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3.10.27 본문 : 민수기 27:12-23
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13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14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 때에 너희가 내 명령을 거역하고 그 물 가에서 내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15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이르되
16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17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1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19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20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21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로써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따라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
22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23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민수기 27장 12절에서 2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까지 주님과 교제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후계자를 잘 세울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후계자를 잘 세우려면
첫째_마지막까지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해야 합니다.
오늘 12절부터 14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 때에 너희가 내 명령을 거역하고 그 물가에서 내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라 고 하세요.
지금까지 모세가 가나안 땅을 목적지로 두고 수고하며 걸어왔는데, 그 앞에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바라만 보라고 하십니다. 아무리 대단한 모세이지만 그도 불 완전해서 가데스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 말씀을 듣고 놀라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어요. 아론은 약속의 땅을 보지도 못하고 죽었는데, 그래도 자신은 바라보고라도 가니 오히려 감사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15절부터 17절을 보면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이르되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이 하나님이시오 원하건데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라고 해요.
모세는 도리어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방황하게 될 백성을 걱정하며 기도했습니다. 나는 사명 끝났다고 하면서 이제부터 편하게 살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맡겨주신 백성을 위해 끝까지 기도하는 것, 이것이 참된 지도자의 모습입니다.
적용 질문
-사명의 자리에서 나는 여기까지다 라고 하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등한시하고 있지는 않으세요?
-마지막까지 주님과 교제하며 누구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시겠습니까?
✨후계자를 잘 세우려면
둘째_말씀 앞에 어떻게 서야 하는지 삶으로 보여야 합니다.
18절부터 20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내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고 하세요.
이 본문만 보면 하나님이 모세의 간구를 듣고 갑자기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정해주신 것 같잖아요 사실은 그렇지 않지요.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준비하신 자였습니다.
그는 모세의 수종자로 섬겼기에 누구보다 모세의 마음을 가장 잘 알고, 모세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갔는지 다 보았을 것이에요. 백성이 반역할 때도,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도 죄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모세 옆에서 다 보고 배웠을 것입니다.
또한 그런 모든 과정에서 모세를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났을 것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이 여호수아는 그 안의 영이 머무는 자, 즉 성령 충만한 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 조건이 좋고 탁월한 능력을 소유해도 그렇지요. 정작 말씀을 모르고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모른다면 주의 일에 쓰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보여준 것은 어떤 능력이나 조건이 아니었어요. 그는 하나님 말씀 앞에 어떻게 서야 하는지를 그의 삶으로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21절에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오 엘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로서 여호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따라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고 하세요.
모세는 하나님과 친히 대면했지만 여호수아는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 앞에 물으라고 하시네요. 이것은 이스라엘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으며, 하나님이 그들의 진정한 통치자이심을 인정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지요.
적용 질문
-여러분의 신앙의 스승은 누구입니까? 그에게서 어떤 것을 듣고, 어떤 것을 배웠습니까?
(여러분이 지도자의 위치에 있다면,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삶으로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지 한번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고백»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시고 새어머니와 서로의 허물을 솔직히 나누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 간증입니다.
아버지는 술만 드시면 폭력을 휘두르셨어요. 저는 그런 아버지 밑에서 누나를 따라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죠. 그러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버지는 재혼하셨어요.
그런데 아버지는 저희 삼남매뿐만 아니라 새 어머니에게도 손찌검을 하셨어요. 저는 만신창이가 된 새어머니를 보며 아버지를 곧 떠나실 거라 생각했지만, 새 어머니는 아버지 곁을 지키셨답니다.
성인이 된 저는 취직하여 집을 떠나면서 다시는 아버지를 보지 않으리라 다짐했어요. 그러다 저는 이성 교제가 좌절되는 사건으로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숨기고 싶던 저의 가정사를 직면하게 되면서 아버지가 아니라 제가 가해자이며, 아버지야말로 제가 예수 믿도록 수고하신 공로자임을 비로소 인정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에요. 아버지가 전화로 먼저 과거 일을 언급하시며 제게 미안하다고 하셨어요.그 말에 저는 예전과 달리 ‘아니에요 아버지 제가 더 죄송해요’ 라고 고백할 수 있었지요.
이후 저는 말씀을 붙들고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 힘써 기도하며 새 어머니와 밤마다 아버지의 일로 통화였어요. 그렇게 아버지의 구원을 기다리며 인내의 밤을 보내다 보니, 하루는 새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교회 문턱을 밟고 건축 헌금까지 내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답니다.
그때 저는 너무 기뻐서 새어머니와 함께 “할렐루야”를 외쳤지요. 그러면서 오늘 18절 말씀에 그 안에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여호수아처럼, 새어머니가 아버지의 영혼 구원을 위해 애통하며 자기 자리를 지켜주신 것이 너무 감사했답니다.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시고, 새어머니와 믿음 안에서 서로의 허물을 솔직히 나누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저의 적용은
교회의 문턱을 밟으신 아버지에게 큰 글 큐티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새 어머니의 전화를 기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의 죽음에 대한 예고를 들었어요. 즉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그는 자신보다 백성을 먼저 염려하고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모세가 자신의 유익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주신 사명 때문에 약속하신 그 땅을 바라보며 걸어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언제 주님 앞에 설지 몰라도 늘 그때를 생각하며 사명대로 살다가 사명대로 가는 인생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으면 좋겠어요.
구원을 위해 수고한 것을 비록 이 땅에서 보상받지 못하더라도 반드시 약속하신 것을 끝까지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묵묵히 사명의 길을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평생을 헌신해도 한 번 실수한 것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세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해도 이미 모세는 이 땅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천국을 누리는 상급을 받았기에 원망하는 마음 없이 오로지 백성을 위해 기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특별히 이 시간, 가정과 직장과 학교에서 구원 때문에 수고하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들을 찾아가 주시옵소서. 참으로 구원 때문에 수고하는 것 자체가 이미 상급인 것을 깨닫고, 때마다 시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반드시 약속대로 이루실 주님을 믿고 늘 주께 아뢰며 맡겨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예배_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https://youtu.be/GMPGMdybSSk?si=j7fRFgYLx93OwdsL
1027큐티노트🌻
https://youtu.be/9IS_YotQ5Gc?si=wyta_ShEnpzktOF9
김양재 목사의 ost 노잼인생 극복방법🐣
https://youtu.be/4SSsrfSV39w?si=ZZ_Hvfo6LtdG0fmA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8 팔복산의 시력💧
https://youtu.be/NH3BvZ6Ab08?si=IuDHMvcJgSlT8d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