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로 피하게 하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3.11.14 본문 : 민수기 35:1-21
1여호와께서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주할 성읍들을 주게 하고 너희는 또 그 성읍들을 두르고 있는 초장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3성읍은 그들의 거처가 되게 하고 초장은 그들의 재산인 가축과 짐승들을 둘 곳이 되게 할 것이라
4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들의 들은 성벽에서부터 밖으로 사방 천 규빗이라
5성을 중앙에 두고 성 밖 동쪽으로 이천 규빗, 남쪽으로 이천 규빗, 서쪽으로 이천 규빗, 북쪽으로 이천 규빗을 측량할지니 이는 그들의 성읍의 들이며
6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은 살인자들이 피하게 할 도피성으로 여섯 성읍이요 그 외에 사십이 성읍이라
7너희가 레위인에게 모두 사십팔 성읍을 주고 그 초장도 함께 주되
8너희가 이스라엘 자손의 소유에서 레위인에게 너희가 성읍을 줄 때에 많이 받은 자에게서는 많이 떼어서 주고 적게 받은 자에게서는 적게 떼어 줄 것이라 각기 받은 기업을 따라서 그 성읍들을 레위인에게 줄지니라
9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0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11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
12이는 너희가 복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13너희가 줄 성읍 중에 여섯을 도피성이 되게 하되
14세 성읍은 요단 이쪽에 두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두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15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거류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부지중에 살인한 모든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16만일 철 연장으로 사람을 쳐죽이면 그는 살인자니 그 살인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17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살인한 자니 그 살인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18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그는 살인한 자니 그 살인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니라
19피를 보복하는 자는 그 살인한 자를 자신이 죽일 것이니 그를 만나면 죽일 것이요
20만일 미워하는 까닭에 밀쳐 죽이거나 기회를 엿보아 무엇을 던져 죽이거나
21악의를 가지고 손으로 쳐죽이면 그 친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살인하였음이라 피를 보복하는 자는 살인자를 만나면 죽일 것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민수기 35장 1절에서 21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도피성과 같은 공동체로 피하여 살아나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도피성으로 피하게 하려면
첫째_섬기는 삶으로 신앙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오늘 1절부터 3절에 여호와께서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주할 성읍들을 주게 하고 너희는 또 그 성읍들을 두르고 있는 초장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성읍은 그들의 거처가 되게 하고 초장은 그들의 재산인 가축과 짐승들을 둘 곳이 되게 할 것이라고 하세요.
창세기 49장에서 야곱은 살인죄를 지은 레위에게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라고 예언했지요. 그 예언대로 레위인들은 한 곳에 살지 못하고 전국에 흩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하고 광야에서 금송아지 사건이 일어났을 때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출애굽기 32장에 보면 이 레위인들이 여호와 편에 서서 우상을 섬긴 자들을 멸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복을 받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편에 설 때 저주조차 축복으로 바뀌게 될 줄 믿습니다.
4절과 5절에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들의 들은 성벽에서부터 밖으로 사방 천 규빗이시라 성을 중앙에 두고 성밖 동쪽으로 이천 규빗, 남쪽으로 이천 규빗, 서쪽으로 이천 규빗, 북쪽으로 이천규빗을 측량할지니 이는 그들의 성읍에 들이며라고 하세요. 사방으로 2천 규빗이면 정사각형의 균형 잡힌 모습입니다.
레위는 영적인 일을 맡았기에 누구보다도 균형 잡힌 시각이 요구되었지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에 대한 바른 지식과 기도로 신앙 인격이 균형 잡혀 있어야 해요.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할 때, 하나님이 그 균형을 잡아주십니다.
책을 읽으면 교양을 쌓을지는 몰라도, 신앙 인격은 공부한다고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지요. 우리도 자녀들에게 신앙 인격을 물려줘야겠는데, 어디 그게 우리 힘으로 됩니까? 내가 신앙의 본을 보이고 자녀가 따라오게 하는 것밖에 달리 길이 없지요.
레위 자손처럼 하나님 편에서 섬기며 주님만 상급되는 삶을 자녀에게 보일 때, 우리의 자녀들이 도피성 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될 줄 믿습니다.
적용질문
-주님 편에 서서 섬기기로 결단했을 때, 저주가 축복으로 바뀐 경험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신앙 인격은 어떻습니까? 말씀에 대한 바른 지식과 기도로 균형 잡혀 있습니까?
💝도피성으로 피하려면
둘째_내가 도피성이 필요한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9절부터 11절에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고 하세요.
하나님이 도피성을 주신 이유가 바로 너희를 위하여라는 것이에요. 그런데 민수기에서 부지 중에 범죄한 자에 대해 계속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누구라도 부지 중에 죄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술 공장에서 술을 만들고, 화장품 공장에서 화장품을 만들듯이, 죄의 공장인 인간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날마다 죄를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도 죄를 깨닫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죄의 기준이 하나님이 아닌 인간 자신에게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스스로 나는 저 사람보다 낫다고 여길 때가 많지요.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을 모르고 기준이 내가 되면 결코 죄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자기 죄에 대해 아파하며 안타까워하지 않는 사람은 구원에 대해서도 안타까워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모두 구원 때문에 애통한 것은 아니더라고요. 교회를 오래 다녀도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에게도 도피성이 필요한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겠다는 11절 말씀을 보면서, 나는 이런 도피성에 갈 일이 없겠다라고 생각한 분은 없으세요? 주님이 죄인인 나를 살리시려고 이 도피성을 만드셨구나 이렇게 깨달아지지 않으면, 죄의 문제에 대해서 하나도 심각하지 않고 옳고 그름만 따지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은 항상 구원보다 옳고 그름의 관점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적용 질문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하여 허락해 주신 도피성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여기고 감격하며 감사하시나요?
«공동체 고백_십자가 도피성 아래»
자신과 남편의 질병, 고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진정한 도피성인 것을 깨달았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당대 신앙인인 저는 대학생 때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어요. 이후 저는 교포이자 카톨릭 신자인 남자와 결혼했지요.
당신 남편은 고관절 질환으로 말기암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했어요. 섬유 근육통으로 고통받던 저는 남편이 제 신체적인 아픔도 온전히 이해해 주리라 믿었죠.
그러나 제 예상과 달리, 저희 부부는 서로 자기가 더 아프다고 주장하며 서로를 미워하는 죄만 쌓아갔답니다.
남편이 처방받은 진통제는 약효가 강하고 부작용이 심했어요. 그런데 하루는 제가 두통 때문에 반 알를 복용했다가 환각과 심각한 금단 증상을 겪게 되었어요.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이 일을 나누자, 지체들은 제게 남편의 약을 멀리하라고 권면했지요. 그러면서 저는 하나님이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깨닫게 하시려고 저에게 이 사건을 허락하셨음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이후 저희 부부는 오늘 12절 말씀에 도피성으로 피한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듯이 매주 소그룹 모임에서 저희의 모든 고난을 세세히 나누었어요.
그렇게 공동체 안에서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도피성이신 예수께 피하다 보니 현재 남편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답니다.
저와 남편의 질병 고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진정한 도피성인 것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 감사해요
저의 적용은
약물 없이 일상생활이 힘들었던 남편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매일 감사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외국에 거주하는 친구에게 큐티인을 보내고 저의 간증을 나누겠습니다.
16절 이하에는 고의로 살인한 자에 대한 처분이 기록되어 있어요. 부지 중에 살인한 자는 도피성에 있게 하셔도 고의로 살인한 자는 죽이라고 하시네요.
이는 그가 단지 살인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끝까지 회개하지 않았기에 심판받아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우리 일의 동기가 무엇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 동기가 예수 그리스도 때문인지, 내 욕심 때문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피성에 들어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세상에서는 아무도 자신을 도울 자가 없고 길이 없음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도피성에 들어갑니다.
자기 죄에 심각하지 않으면 절대로 도피성에 들어가지 않겠지요. 내 죄에 대한 자각이 있어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의 근본은 자기 죄를 보는 것이에요. 내 죄를 보는 사람은 죽은 자를 일으키는 자보다 더 위대하다고 계속 말씀드리지요.
날마다 말씀으로 내 죄를 보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오늘 너희를 위하여 도피성을 만든다고 하시는데, 저희가 얼마나 부지 중에 살인을 많이 하는 죄인인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우리가 100% 죄인임을 깨닫고 이 도피성의 모두 들어가야 하는데요 참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철저하게 내가 죄인이다 이걸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이라고 하시는데요.
그러려면 우리 모두 내가 죄인이라서 나를 도피성으로 인도해 주신 그 도피성 되시는 예수님의 그 초청을 받아들이도록 저희의 마음을 열기를 원합니다.
자기 죄를 보는 사람은 죽은 자를 일으키는 자보다 위대하다고 하셨사오니 오늘 이 시간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지금이 어찌 받을 때이냐✨
https://youtu.be/kZpx0wLGJOw?si=tTntdzv1BVBQV-m9
1114큐티노트🌈
https://youtu.be/7igzkZ6NKQE?si=Ndcc9fFPNYIMCYJr
김양재 목사의 ost
하루만 생각 좀 해보세요🔮
https://youtu.be/Lx8PnjDQ-4o?si=shBk_krrtB7ExnZN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9 팔복산의 상속자💫
https://youtu.be/CUCR7-ee8ps?si=lbiEDIsBmsVX8di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