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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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할 수 없는 회복<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023.04.13 본문 : 스가랴 2:1-13

1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2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3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5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6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8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9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10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11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12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13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스가랴 2장 1절에서 13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을 측량하시고 회복을 약속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진정한 회복은
첫째_날마다 말씀으로 우리 삶을 측량할 때 일어납니다.

오늘 1절과 2절에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고 해요.

스가랴가 환상 중에 손에 측량줄을 잡은 한 사람을 보고 그에게 어디로 가냐고 묻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묵상할 때 모르는 것은 이렇게 물어봐야 합니다.

성령님에게 묻고 말씀 공동체 물어야 해요.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지 않고 물어보는 것이 진실한 태도이고 이것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십니다.무엇보다 항상 자신을 먼저 말씀으로 측량해야 해요.

여러분 복음을 전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믿지 않는 자들에게 말씀으로 측량된 삶으로 본을 보이며 위로와 경고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4절에 보니 다른 천사가 나와 스가랴에게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고 해요.

이것은 예루살렘의 인구와 가축이 그 한계가 없어질 정도로 크게 번영한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예루살렘에 돌아오기는 했지만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 땅은 황폐하고 기근은 계속되고 이방 민족들의 박해로 백성은 고통당하고 있었지요.

그러니 이 말씀은 그들에게 구원의 소식이었을 거예요. 성곽은 보통 적의 침입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장치와 같은 역할을 하지요. 여기서 예루살렘이 성곽 없는 성읍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리 될 수 있을까요?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이 5절 말씀처럼 하나님이 친히 불 성곽하게 되어 그들을 부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인생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합니다. 비록 죄악된 삶의 결론으로 비참하고 황폐해진 인생일지라도 영광의 하나님이 임하시면 가장 안전하고 영광스러운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호에서 벗어난 자들은 아무리 좋은 환경에 있어도 안전을 보장받지 못합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날마다 말씀으로 자신의 삶을 측량하고 있습니까?
-비참하고 황폐한 상황에서 어떤 약속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회복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인생이야말로 가장 안전하고 영광스러운 인생이라는 고백이 나오십니까?

✨️진정한 회복은
둘째_내가 의지하던 세상에서 떠날 때 일어납니다.

6절에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세요.

고레스 칙령으로 이미 1차 포로 귀환이 이루어졌지요. 그런데도 아직 북방 땅 바벨론에 머물러 있던 자들에게 하나님은 그 땅에서 피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못해 각자의 바벨론에 사로잡혀 갔어도 훈련의 기간이 끝나면 피해야 할 때가 반드시 옵니다.

돈 많은 남편 믿지 않는 자녀에게 훈련받는 것에 익숙해져서 상황에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에서 돌이키라고 포로 생활을 허락하셨는데, 오히려 세상에 노예가 되어 버리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훈련을 다 받았으면 이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일어나야 합니다. 내가 의지하고 있던 배우자와 자녀, 돈과 명예에서 그만 떠나야 해요.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곧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땅에 계속 머무는 안락함을 택한다면 바벨론과 함께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8절에 보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자신의 눈동자라고 표현하시네요. 눈은 지체 중에서 소중하면서도 가장 예민한 부분이에요. 작은 티끌만 눈에 들어가도 고통스럽기에 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눈동자 같이 여기신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를 소중하고 세심하게 보호하신다는 뜻입니다.

또 9절에서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는 말씀은 하나님 백성을 학대하고 종처럼 부리던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오히려 노략거리로 전락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악한 자들이 권세를 잡고 우리를 뒤흔들어도 그렇죠. 반드시 그 악을 심판하실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을 만군의 여호와로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적용 질문
-포로 생활이 익숙해져서 떠나야 할 북방 땅에 도리어 머무르며 안주하고 있지는 않으세요?
-하나님이 나를 눈동자같이 보호하신다고 여긴 적은 언제입니까?

《공동체 고백》

오랫동안 외도로 아내를 힘들게 하고 지금도 아내의 지적에 버럭 화부터 내는 남편이지만 여보 미안해라고 아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길 원한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이른 나이에 교회에서 만난 자매와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어요. 그런데 몇 년 후 저는 결혼 전에 알고 지내던 여자와 바람을 피웠어요.

그러다 아내에게 들켰죠. 그런데도 아내는 양가 부모님에게도 알리지 않고 홀로 이 일을 감내했답니다. 이후 저는 30년 만에 그 여자를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죄책감도 없이 그녀와 친구로 지냈답니다.

그런데 한 예배에서 말씀을 듣던 중 찔림이 있어 아내에게 이 사실을 고백했어요. 그러자 아내는 “둘째 만삭일 때 나를 그렇게 힘들게 했으면 됐지 왜 하필 또 그 여자야” 울먹이며 괴로워했지요.

결국 저는 이 일로 아내 손에 이끌려 말씀 공동체로 인도되었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구속사의 말씀을 들으며 비로소 저의 음란죄를 처절히 회개하였습니다.

이후 오늘 6절에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라는 말씀처럼 외도를 끊어내는 적용을 하니 부부관계가 회복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저는 아내의 사소한 지적에 버럭 화부터 내는 남편이에요. 얼마 전에 일이에요. 저는 가족과 농장에 갔다가 막힌 하수구를 먼저 고쳐야 한다는 아내의 말에 왜 지적질이냐며 화부터 냈어요. 그러고 아내는 농장에 버려둔 채 딸들만 데리고 집에 돌아왔답니다. (강적이십니다.)

얼마 후에 화해하기는 했지만 저는 이렇게 되었다함이 없는 인생이에요. 이제는 모든 일에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길 원해요.

저의 적용은
아내에게 여보 그동안 힘들게 해서 미안해라고 말하겠습니다.
아내와 싸워도 각방을 쓰지 않고 날이 지나기 전에 화해하겠습니다.

정말 구체적인 적용인데 꼭 행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10절에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에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 머물 것임이라고 해요.

주님은 오늘도 말씀을 통해 우리를 시온의 딸이라고 불러주세요. 그런 우리라면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 가운데 머무시는 주님으로 인해 노래하고 기뻐하며 사명을 감당해야 하겠지요.

그럴 때 주님의 11절에 그 날의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 머물리라고 약속해 주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도 우리를 시온의 딸이라고 불러주시는 주님 때문에 기뻐하며 측량할 수 없는 회복을 누리는 복된 인생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할게요 주님

날마다 말씀으로 우리 삶을 측량할 수 있도록 오늘도 말씀의 은혜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이지만 날마다 말씀의 측량줄로 인도함 받으며 성령님과 말씀 공동체에 잘 물으며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세상 어떤 것으로 치장해도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없었는데 참으로 포로생활을 통해 주님이 우리의 불 성곽이 되어주셔서 가장 안전하고 영광스러운 인생을 살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고난이 축복이라고 날마다 부르짖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안에 끈질긴 노예 근성으로 인해 여전히 배우자와 자녀 돈과 명예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제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의 말씀이 들려 속히 내가 의지하는 세상에서 떠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님이 우리 안에 머무심으로 말미암아 노래하고 기뻐하는 사명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증인이 되라💌
https://youtu.be/RjTYeyJbquQ

0413큐티노트💫
https://youtu.be/FTEInisHUSg

김양재 목사의 ost
<더 살아서 뭐하나요>🌸
https://youtu.be/9-3gZsgPWqg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74기다림🌈
https://youtu.be/rILWU_alb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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