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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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야 나오라<큐티노트_김양재 목사>
날짜 : 24.03.05 본문 : 요한복음 11:28-44

28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31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4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37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8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11장 28절에서 44절까지예요.

하나님 아버지, 죽은 자를 살리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그 어떤 고난 중에도 다시 일어서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주님을 믿는 것은
첫째_급히 일어나 예수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28절에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라고 해요.

여기서 이 말은 무엇이지요? 어제 본문에서 주님이 마르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다 하셨잖아요. 그런데 마르다는 그저 나사로를 살려주신다는 말씀으로만 이해하고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하고 고백했지요.

이 말을 하고서 집으로 돌아간 마리아에게 선생님이 부르시니 너도 가보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29절에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라고 해요. 이렇듯 슬프고 외롭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주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예배를 통해 큐티를 통해 가족과 지체들을 통해 날마다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렇게 부르실 때 지체해선 안 돼요. 오늘 마리아처럼 급히 일어나 예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예수님은 상갓집에 오셨는데 왜 여태까지 마을로 들어가지 않으셨을까요? 예의를 몰라서가 아닙니다. 주님은 나사로의 죽음을 애도하려고 이곳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죽은 나사로를 살리려고 오셨잖아요.

그러니 굳이 조문할 이유가 없지요. 또 그전에 마르다와 마리아의 양육이 먼저라고 생각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31절에 보니 마리아를 위로하던 유대인들도 마리아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갔다고 해요.

당시 여성들은 상을 당하면 수시로 고인의 무덤에 가서 우는 것이 관행이었어요. 유대인들이 우르르 마리아를 따라간 것도 다 그런 이유에서였겠지요. 그러나 이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요. 경륜입니다.

그렇게 마리아를 따라간 덕분에 유대인들 또한 마리아가 예수님으로부터 양육받는 현장을 지켜보게 되었잖아요.

그런데 32절에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자마자 그 발 앞에 엎드려서 한다는 말 좀 보세요.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고 해요.

어제 21절에서 마르다가 한 말이랑 토씨 하나 다르지 않죠.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으며 그토록 헌신한 마리아지만 부활과 영생이 완전하게 안 믿어지는 것이 있어요.

그런데 33절 이유를 보니 예수께서는 마리아와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는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셨다고 해요.

또 나사로의 죽음을 보시고도 눈물을 흘리셨다는데 왜 그러셨을까요? 나사로의 죽음이 슬퍼서가 아니죠. 그토록 부활과 영생을 가르쳐도 마리아나 유대인들이라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니 그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신 것이지요.

우리가 영생을 믿어도 그래요. 믿음 없는 지체들이 고난이 축복인 것을 모르고 울면 이까짓 일로 왜 우냐 책망만 할 게 아닙니다. 불쌍히 여기며 함께 울어주어야 해요.

적용 질문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하며 원망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여러분은 무슨 일로 그리 슬피 울고 계십니까?

💫죽은 자를 살리시는 주님을 믿는 것은
둘째_응답을 확신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36절 37절에 예수님이 우시는 모습을 본 유대인들이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합니다. 또 그 중 어떤 이는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며 조롱하기도 합니다.

그 사람은 나사로를 말하는 것이죠. 나사로의 누이 마르다도 그래요. 39절에 예수께서 돌을 옮겨놓으라 하시니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음에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합니다. 이미 죽은 사람 무덤을 덮고 있는 돌을 옮겨서 뭐하시게요 하는 것이지요.

아직 믿음이 부족한 마르다지만 그럼에도 41절에 보니 돌을 옮겨 놓는 순종을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왜 마르다에게 고맙다 하시지 않고 아버지요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하셨을까요?

게다가 42절에서 하나님을 향해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하시는데, 이건 참 언뜻 듣기에 교만해 보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것은 교만이 아닙니다. 둘러서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하세요.

사람들 앞에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믿게 하려면 이런 당당함을 보여야 할 때도 있어요.주님이 항상 내 기도를 들어주심을 감사하고 확신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적용질문
-주님이 비통히 여기시는 나의 고난은 무엇입니까?
-이 고난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해 나 스스로 옮겨 놓아야 할 내 무덤 입구의 돌은 무엇입니까?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항상 내 기도를 들어주심에 감사하나요?

«공동체 고백_말씀으로 해석되는 삶»

구속사의 말씀으로 고난의 환경이 해석되어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한 성도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시골에서 태어난 저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고 자랐어요. 초등학교 2학년 때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 하나님을 믿게 되었죠. 그런데 아버지가 재혼하신 뒤로 새어머니에게 미움을 받고 폭행도 당했어요.

그 고통이 너무 커서 살아야 할 이유를 알지 못했고, 급기야 새어머니를 해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미움과 원망에 사로잡혀 지내다 불신 결혼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처와 이혼했어요. 그리고 아들이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소년분류심사원에 가는 사건도 겪었습니다.

이 일로 저는 예수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사람처럼 왜 이런 고난을 겪게 하시냐 하며 하나님을 원망하기만 했지요.

그러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 함께 큐티하는 공동체에 속해 구속사의 말씀을 들으며 나에게 믿음이 없음을 깨닫고 회개했어요.

그러자 신기하게도 제 마음속에 꽉 막혀 있던 새 어머니를 향한 미움의 돌이 옮겨졌어요. 그리고 몇 년 전에는 새어머니의 천국 가시는 길을 배웅해 드릴 수 있었답니다.

고난이 말씀으로 해석되어야 29절의 마리아처럼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수 있음을 고백해요. 말씀으로 나사로가 살아났듯이 말씀의 힘으로 제가 살아난 것을 잊지 않을게요.

사람 살리는 일이 저의 관심사가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신 주께 감사드려요.

저의 적용은
직장에서 믿지 않는 직원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하겠습니다.
매일 아침 지인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큐티 말씀과 보석 상자 내용을 보내겠습니다.

오늘 44절에 죽은 자 즉 나사로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고 해요.

우리가 주의 은혜로 죽을 병이 났고 쫄딱 망한 인생이 되살아나도 그렇지요. 여전히 수족은 죄와 중독에 동여 있고, 얼굴은 수치와 부끄러움, 게으름과 나태의 수건에 쌓여 있을 수 있어요. 지금 여러분의 수족은 무엇에 동여 있습니까? 얼굴은 또 어떤 수건에 쌓여 있죠?

사랑하는 여러분💕

44절에서 예수께서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신 말씀대로 오늘 여러분의 인생 또한 모든 속박에서 풀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죽어 있는 나사로가 모두 이 말씀으로 살아나 주 안에서 거듭난 인생을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오늘 나사로처럼 죽어서 돌로 덮인 무덤 굴속에서 썩을 인생인데 나오라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육신은 무덤 굴 속에서 나왔지만 여전히 수족은 죄와 중독의 동여 있고, 얼굴은 수치와 부끄러움, 게으름과 나태의 수건에 쌓인 죄인이에요.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시간 부모님의 이혼과 불신, 결혼, 자녀의 문제로 고통당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상처와 아픔이 말씀으로 해석이 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기에 주여 불쌍히 여겨서 말씀이 들리는 축복이 임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그 아픔을 다 하시오니 한 가정 한 가정 찾아가 주시옵소서. 정말 가정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이 나라의 모든 가정을 살려주시옵소서.훼파된 가정, 위기의 가정이 있다면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아버지여 저희의 기도를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항상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는 줄을 저희가 알았사오니 죽은 가정까지도 살려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주일예배아합의 집 길🕌 https://youtu.be/ioVVt3V9o84?si=gRzGNizO1HT6yTI

0305큐티노트🫧
https://youtu.be/1osFyCXIvkU?si=wJ2i7Gr9O1IKaCOw

김양재 목사의 ost
실패가 실패가 되지 않게 하려면🎀
https://youtu.be/tBv1g1MEgMk?si=bt57utRONBV5cUV4

김양재 목사의 중보기도#98 여호와보시기에🌕
https://youtu.be/b7Hv4HTBFmk?si=MRg7NtAV3Wtkcfw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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