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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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3.11.15 본문 : 민수기 35:22-34

22악의가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23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을 때에 이는 악의도 없고 해하려 한 것도 아닌즉
24회중이 친 자와 피를 보복하는 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25피를 보복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거주할 것이니라
26그러나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그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가면
27피를 보복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피 흘린 죄가 없나니
28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머물러야 할 것임이라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 소유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29이는 너희의 대대로 거주하는 곳에서 판결하는 규례라
30사람을 죽인 모든 자 곧 살인한 자는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
31고의로 살인죄를 범한 살인자는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
32또 도피성에 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주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33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수 없느니라
34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민수기 35장 22절에서 34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을 우리의 죄로 더럽히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땅을 더럽히지 않으려면
첫째_도피성에 잘 갇혀 있어야 합니다.

오늘 22절부터 25절까지는 부지 중에 살인한 자에 관한 말씀이에요. 우리가 주님을 사랑해도 실수로 죄를 범할 수 있지요. 그래서 주님이 도피성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고 죄의 문제가 하루아침에 끝나는 게 아니지요. 25절에 보니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거주할 것이니라고 해요. 형벌을 치러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대제사장이 죄인보다 더 오래 살 수 있잖아요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전적인 하나님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그래서 우리는 인내함으로 그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도피성에 들어가서 일시적인 해결을 보았는데 살다 보니 세상이 그리워질 수 있지요. 그렇다고 도피성을 나가면 어찌 됩니까? 결국 죽을 수밖에 없어요. 도피성이 아무리 갑갑해도 그곳은 자유와 행복이 보장된 곳이에요.

예수 믿고 이것을 아는 사람들은 도피성이 바로 천국이 되는 것이에요. 구원의 확신이 있으면 갑갑해 보이는 도피성에서의 삶이 축제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갇혀 있다고 여긴 그 가정, 그 직장, 그 교회가 오늘 꼭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교회 나오는 것이 다가 아니고 우리 다 같이 천국에서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제가 남편의 구원을 놓고 그리도 안타까워하며 기도했는데 그 마음이 그대로 이어져서 이 방송을 듣는 모든 분이 구원받았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제가 좀 끈질긴 것이 있는데요. 구원은 죽고 사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자식이 낭떠러지에서 떨어지기 일보 직전인데, ‘얘 그만 내려와’ 하며 교양 차릴 어미가 어디 있겠습니까? 사랑할수록 자식을 살리기 위해 거기로 가면 낭떠러지야 악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잖아요

적용 질문
-도피성에 갇혀 있는 것이 갑갑하고 재미없어서 뛰쳐나가려고 한 적은 없습니까?
-도피성이 축제의 장으로 여겨지시나요? 여전히 갑갑하신가요?

💝우리에게 주신 땅을 더럽히지 않으려면
둘째_주님의 보호 아래 있어야 합니다.

26절과 27절에 그러나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그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가면, 피를 보복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피 흘린 죄가 없나니라고 해요.

도피성에 피신한 살인자는 오직 대제사장의 영향권 안에서만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탄이 주로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온갖 유혹과 핍박으로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끊어놓으려는 것이지요.

28절에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머물러야 할 것이니라.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 소유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고 합니다. 도피성에 머무는 살인자들은 오직 대제사장의 죽음을 통해서만 죄사함을 받고 자유롭게 될 수 있었어요.

마찬가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서만 정죄와 심판에서 해방되어 진정한 자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 그 어떤 도피처도 일시적입니다. 오직 예수님만 우리의 영원한 도피처가 되어 주세요.

그러니까 여러분 이 구약의 도피성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에 대해 얼마나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지 이제 아시겠죠?

적용 질문
-여러분은 지금 예수님의 보호 아래 있습니까?
-사탄의 유혹과 핍박에 넘어가서 도피성 밖에 머문 적은 없으세요?

«공동체 고백_어린이 큐티인»

죄 때문에 하나님의 땅을 더럽히지 않도록 엄마와 정한 게임 시간을 지키겠다는 한 초등학생의 어린이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친구와 대화하며 게임하는 것을 좋아해요.그런데 정해진 게임 시간을 넘겨서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으면 화를 내고 물건을 던져요. 심지어 손톱으로 엄마를 할키고 때린 적도 있답니다.

제 잘못을 인정하고 엄마께 사과를 드렸지만,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다 보니 요즘 엄마와 싸우는 날이 많아요.

오늘 34절 말씀처럼 제 죄 때문에 하나님의 땅을 더럽히지 않도록 앞으로는 엄마와 정한 게임 시간을 잘 지킬래요.

저의 적용은
정해둔 시간이 되면 게임을 하던 중에라도 멈추도록 노력할게요.

«공동체 고백_새싹 큐티인»

다음은 누나에게 소리 지르고 짜증 내기보다 사랑과 다정함이 담긴 따뜻한 말을 건네고 싶다는 6살 어린이의 새싹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누나랑 노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누나한테 짜증을 잘 내고 소리도 많이 질러요. 주로 누나가 말 없이 제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엄마 옆에서 잔다고 할 때 그래요.

오늘 33절 말씀에 우리가 사는 땅을 더럽히면 안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누나에게 화내고 소리 지르며 제 마음을 더럽힌 것 같아요.

앞으로는 누나에게 짜증 내기보다 사랑과 다정함이 담긴 따뜻한 말을 건네는 동생이 되고 싶어요.

저의 적용은
누나에게 짜증이 날 때 예쁜 말로 제 마음을 표현할게요.

31절에 고의로 살인죄를 범한 살인자는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라고 해요.살인 행위는 절대 돈으로 갚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생명은 오직 생명으로 갚아야 해요.

그런데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내지 못하잖아요. 따라서 그가 자기 땅으로 갈 수 있는 조건은 대제사장의 죽음밖에는 없었지요.

우리는 지금 도피성에 피한 자일 수도 있고, 또 대제사장의 입장일 수도 있어요.결론은 십자가의 죽음 없이는 그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34절에 보니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목적은 첫째도 거룩, 마지막도 거룩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다지도 우리가 거룩하기를 원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우리 가정, 우리 교회, 우리 나라의 행복을 위해서이지요.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할 때만 참된 행복을 얻고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의 목적이 거룩이 되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수준의 행복이 아니라 상상조차 하지 못할 행복 말입니다.

거룩한 삶으로 찐 행복을 경험하는 오늘 하루를 보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에게 도피성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당장 죄로 인해 내 육신이 심판당할 것 같을 때는 도피성을 사모하다가도 조금 살만해지면 갑갑하다고 금세 도피성을 떠나고 싶어 하는 저희들이에요. 당장 도피성을 나가면 죽을 수밖에 없는데도 자꾸 나가려고 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밖에는 우리에게 참된 자유를 줄 수 있는 다른 길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갇혀 있는 상황에서도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날마다 도피성 공동체에서 천국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인생의 목적을 거룩에 두고 살아갈 때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참된 행복을 누리게 하실 줄 믿습니다.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_지금이 어찌 받을 때이냐✨
https://youtu.be/kZpx0wLGJOw?si=tTntdzv1BVBQV-m9

1115큐티노트🌈
https://youtu.be/O2Mo1umhxgo?si=9POJxrctxorsgX_2

김양재 목사의 ost
하루만 생각 좀 해보세요🔮
https://youtu.be/Lx8PnjDQ-4o?si=shBk_krrtB7ExnZN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89 팔복산의 상속자💫
https://youtu.be/CUCR7-ee8ps?si=lbiEDIsBmsVX8d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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