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믿더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1.26 본문 : 요한복음 8:21-30
21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23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27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8장 21절에서 3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주님을 따라서 주님이 가신 하나님의 나라로 가기 원합니다.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하나님 나라로 가려면
첫째_100% 죄인이라는 내 주제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 22절에 보니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바리새인들이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라고 해요.
이게 무슨 말이죠?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택한 백성이기에 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을 너무도 당연히 여겼지요. 그러면서도 자살하는 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믿었어요.
그런데 지금 주님이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시니 아니 그럼 지금 예수가 간다는 곳이 지옥인가? 그렇다면 지금 이 사람이 자결을 하려는가 하는 것이죠.
무슨 얘기를 해도 못 알아듣고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우리도 이런 지체를 보면 속이 터지죠. 그러나 말씀을 못 알아듣는 사람은 미움의 대상이 아니고 긍휼의 대상입니다. 늘 그를 품고 위하여 기도하고 우리가 계속 증언하고 또 증언할 수밖에 없지요.
23절에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고 하시는데 이것은 또 무슨 말씀이죠? 주님은 오늘 8장에 이르기까지 줄곧 하나님의 아들이신 자신의 소속과 신분을 증언하셨잖아요.
반면에 우리는 어떻습니까? 24절 말씀처럼 죄 가운데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입니다. 내가 100% 죄인이라는 내 주제를 모르면 영원히 그 죄 가운데에 파묻혀서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적용질문
-날마다 큐티를 하면 정말 100% 죄인인 내 주제가 깨달아지세요?
-예수를 믿어도 여전히 아비 마귀의 욕심대로 행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에 가려면
둘째_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해야 합니다.
25절에 보니 여전히 주님의 소속과 신분을 모르는 바리새인들은 주님을 향해 네가 누구냐 합니다. 이 질문 속에는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하는 비아냥거림이 다분히 섞여 있지요.
그럼에도 주님은 자신에 대해 증언하기를 멈추지 않으세요? 제 남편도 처음엔 마치 한국 기독교에 대해서는 비판해야 되는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사람 같았죠.
왜 목사가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에서 자가용을 타고 다니냐 골프는 왜 치고 백화점은 왜 가냐 이렇게 비판하곤 했어요. 그런데 병원을 하면서 우리도 차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게 사람은 한 치 앞을 모르고 그렇게 또 장담을 하고 비판을 할 때가 참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때로는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편이 정죄되고 판단할 일도 생겼죠.
그러나 예수님의 계보를 보세요. 며느리와 동침한 유다나 기생 라합, 이방 여인 룻이나 밧세바와 간음하고 우리야를 죽인 다윗을 보세요. 모두가 우리 예수님의 조상입니다.
우리 중에 이런 죄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주홍같이 붉은 죄를 지은 사람도 주님 앞에 나와 그분을 믿으면 하나님이 약속의 자손으로 세우십니다. 그러니 저 사람은 안 돼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28절에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리라고 하시는데, 여기서 너희가 인자를 든 후 란 언제를 말하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들리신 후라는 것이지요. 그 후에야 비로소 바리새인들도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주님을 증거하려면 먼저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서 들려야 합니다. 수치와 조롱을 당해도 낙심해선 안 됩니다. 29절에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고 하세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데 어찌 하나님이 우리를 내버려 두시겠습니까?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위로와 힘을 주십니다.
30절에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고 해요. 아무리 강팍한 남편, 자녀 이웃일지라도 내가 복음의 씨를 뿌리면 그다음엔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고 있습니까?
-복음의 증인이 되어서 오늘 내가 찾아가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서 잘 들려 있습니까?
«공동체 고백»
스스로 쓸모없는 인생으로 여기며 살아온 자신을 혼자 두지 않으시고, 말씀과 공동체를 통해 사람을 살리는 쓸모 있는 인생 되게 하신 주께 감사드린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왜 결혼 안 해요? 40대 중반인 제가 많이 받는 질문이에요. 그럴 때면 저는 제가 너무 아까워서요 라며 너스레를 떨지요. 하지만 실상은 남자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에요.
전 어릴 적 친부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스스로를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로 생각했어요. 그러니 누구를 만나도 건강한 교제를 할 수 없었죠.
이런 제 삶에 남은 것은 상처와 원망뿐이었고, 그것은 곧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으로 이어졌어요.그러나 이런 저를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은 구속사의 말씀이 있는 공동체로 인도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믿음의 지체들을 통해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라는 위로를 받게 하셨어요. 무엇보다 예수 믿게 해준 부모가 최고의 부모라는 말씀으로 원망과 자기 연민의 늪에서도 건져주셨죠.
그런데 도무지 이해되지 않던 사건들이 말씀으로 해석되어 평안을 누리던 하나님은 저를 주일 예배 간증자로 부르셨어요. 그때 저는 수치와 조롱거리가 될 것 같은 두려움에 도망치고만 싶었죠.
하지만 저를 살리신 말씀과 공동체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오늘 28절 말씀처럼 간증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로 여길 수 있었답니다.
스스로 쓸모없는 인생으로 여기며 불안해하던 저를 혼자 두지 않으시고, 말씀과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이 쓰시는 쓸모 있는 인생 되게 하신 주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저의 적용은
예수 믿게 해준 최고의 아버지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근친상간으로 힘들어하는 지체를 만나면 제가 어떻게 살아났는지 간증을 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주님을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로 가려면 먼저 100% 죄인인 내 주제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저도 남편에게 복음을 전하다 수없이 수치를 당했지만 날마다 큐티하며 내 죄를 보게 되니 남편을 정죄하고 판단할 수가 없더라고요.
십자가에 들려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렇게 품을 수 있었기에 참지 못할 일이 없게 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살리신 주님을 전하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죄 가운데서 죽을 수밖에 없는 100% 죄인인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날마다 주여주여 주님을 찾고 또 이렇게 날마다 큐티를 하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내 죄를 보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혼전 임신을 하고 낙태를 하고 불신 결혼을 하고 이혼을 일삼습니다. 자녀를 우울증으로 양극성 인격 장애로 병들게 합니다. 이런 죄 가운데서 죽어가는 인생들을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주님을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로 가려면 어떤 상황에서도 이제 내가 100% 죄인이라는 내 주제를 알라고 하십니다.
날마다 큐티 할 때마다 내 죄가 보이는 은혜를 허락해 주실 때 주님처럼 십자가에 못 박혀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복음의 증인이 될 줄 믿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잘 들려 있기를 원합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 때문에, 거룩 때문에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항상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참으로 저희를 혼자 두지 마시고 항상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진정한 축복<홍정길 목사님>🌳
https://youtu.be/62pZx7wo77Y?si=PGLofF9ncCh-9ovY
0126큐티노트🎵
https://youtu.be/uqxQaxXTUZI?si=26ECpdEz7m0Hn0hJ
김양재 목사의 ost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https://youtu.be/G0dzqqRtLv0?si=GlTEILgDJ55jkZ6A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95 한가지 구할 것🫧
https://youtu.be/gxrJ-Xrv-fk?si=vfU1X8N-OWTBSGsV
구독과 좋아요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