도드립니다.주님

아무리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봐도 마지막에는 표적을 구하는 저희들이에요. 참으로 작은 것 하나 양보하지 못하면서도 입으로는 십자가 진다고 말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더러운 귀신이 나갔어도 악하고 음란한 세상가치관을 끊지 못하면 일곱귀신이 들어와서 처음보다 형편이 더 어렵게 된다고 하십니다. 주여 오늘 이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받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리스도 밖에 있는 악하고 음란한 우리 가족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주님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옵소서 .

생각만 해도 힘든 것 같은 여러분들의 모든 환경에서 여러분들이 주님을 만났다면 그 주님 자체가 상급이 돼서 요나의 표적, 십자가의 표적을 보이기를 원합니다.

제 속에 악과 음란 우리 속에 악과 음란을 먼저 성령으로 결박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 <외부강사설교_심현보 목사>🔥
1부_https://youtu.be/h5VmZOrYCvs
2부_https://youtu.be/umcD3wae_1Y
3부_https://youtu.be/ackMqmcO7UA

0203큐티노트❤️‍🔥
https://youtu.be/7QobmFYt9VU

김양재 목사의 ost <진짜 사랑, 진짜 행복>💟
https://youtu.be/Bz7PxL7YaMk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69 도우심💫
https://youtu.be/svcy5tCNrKM

Happy
Happy
0 %
Sad
Sad
0 %
Excited
Excited
0 %
Sleepy
Sleepy
0 %
Angry
Angry
0 %
Surprise
Surprise
0 %

Average Rating

5 Star
0%
4 Star
0%
3 Star
0%
2 Star
0%
1 Star
0%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

  • 열지말고 닫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