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3

0 0
Read Time:6 Minute, 21 Second

💒나를 따르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1.03 본문 : 요한복음 1:35~51

35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43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1장 35절에서 51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주님을 따르려면
첫째_주님과 거하는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오늘 35절과 36절에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합니다.

성령 충만한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다니시는 모습만 보고도 그가 하나님의 어린양 메시아임을 확신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가만히 계시기만 했다면 요한이 주님을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볼 수 있는 근거가 없었겠지요.

37절에 보니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이라고 해요. 스승인 세례요한이 확신 있게 이야기하니까 그의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르네요. 스승으로서 자신보다 나은 사람에게 제자를 보내는 일이 당연하다고 해도 이렇게 보내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지요.

38절에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라고 하세요. 그러자 그들이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랍비라고 부르네요. 그들은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은 했지만 아직 주님이 메시아인 줄은 모르고 있어요.

그러니 정작 자신들이 무엇을 구해야 할지도 몰랐지요. 그래서 주님이 그들에게 무엇을 구하느냐고 물으신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구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요한의 제자들이 여전히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데도 39절에 보니 주님이 와서 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예수님이 계신 데를 보고 함께 거하게 하십니다.

아무리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귀로 듣고 머리로 안다고 해도 그렇지요. 정작 주님과 그 안은 축복을 누리지 못하면 예수님을 나의 주님이 아닌 랍비여 선생이요라고 부를 수밖에 없습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예수님을 랍비라고 생각하시나요? 메시아라고 생각하시나요?
-와서 보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초청에 응하여 주님과 구하는 축복을 날마다 누리고 계신가요?

💖주님을 따르려면
둘째_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40절에 보면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한 세례요한의 제자 중 1명이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아들이라고 합니다. 41절에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라고 해요.

내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났다면 자연스레 가족에게 예수님 이야기를 전하게 되어 있어요. 가족으로 서로를 묶어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구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성경 곳곳을 보면 베드로가 참 혈기가 많아 보이지요. 베드로는 다혈질에 분노 조절 장애가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마도 이런 성격 때문에 가족들도 힘들어 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드레는 베드로에게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전했어요. 42절에 보니 그를 데리고 예수께로 오기까지 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안드레의 이런 수고가 있었네요.

예수님은 이런 베드로를 보시고 장차 반석이라는 뜻의 게바라 불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43절에서 예수님이 빌립을 만나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아무 말 없이 주님을 따릅니다.

그런데 44절에서 빌립이 안드레 베드로와 한 동네 사람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그도 출신이 별볼 일 없었던 것 같아요. 모두 바리새인이나 제사장들에 비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예수님의 제자로 세울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었지요.

45절에 보니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 일을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고 합니다.

빌립은 성경을 구속사적으로 잘 읽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 이렇게 예수님을 알아보고 친구에게도 소개했겠지요. 그러나 아직은 주님을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고 부릅니다. 그래도 예수님과 동행하며 점점 그 호칭도 달라졌을 거예요.

46절과 47절에 보니 빌립에게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들은 나다나엘이 등장합니다. 그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고 속에 간사한 것이 없지만 예수님에 대해서는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며 비하했어요.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나는 예수님을 잘 전했는데 니가 거절했다 이러면서 나는 책임 없다 이러시겠습니까? 46절을 다시 보니 빌립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 같이 와서 보라고 청합니다.

그렇습니다. 내 논리로 내 옳고 그름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아니에요.빌립처럼 와서 보라고 하며 내가 경험한 예수를 전해야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내가 만난 예수님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잘 전하고 계십니까? 거절받을까 봐 두려워서 전하지 못한 적은 없으세요?
-내가 와서 보라고 하며 예수님을 전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공동체 고백»

직장에서 광풍 같은 사건을 겪으며 말씀이 들리는 축복을 받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입니다.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간경화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는 친척의 인도로 교회 다니기 시작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신앙생활에 큰 관심이 없었죠. 그리고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직하고 결혼하여 삶이 안정되자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답니다.

사업이 잘 될수록 아내와의 관계는 악화되었죠. 그러다 사업이 망하고 나서야 신앙생활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신앙생활을 한 지 10년이 되어도 내가 옳고 남들은 틀렸다를 외치며 여전히 물질 욕심 가득한 기복 신앙에 머물러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저는 회사의 중요한 기술 자료를 외국에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집이 압수수색 당하는 사건을 겪게 되었어요.

이 사건은 제게 광풍 같은 고난이었지만 저는 말씀을 들으며 질서에 순종하지 않고 헛된 희망을 따르던 제게 반드시 있어야 할 일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기까지 4개월 동안 말씀이 들리는 축복을 깊이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오늘 50절에 내가 너를 무화과 나무 아래서 보았다 함으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하신 말씀처럼 저를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이제는 가족 모두 하늘나라의 생명책에 기록되기를 기도하며 전도를 우선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손자를 만날 때마다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며 전도하겠습니다.
아내의 이야기를 판단하지 않고 잘 듣겠습니다.

47절 이후를 보면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라고 하세요.

그 말에 나다나엘이 놀라서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하고 주께 묻습니다.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내가 무화과 나무 아래에 있을 때 보았노라고 하시네요.

이렇게 주님이 자신을 알아주시니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이스라엘의 임금이라고 고백합니다.그러자 주님이 내가 너를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함으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밖에 못 보지만 나도 나다나엘처럼 우리도 나를 알아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더 큰일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어떤 문제를 만나든지 예수님의 일, 구원의 일을 볼 수 있어야 해요. 그것을 봐야 오늘 당장 내 눈앞에 보이는 일에 목숨 걸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나를 알아주시는 예수님과 함께 하심으로 더 크고 놀라운 일을 보게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오늘 세례요한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그가 자신의 두 제자인 안드레와 요한을 예수님께 기꺼이 보내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요한이 사사로운 욕심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님을 알았어요.

우리도 이렇게 사람들이 우리 자신이 아니라 주님만을 바라보도록 인도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내 이름을 쑥 밀어놓고 싶은 욕심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만난 주님이 참으로 대단하시기에 어떤 힘든 가족도, 또 나를 거절하는 친구라 할지라도 와서 보라고 말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나의 사연과 문제를 넘어서서 예수님이 보이실 큰일을 볼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당장 내 눈앞에 보이는 일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일에 목숨 거는 사명의 인생을 살아가는 저희가 다 되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말씀을 들을지어다❄
https://youtu.be/4eiKjkVDtQE?si=OBjDc6t_GKKnxyGV

송구영신 예배_역사하는 힘이 큰 기도💝
https://youtu.be/MCOwX4bSG-o?si=6sOJIGmSME3_qfLw

0103큐티노트🌟
https://youtu.be/sFkwHEuLgSc?si=TowVEZbqC98ZhiHR

김양재 목사의 ost
관계를 망치는 오버센스✨
https://youtu.be/gn3pSM21C0w?si=IVHPLCqmsWK3SXDk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93
함께 내려가라💞
https://youtu.be/V7L1zfnAWcE?si=6-xP2BJlr8yP44Wk

구독과 좋아요는 🩷입니다 🫶🏻

Happy
Happy
0 %
Sad
Sad
0 %
Excited
Excited
0 %
Sleepy
Sleepy
0 %
Angry
Angry
0 %
Surprise
Surprise
0 %

Average Rating

5 Star
0%
4 Star
0%
3 Star
0%
2 Star
0%
1 Star
0%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

  • 열지말고 닫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