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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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을 얻으리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1.25 본문 : 요한복음 8:12-20

12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13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1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5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16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17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18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19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20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8장 12절에서 2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빛이신 주님을 따라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생명의 빛을 얻으려면
첫째_더는 어둠에 다니지 않아야 합니다.

어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을 예수께 끌고 왔죠. 그녀는 비록 주님으로부터 용서받고 구원받았지만 동네방네 얼굴이 다 팔리지 않았겠습니까? 이제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평생 어둠 속에서 살아야 할 처지가 되었어요.

그러니 오늘 12절에 주님이 더는 어둠 속에서 살지 말고 세상의 빛인 나를 따라서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고 하신 것이에요. 그런데 참 이상하죠. 마태복음 5장 14절에서는 주님이 제자들도록 너희는 세상에 빛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나는 세상에 빛이라 하시니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죠?

주님이나 제자들이 동등한 존재라는 게 아닙니다. 그때 주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에 빛이라 하신 것은 이제는 너의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뜻이죠.

그런 제자들에게 세상의 빛은 주어진 직분입니다. 이 직분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신 사명이에요.

에베소서 5장 8절에서 사도바울도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하였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고 하였어요.

그리하면 그리스도께서도 너에게 빛이시리라 약속하셨다고 하였지요.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제 죄의 자리, 사망의 자리에서 훌훌 털고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어제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며 주님도 그러셨죠.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주님을 따르며 생명의 빛을 얻으려면 무엇보다도 과거의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이제 더는 어둠에 다니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또 우리가 세상에 빛이 되어서 세상을 밝히는 사명을 감당할 수가 있지요.

적용질문
-주님으로부터 용서받은 죄는 무엇입니까?
-그럼에도 여전히 나를 어둠에 다니게 하는 죄와 중독은 무엇입니까?

🌟생명의 빛을 얻으려면
둘째_하나님의 자녀라는 내 소속과 신분을 알아야 합니다.

당시 초막절에는 밤에도 횃불로 온 세상을 밝히고 명절 축제를 즐겼다고 해요. 그러니 주님도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세상의 빛, 생명의 빛으로 오신 자신을 증언하셨습니다.

그런데도 13절에 바리새인들은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했는데요. 왜 그랬을까요? 신명기 17장 6절에 보면 누군가에게 사형을 언도할 때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오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라고 했지요.

그런데 주님이 증인을 한 명도 내세우지 않고 혼자서 나는 세상의 빛이다 하시니 그 증언을 못 믿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빛으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예언들이 그토록 있었어도 지금 곁에서 증언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못 믿겠다는 것이죠.

하나는 알아도 둘은 모르는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럼에도 14절에 주님은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됨이라고 하세요. 그런데 여러분 지난 5장 31절에는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다고 하셨던 주님 아닙니까? 왜 이렇게 한 입으로 다른 말씀을 하시죠 그러나 그때는 그게 맞고 지금은 이게 맞습니다.

왜죠? 5장 말씀을 전하실 때만 해도 예수님은 자신의 소속을 드러내지 않으셨죠. 그러나 이후 6장에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시고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 하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신분과 소속을 밝히셨어요.

그러니 혼자 있는 것이 아니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이십니다.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주님을 위하여 증언하시니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고 한 율법에 전혀 어긋남이 없게 된 것이죠. 그런데도 바리새인들은 아직 이해를 못합니다.

19절에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고 조롱하지만 이야말로 영적인 무식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죠.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니 하나님 아버지도 누구신지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진작 알았더라면 하나님 아버지도 진작 알았을 텐데 말이죠.

적용 질문
-여러분은 주님이 늘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이 믿어지세요?
-그래서 주님을 위해 참 증언을 하며 복음을 잘 전하고 있나요?

«공동체 고백»

세상 욕망과 쾌락에 빠져 어둠에 거하던 자신을 빛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생명의 빛을 얻게 하신 주께 감사드린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고등학생 때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어요. 오늘 새벽에 너무 괴로워서 하나님 살려만 주시면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다 할게요라고 서원 기도를 드렸답니다.

그날 주님은 저를 찾아와 병을 고쳐주셨지요. 이후 큰 어려움 없이 대학 졸업과 취업, 결혼까지 하게 되니 주님의 은혜를 잊고 기복 신앙으로 간신히 주일 예배만 드렸어요.

그러다 40대 중반에 실직과 재취업의 고난을 겪으며 서원 기도를 했던 것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교회 장애인 부서에서 봉사하고 성경을 일독까지 했지만 정작 바리새인 같은 저의 모습은 보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사회적 기업을 세우겠다 하며 떠들고 다니면서도 뇌물과 음주가무의 관행을 일삼고 직원과 바람까지 피우며 가정 불화를 초래했어요.결국 저의 이런 이중적인 모습을 본 딸은 심한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 주님을 떠나고 말았답니다.

저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구원을 막았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면서도 정작 회개가 아닌 후회만 했기에 삶을 포기하고 싶었지요.

그런데 그때 예수를 참되게 증언해 주는 공동체로 인도되어 양육을 받았어요. 그러면서 그동안 내 열심과 성품으로 신앙생활을 한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오늘 12절 말씀처럼 세상 욕망과 쾌락에 빠져 어둠에 다니던 저를 빛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저의 가정을 살려주신 주께 감사드려요.

저의 적용은
힘들어하는 직장 동료에게 큐티인과 함께 세상에 빛이신 예수님을 전하겠습니다.
아내와 자녀에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20절에 보니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로라고 해요.

이건 또 무슨 말씀이죠? 성전에 오면 누구나 한 번은 헌금함 앞에 들르게 되죠. 그만큼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에 주님이 계셨어도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잡아가지 못한 것은 아직 십자가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명의 빛을 얻기 위해 세상의 빛이신 주님을 따르는 것도 그렇죠. 주님이 나를 따르라 하실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소속과 신분을 일상에서 늘 기억하며 살아야 더는 어둠에 다니지 않고 죄의 자리를 경계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에 굴종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빛 가운데로 다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세상에 빛으로 오셔서 저희의 갈 길을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빛이신 주님을 따라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었다면 주님이 어디서 오시며 어디로 가시는지 알아야 하는데, 우리는 빛을 따라간다고 하면서도 늘 이렇게 눈이 가려져서 알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성경의 과학적 증거들을 찾느라 이 책 저 책을 뒤지고 날마다 육체를 따라 판단하며 이 사람 저 사람을 나의 그 얇은 식견신명기 17장 6절 갈 길을 밝혀주시옵소서 주여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진정한 축복<홍정길 목사님>🌳
https://youtu.be/62pZx7wo77Y?si=PGLofF9ncCh-9ovY

0125큐티노트🎵
https://youtu.be/WqhAkgINpFE?si=Ajo5O6To1ijTFhLx

김양재 목사의 ost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https://youtu.be/G0dzqqRtLv0?si=GlTEILgDJ55jkZ6A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95 한가지 구할 것🫧
https://youtu.be/gxrJ-Xrv-fk?si=vfU1X8N-OWTBSG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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