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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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원할 지혜<큐티 노트 _김양재목사>
날짜 : 23.07.05 본문 : 잠언 2:16-22

16지혜가 또 너를 음녀에게서,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하리니
17그는 젊은 시절의 짝을 버리며 그의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라
18그의 집은 사망으로, 그의 길은 스올로 기울어졌나니
19누구든지 그에게로 가는 자는 돌아오지 못하며 또 생명 길을 얻지 못하느니라
20지혜가 너를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21대저 정직한 자는 땅에 거하며 완전한 자는 땅에 남아 있으리라
22그러나 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겠고 간사한 자는 땅에서 뽑히리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잠언 2장 16절에서 22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언약을 잊어버린 자가 아니라 구원의 지혜를 가진 자가 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구원의 지혜를 가진 자가 되려면
첫째_하나님의 언약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16절과 17절에 지혜가 또 너를 음녀에게서,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하리니 그는 젊은 시절의 짝을 버리며 그의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라고 해요.

지혜가 우리를 보호하여 구원하는데, 이 구원을 방해하는 강력한 유혹 중 하나가 성적인 문제라는 것이에요.성 자체는 선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부부관계를 통해 영적 후사를 이어가라고 성의 기쁨을 주셨지요.

그러나 성적인 죄는 생명이 아닌 쾌락에만 집중하게 합니다. 특히 청년의 때에 성의 유혹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크지요.

오죽하면 제가 혼전 순결을 지키는 것이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는 순교와 같다는 표현을 쓴 적도 있겠습니까? 성적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젊음을 낭비하는 이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러나 지혜의 말씀은 죄로 무너진 인생이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이 지혜의 말씀이 쾌락의 도구로만 여기던 성을 보시기에 좋았더라의 창조 목적대로 돌려놓기 때문이지요.

솔로몬도 이것을 잘 알았기에 힘을 다해 지혜의 말씀을 전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성령 충만할 때 이런 잠언을 써놓고선 이후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말년의 젊은 시절에 짝을 버리고 천 명이 넘는 이방 여인을 아내로 취했잖아요.

그러니 겸손한 사람은 없고 겸손한 환경만 있다는 말이 정말 맞습니다. 환경에 장사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늘 말씀과 공동체 앞에 자신을 내어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지혜의 말씀이 우리를 보호하며 건져내는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적용 질문
-성적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엄청난 대가를 지불한 적은 없으세요?
-말씀과 공동체 앞에 자신을 내어놓는 것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비결임을 믿으십니까?

✨구원의 지혜를 가진 자가 되려면
둘째_생명 길을 얻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18절과 19절에 그의 집은 사망으로, 그의 길은 수올로 기울어졌나니 누구든지 그에게로 가는 자는 돌아오지 못하며, 또 생명 길을 얻지 못하느니라고 합니다.

이 음행의 문제는 단순히 인성을 파괴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지요. 사람의 생명을 헤치는 데까지 나아갑니다.

음행이 지극히 본능적인 문제라고 치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성경은 이것이 우리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만큼 무서운 죄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만 봐도 그렇지요. 민수기 25장에 보면, 싯딤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한 일 때문에 하루에 무려 2만 4천 명이 염병으로 죽었습니다.

또 사사기 19장부터 21장을 보면, 레위 사람의 첩을 베냐민 지파의 불량배들이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발단되어 이스라엘과 베냐민 지파 사이에 전쟁이 났습니다. 그 결과 베냐민 지파만 최소 2만 5천 명이 목숨을 잃었지요.

그런데도 우리 중에는 나는 세상에서 죄 짓고 실컷 누리다가 나중에 늙어서 하나님 믿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그것은 나이아가라 폭포가 거꾸로 가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이 세상은 한 번 빠지면 점점 깊이 들어가는 늪지대와 같기 때문이에요. 뱀은 안으로 구부러진 이빨을 가졌기 때문에 뱀에게 한번 물리면 거기서 빠져나오기가 어렵다고 해요.

음행이 바로 이와 같아요. 그래서 4세기 교부인 크리스토는 음탕한 자를 순결로 돌이키는 일은 죽은 자를 살리는 것만큼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솔로몬의 집이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오늘 18절 말씀대로 남북으로 갈라져 그의 집은 사망으로, 그의 길은 스올로 기울어지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날 때부터 죄인이기에 본능적으로 죄를 짓지요.

그래도 날마다 지혜 말씀 앞에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며 가야 합니다. 그것은 죽은 자를 살리는 것보다 더 위대한 일입니다. 내 죄를 보는 자가 바로 생명 길을 얻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적용 질문
-본능적인 연약함이라고 하면서 내가 그냥 내버려 두고 있는 음행의 죄는 무엇입니까?
-그것이 내 생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되세요?
-생명 길을 얻고자 날마다 말씀 앞에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까?

오늘은 특별히 이 말씀을 가지고 다음 세대 아이들이 어떻게 간증하고 적용하고 있는지 좀 나눠드리려고 해요.

«공동체 고백_어린이 큐티인»

유혹이 찾아올 때 지혜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유혹을 뿌리치겠다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어린이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공을 모아요. 작년에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나니 축구가 더 좋아져서 축구공을 더 많이 갖고 싶다는 유혹이 들었지요. 그래서 엄마한테 축구공을 사달라고 계속 졸랐답니다.

오늘 16절 말씀에 지혜의 말씀은 유혹으로부터 저를 지켜준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지난 간증에서 인터넷 동영상을 조금만 보겠다고 다짐하고도 보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어요.

이제는 “여러 유혹이 찾아올 때 주의 말씀을 읽고 하나님 유혹을 이길 수 있게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 드릴래요.

저의 적용은
제게 찾아오는 여러 유혹을 이기게 해주시길 기도드릴게요.

«공동체 고백_새싹 큐티인»

이번에는 엄마한테 혼날까 봐 거짓말한 죄를 회개한다는 6살 어린이의 새싹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두 명의 오빠가 있어요. 그중 둘째 오빠가 저와 잘 놀아주는데, 가끔 오빠랑 다투기도 해요. 한 번은 오빠와 싸우다 오빠의 얼굴과 손등을 손톱으로 할퀴었어요.

그러자 오빠는 엄마한테 말했지요. 그래서 엄마가 저를 야단치시려고 부르셨어요. 그런데 저는 혼나기 싫어서 그만 제가 안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말았답니다.

오늘 21절과 22절 말씀에 정직한 자는 땅에서 잘 되고 악인은 땅에서 끊어진다고 해요. 혼날까 봐 거짓말한 저의 잘못을 회개해요.

저의 적용은
혼날까 봐 거짓말이 나올 때 다시 용기내어 정직하게 말할게요 입니다.

아이가 했는지 엄마가 썼는지 모르겠죠 그러나 새싹 큐티는 엄마와 함께 하는 큐티거든요. 그래서 같이 또 아이가 말하고 써줄 수도 있고 저도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 어떠세요? 이렇게 한 말씀으로 초등학생도 미취학 아이도 자기 죄를 고백하면서 가는 게 너무 놀랍지 않으세요? 어릴 때부터 말씀에 비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몰라요.

같은 말씀으로 부모도 자녀들도 자기 죄를 고백하면서 갈 때 각 가정에 지혜의 말씀이 우뚝 서게 될 줄 믿습니다.

21절과 22절에 대저 정직한 자는 땅에 거하며 완전한 자는 땅에 남아 있으리라 그러나 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겠고 간사한 자는 땅에서 뽑히리라고 합니다.

악인이 이 땅에서 번성한다고 해도 우리는 그들을 부러워할 것도 시험에 들 것도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결국 악인들은 한 치의 땅도 허락받지 못하고 정처 없이 유리하다가 이 땅에서 끊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땅에서 내가 누릴 것이 없다고 불평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주신 기업에서 영원히 거할 것을 믿으시길 바라요.

그래서 이 땅에서 당당하고 품격 있게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오늘 지혜의 말씀이 없으면 얼마나 음란에 쉽게 넘어지고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가 될 수밖에 없는지 보았어요.

솔로몬이 성령이 충만할 때 이 잠언을 썼지만 그 역시 되었다 함이 없어서 젊은 시절에 짝을 버리고 수많은 이방 여인을 아내로 취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에게 책임을 물으셨어요.

자기 죄를 회개하는 것이 죽은 자를 살리는 것보다 더 위대하다고 하시는데 오늘 특별히 다음 세대 아이들이 말씀으로 자기 죄를 보고 회개하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참으로 우리 모두 악하고 음란한 인생에서 돌이켜 위대한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기업에서 영원히 거할 것을 믿고 이 땅에서 당당하고 품격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들어야 삽니다<이성훈 목사>🔊
https://youtu.be/DW7fXcD8zkk

0705큐티노트🌱
https://youtu.be/DBon4_PshYc

김양재 목사의 ost <나는 피해자가 아니다>💖
https://youtu.be/YW9yap–gMc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0 이야기💞
https://youtu.be/6dF-LKPcG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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