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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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떡<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1.17 본문 : 요한복음 6:30-40

30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6장 30절에서 4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결코 주리지 않는 생명의 떡을 먹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생명의 떡을 먹으려면
첫째_주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30절에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라고 해요. 당신을 믿을 만한 학벌이 있느냐, 가문이 있느냐, 짠하고 잘된 것이 있느냐 뭐 이런 것을 물어보며 외적인 표적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겉으로는 열심히 주님께 묻고 주님을 따르는 것처럼 보여도, 속으로는 학벌과 가문과 직장과 스펙 등을 열심히 쫓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니 정말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믿음 아니겠습니까?

31절에 보니 우리가 예수께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라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하나님이 광야에서 내려주신 만나를 먹었는데, 당신도 이렇게 우리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냐고 묻는 것이지요.

조상들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광야에서 40년간 유리하고 방황한 이야기는 쏙 빼고 만나 이야기만 하면서 달라달라 외치기만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뭐라고 대답하시나요? 32절과 33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육신의 만나을 찾는 것보다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떡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죠.

그러자 무리가 34절에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라고 외칩니다. 언뜻 하나님의 떡을 달라는 것처럼 보이지요. 그러나 실상은 합격의 떡, 승진의 떡, 건강의 떡, 재물의 떡 등 자신들이 바라는 육신의 떡을 열심히 구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교회에 열심히 다니며 예배의 자리를 지켜도 십자가 지는 것이 싫으면 결국에는 표적이 안 보인다고 생각하며 세상을 따라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생명의 떡은 어떻게 먹을 수 있나요? 3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하십니다.

맨날 육신의 만나만 찾아다니지 말고 생명의 떡이신 예수께로 가야 결코 주리고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떡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육신의 만나를 원합니까?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원합니까?
-어떤 것에 주리고 목마르신가요? 그래서 주께 나아가고 있습니까?

🍡생명의 떡을 먹으려면
둘째_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36절에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고 하세요. 아무리 예수님을 증언해도 아무리 내가 예수 믿고 살아난 간증을 들려주어도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나 37절에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오,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 택함 받은 자, 즉 택자는 다 주께로 올 것이라고 하세요. 그리고 내게로 오는 자는 결코 내쫓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면 누가 하나님의 택자가 되어 주께로 갈 수 있을까요? 생명의 떡이 너무나도 간절한 자들, 빚지고 환란 당하고 원통한 자들, 가난하고 곤고한 자들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주님도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니 여러분이 지금 극심한 고통과 고난 가운데 있다면, 그래서 주님의 말씀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살 소망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주께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결코 내쫓지 않으시고 영원히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도록 생명의 양식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38절 39절에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시니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제 딸 입시 결과 나오던 날에 주신 큐티 본문이었어요. 영원히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 않을 생명의 떡을 주겠다고 하셔서 내심 붙는 건가 했더니 결과는 똑 떨어졌죠.

그런데 제가 그날 큐티 노트에 떨어진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아멘으로 받아야 하고, 이 사건으로 딸이 잃어버린 자가 아니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심을 받을 자로 세워지기를 원한다고 써놓았더라고요.

과연 말씀대로 하나님이 제 딸의 인생을 인도해 가시는 것을 보면서 주님이 100% 옳으시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월이 지나 말씀대로 되었다고 고백할 수 있게 하시는 것도 정말 감사합니다.

적용 질문
-아무리 설교를 듣고 간증을 들어도 내가 믿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가난한 심령으로 주께로 나아가고 있나요?
-내 예상과 다른 결과를 마주할 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날마다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습니까?

«공동체 고백»

감옥에서 말씀을 묵상하며 생명의 떡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3년 전 겨울 저는 횡령죄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어 현재 수감 중이에요. 개인적으로 유용한 돈이 없고 투자자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 무죄 또는 집행유예를 받을 줄 알았죠.

하지만 결국 구치소로 이송되어 한 평 남짓한 독방에 갇혔습니다. 그러자 밤에는 아내와 아이들이 보고 싶고, 주일에는 교회에 너무도 가고 싶었죠.

저는 낯선 환경에서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그동안 제가 얼마나 표적과 세상이 주는 만나를 구하며 살아왔는지 깨달았어요. 지난날 저는 주식과 경마로 재산을 탕진하고 술과 음란에 빠졌으며 동창과 바람까지 피워 교회에서 치리를 받기도 했어요. 사업체를 시작하면서는 성공하여 많은 부를 누리고 싶었죠.

전에는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교만이 가득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감옥에 갇혀서야 비로소 제가 죄인임을 처절히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허락하신 이 환경이 오늘 35절 말씀처럼 제게 생명의 떡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임이 깨달아져 감사할 따름입니다. 때마다 저를 찾아와 기도해 주시고, 매주 주일 설교 요약과 편지까지 전해주는 교회 지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요.형을 마치는 날까지 날마다 큐티하며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저의 죄를 회개하겠습니다.

저의 적용은
매일 아침 6시에 큐티하면서 생명의 떡이신 주님과 교제하겠습니다.
큐티인을 전한 수감자들이 구원받도록 10분간 기도하겠습니다.

이렇게 큐티 간증을 적어 보내주셨는데 제가 이것을 읽을 때 이분은 조기 출소하셨어요. 할렐루야 이런 간증을 들으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죠.

감옥에 들어가신 것이 참으로 하나님이 챙겨주신 환경이신데 그 당시 그런 얘기를 참 알아듣기가 어렵잖아요. 근데 완전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출소하셨습니다.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40절에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고 하십니다.

입시에 실패하고 사업이 부도나고 가정에 큰일이 생기는 것이 당장에는 심판이겠으나 그 사건으로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일상에서 말씀으로 내 삶을 해석해 나가고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뜻 안에 있기를 바라며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면 그것이 마지막 날에 완전한 부활과 영광의 소망이 되는 줄 믿습니다.

어떤 것도 말씀대로 되었다고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성육신 하신 주님을 눈앞에서 보고도 하늘로부터 내린 만나 같은 표적을 보여달라고 하는 무리가 바로 우리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늘 어떻게 하면 배부를 수 있을까만 생각하며 예수님이 아닌 세상의 헛된 재물과 학벌, 명예만을 구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먹는 저희가 되기를 원하여 이렇게 감옥에도 보내고 사람 간에 배신도 당하고 여러 사건을 주셨습니다.

간증하신 집사님이 교회 오래 다녔지만은 절대로 끊을 수 없는 여러 가지 그 악들을 옥에 갇혀 계시니 드디어 죄를 보고 삶을 해석하며 회개로 나아갈 수 있게 하셨어요. 이것이 얼마나 기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시오니, 그러므로 우리 모두도 어떤 고난이 찾아와도 나를 살려주신 그 주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 모든 것들을 잘 해석하며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고친이는 예수라<정정환 목사>💧
https://youtu.be/L6MqgDdi790?si=NS5P8kkGabHajrgv

0117큐티노트🌊
https://youtu.be/Ly_T_gpF3hE?si=JzQBjeITw8gyMgVf

김양재 목사의 ost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https://youtu.be/G0dzqqRtLv0?si=GlTEILgDJ55jkZ6A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94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https://youtu.be/zMVpbP-jkI4?si=hnOjeEYBX0iIc9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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