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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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한 곳에서 드리는 찬송<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3.20 본문 : 마태복음 23:29-39

29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0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32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33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37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마태복음 23장 29절에서 39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황폐하여 버려진 곳에서라도 주의 이름을 찬송하는 자가 되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찬송하는 자가 되려면
첫째_내가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는 죄인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29절에 예수님이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라고 하세요.

주님은 지난 5장의 팔복 설교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며 라고 하셨지요. 그런데 이 화평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비석을 꾸미고 있습니다.

30절에서 그들은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고 합니다. 이들은 의인을 기리느라고 무덤을 만들고 비석을 꾸미는 게 아니지요.

‘내가 조상 시절에 살았으면 절대 선지자를 죽이지 않았어 ‘하면서 한 마디로 자신이 얼마나 옳고 의로운 사람인지를 드러내고 싶은 거예요.

그러나 입 가진 사람이 다 욕하는 사건이 온다고 할지라도 예수 믿는 우리는 함부로 말해서는 안되지요. 진짜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안다면 조상이 범죄했다고 손가락질 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조상들을 보세요. 누구보다 찬란한 죄의 기록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 스데반을 돌로 쳐죽인 바울도 자기 죄만 생각하면 절대 교만할 수 없고 눈물 밖에 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나도 저들과 똑같은 죄인이고 환경이 되면 얼마든지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해야 해요.

32절에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고 하시는데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말입니까? 이것은 내 속의 더러움을 모르고 조상 의를 의지해 계속 겉을 꾸민다면 그 조상의 그 자손이며 오히려 너희가 더 악하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하지 않으면 자녀들이 조상의 악을 나의 악을 분량대로 채우게 됩니다.
그래서 문제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고 하는 것이에요.

또 33절에서는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하세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어찌나 말도 잘하고 외모도 훌륭한지 사람들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았지요.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저주하셨어요.

적용 질문
-남이 범죄하는 것을 보면서 나라면 저러지 않을 텐데 하며 의로운 척하지는 않습니까?
-나도 환경이 되면 얼마든지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까?

✨️찬송하는 자가 되려면
둘째_끝까지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34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고 하세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하나님은 그들이 자기 사람들을 죽일 것을 아시면서도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을 계속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결혼했든, 그렇지 않든 일단 결혼했으면 주님이 그 가정으로 나를 파송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선교지인 가정에서 잘 죽어져야 합니다. 못 박힘도 채찍질도 잘 당해야 해요. 내가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피를 흘리며 순종하는 것을 주님이 다 알아주십니다.

35절에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가랴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고 하세요. 최초의 순교자 아벨부터 요아스 왕에게 직언해서 돌에 맞아 죽은 사가랴까지 이 순교자의 피가 불법이 있는 모든 자에게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36절에도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고 하세요. 이 세대는 진노의 세대이기에 쌓인 진노가 더 이상 지탱할 수 없는 때가 옵니다.

그런데 내가 흘린 피가 진노의 세대인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돌아가면 어찌합니까? 나는 파송 받은 곳에서 죽임당하고 못 박혀도 주님이 다 알아주시는데, 정작 나를 죽이고 못 박은 그들은 진노의 세대에 머물면 어찌합니까? 그래서 이 땅에서 오히려 진노가 터져 회개할 기회를 얻는 것이 축복입니다.

37절에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라고 하세요.

이것은 안 믿는 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지요.
소위 하나님을 믿는 예루살렘을 향한 말씀입니다. 암탉이 왜 새끼를 모읍니까? 독소리처럼 무서운 짐승에게서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서이지요.

이렇게 주님이 극진한 사랑으로 그들을 계속 부르셨는데도 문제는 그들이 거부했다는 것입니다.오히려 세리와 창기와 이방인을 믿고 돌아오는데 정작 자기 식구들, 자기 새끼들이 안 돌아옵니다. 그러니 주님이 예루살렘을 보며 탄식하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내가 파송받은 선교지는 어디입니까? 그곳에서 구원 때문에 박해를 잘 당하고 계신가요?
-진노를 쌓고 있는 가족을 보면 탄식이 나옵니까?

《공동체 고백》

힘든 직장생활을 겪으며 그동안 끊임없이 남을 판단해 왔기에 자신도 판단 받을까 봐 두려웠던 것임을 알게 되었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모태 신앙인인 저는 대학생 때 자취를 하면서 하나님을 떠나 세상 즐거움에 푹 빠져 지냈어요. 그러다 첫 직장에서 권고사직을 당하고 믿음의 공동체로 인도되었지요.

하지만 오늘 29절에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처럼 음행을 끊지 못하는 지체들을 보면 속으로 비방하며 나는 저들과 다르다고 여겼지요. 그러다 저는 새 직장에서 상사와 갈등을 겪고 비밀로 사내 연애를 하다가 상대가 유부남임을 뒤늦게 알고 헤어지게 되었어요.

게다가 작업 속도가 느리다며 대놓고 저를 무시하는 동기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지요. 하지만 그 동기와 어쩔 수 없이 계속 일하게 되면서 저 역시 다른 사람을 얼마나 무시하고 힘들게 했는지 비로소 알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남을 판단해 왔기에 늘 판단 받을까봐 두려웠던 것임을 깨닫게 되었지요. 그러니 이 모든 것이 주님이 저를 위해 예비하신 환경임이 인정되었답니다.

황폐하여 버려진 것 같은 환경에서도 저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을 찬송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저의 적용은
나를 무시하는 동기에게 똑같이 반응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것처럼 대하겠습니다.
부모님에게 오는 전화를 귀찮아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38절과 39절에 보니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고 하세요.

주님의 목적은 형벌이 아니라 우리가 주를 찬송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황폐하여 버려지는 것은 저주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를 황폐하게 하셔서라도 구원하시려는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찬송하리로다의 인생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드립니다. 주님

참으로 저희 안에 죄를 합리화하려고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면서 나는 절대로 죄가 없다고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가 아니면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는 죄인임에도 자기 의로움을 하늘같이 뽐내고 있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저희가 여전히 외식하고 정직하지 못하기에 내 식구들 내 공동체가 황폐하게 된 것임을 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이 저와 저희 가정의 황폐함을 만져 주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여 외식하고 정직하지 못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의 보혈로 이 모든 죄를 씻어주시옵소서. 이렇게 황폐하게 하셔서라도 저와 우리 가정을 구원하시려는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황폐한 곳 가운데서도 찬송하리로다 외치는 저희가 다 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모세의 자리<최대규 목사>🥕
https://youtu.be/hB-PFDOhVw8

0320큐티노트💓
https://youtu.be/e5-RRI6QFsE

김양재 목사의 ost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https://youtu.be/vlCy5R8v3p0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3 안심💫
https://youtu.be/Quk7q2EF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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